낼 일찍 일어나야 하는댕...이케 프맘에서 놀구 있네여...
낼 울 산이 예방접종 하러가여...
요즘 울 신랑 친구들한테 신세를 많이 지구 있네여...
소방서에 다니는 친구가 서산에서 근무 하는댕...쉬는날 마다 울 집으로 마실을와여..^^
아직 총각인댕...여자 친구가 읎어서리..울 집으로..^^
암튼 오늘하구 낼 쉬어서 오늘두 울 집에 와서 저녁 같이 묵었네여..
울 어머님두 오셔서 저녁 같이 드시구..이 친구가 태워다 드린다구 해서..놀다가 가셨어여...
울 어머님이 좋아라 하구 내가 좋아라 하는 잡채두 했어여..^^
넘 맛난 저녁..묵었지여...^^이럼 안되는디...살 빼야 허는디...^^
암튼...낼 10시까정 오기로 해서 이친구랑 같이 갈꺼예여...
저번에 다른 친구랑 가구 이번에두 다른 친구랑 가는댕..
보건소 이모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ㅎㅎㅎ
보건소 이모들이 울 슬기 산이 알거덩여..^^
낼 점심 내가 사주기로 했네여...집에서 배달 시켜서 묵을거지만...
편한 친구라..울 신랑 읎어두 하나두 안 불편해여...울 신랑친구들은 다 편한거 같아여..ㅎㅎㅎ
빨리 자야 하는댕...자는 시간이 아까버여..ㅎㅎㅎ
항시 산이가 늦게 잔께롱...늦은 시각 이시간이 나의 자유시간...
울 슬기는 옆에서 자는척만 해주믄 잘자는디...^^
비가 올꺼 같아여...낼 보건소 가는 시간만이라두 비가 안왔음 좋겠구만...
그리구 존 사람 있음 연결 좀 시켜줘여...ㅎㅎㅎ
나이는 올해34 울 신랑은 35인댕...이친구는 한살 어려여..7살때 학교를 들어가서...
그래서 나랑 친구..ㅎㅎㅎ나이만..^^
키가 굉장히 커여..190 넘는거 같아여..진짜 순수청년...
자기 여자한테 진짜 잘해줄꺼 같구...가정적인 남편일꺼 같아여...
뭐 공무원이니..평생 직업이지 않을까여???^^
생각 나시는분들 있음 저에게 따로 쪽지...ㅎㅎㅎ
어찌 알아여...소개 시켜주구...옷 한벌씩 얻어 입을지..ㅎㅎㅎㅎ
첫댓글 와 좋은분들 많으시네요 제가 아줌마만 아니여도 어케 도전해벌텐데 ㅋㅋ공무원 최고의 직업이져^^근데 보건소 이모들이 머리가 복잡하겟어요 사정을 모르니 ^^;;
헐.. ㅋㅋ 예성엄마 왜 이래요. ㅋㅋ
와... 큰 키 넘넘 부러워요~~ 아깝네요... 조금만 빨리 알았어도 울 시누이 소개 시켜 주는 건뎁...^^;;; 얼마 전에 결혼한 시누이가 서산중앙병원에 근무 했었거든요... 나이두 한 살 차이구... 직장도 같은 지역이구 딱이었는데...ㅠㅠ
그러게요..^^ 저희신랑하고 키가 비슷한가봐요....울신랑도 191인댕...ㅋㅋㅋ 낼 산이 접종잘하고 오시구용...^^ 전 낼 문센도 가야하고....ㅎㅎ;;;
좀만 놀다 언넝자야겠써요^^;;
서산소리 들으니 급 친근감이 드네요.. 제 친정이거든요 ...전 짐 대전이지만.. 저도 낼 접종하러 갈려다..황사비 온다고 해서 참을라구요.. 몇일 있다가 다시 가야겠어요 .. 아가 접종 할라고 맘만 먹으면 비가 오네요.. 낼 조심히 다녀오세요
남편 친구분들이 모두 좋으신분들 밖에 없네요~^^ 낼 비도 온다는데 슬기랑 산이 데리고 보건소 가려면 완전 힘들뻔 했는데 다행이예요~~
보건소 잘 다녀오세요^^
머리속에 떠오르는 사람은 많은데 지역이 멀다보니 아쉽네요. ㅠㅠ 낼 황사비 온다던데.. 저두 동은이 피부때문에 병원 데려가요. 보건소 잘 다녀오세요^^
아깝..내가 애엄마만 아녔어도~~ ㅋㅋㅋㅋ 울 아들 ..예방접종..두개나 밀렸는데....
신랑친구분과도 잘지내시는 군염 전 신랑없으면 불편할것 같은데
^^ 좋은 친구들이 네요~ 저도 사실 저희 신랑 친구들(저한테 오빠)이 편해요~ 신랑없어도 잘 지내죠^^ㅋㅋ
예방접종 하러갈 때가 젤 힘든 것 같아염... 혼자 가긴 힘드니까... 그 친구분 대단하시네염... 친구 아가 예방접종 맞추는 거 대신 가주공....^^ 보통 친구사이 이상이라도 그렇게 하긴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