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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새로운 삶 인생 사랑 (새삶나눔터)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2003년 탈당 때는 서로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고 폭력이 난무하는 등 살벌한 분위기였다. 당시 탈당파인 신주류는 “선혈이 낭자하게 싸우자”고 했고, 구주류도 ‘탈레반들’이라고 반박하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시 신당 논의를 위해 민주당 당무회의가 열릴 때마다 욕설과 폭력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당시 탈당파인 이미경 의원은 한 여성 당직자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했다. 이처럼 당시 탈당파는 수차례 당무회의에서 전당대회 개최 안건을 통과시키려고 시도하는 등 탈당의 명분을 축적했다.
그러나 이번 탈당은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나가는 사람이나 남는 사람이나 “어차피 대선 막바지에 다시 만날 텐데 서로 비난하지 말자”고 말하고 있다. 6일 탈당 직후 김한길·강봉균 의원은 탈당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열린우리당 긴급 지도부회의에 들어가 인사했다.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의원은 악수한 손을 20여초나 놓지 않은 채 “대통합신당 합시다. 고민 많았을 텐데 대의를 놓지 맙시다(김 의장)”, “제 생각 잘 아시잖아요(김 의원)”라는 말을 주고받았다. 김 의장은 7일 아침 “솔직히 떠난 분들을 원망하거나 비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똥 대가리들이 머리 쓴다."
첫댓글 여기저기 옮겨다니기로 유명한 이미경 의원이군요 저런 모습들이 비추어 지다니... 헤쳐모여해서 무얼 해보겠다는건지 그들의 목표는 분명 있을 것입니다.
으이그 화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