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냄비 vs 스테인레스 냄비, 뭐가 좋아?..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양은 냄비 vs 스테인레스 냄비, 뭐가 좋아?(장단점)
PN풍년 ・ 2021. 3.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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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거 같으면서도 알고 보면 확- 다른 두 냄비가 있어요. 라면 끓일 때 참맛 내주는 양은 냄비, 그리고 깔끔하고 위생적이면서 오래 쓰는 스테인레스 냄비인데요. 닮은 듯 남처럼 생긴 두 냄비의 장단점은 얼마나 다를까요?🤷♂️
옛날에는 라면은 물론 다양한 요리를 양은 냄비로 해냈지만, 요즘은 몸에 좋지 않다고 안 쓰는 추세라는 거, 눈치채셨나요? 대신 스테인레스 냄비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 이유와 함께 양은 냄비와 스테인레스 냄비의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라면은 여기에 끓여야 제맛
😎 양은 냄비 장단점
양은 냄비는 알루미늄에 산화알루미늄 피막을 입힌 냄비인데요. 엄청 가볍고 얇아서 물이 금방 끓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시중에 나와 있는 냄비는 유명한 노란색 냄비 말고도 회색이나 검은색도 있어요. 양은 냄비를 만드는 과정에서 양극산화 처리가 이루어지는데, 이때 온도나 전압, 합금 등의 종류에 따라 컬러가 달라지는 거예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찌그러진 양은 냄비는 봤어도 녹슨 양은 냄비는 아마 못 보셨을 거예요. 녹이 슬지 않아 오래오래 쓸 수 있다는 게 또, 장점이죠.
다만 오래돼서 색깔이 변했거나 흠집이 많은 양은 냄비는 알루미늄 성분이 음식에 들어갈 수 있어 교체해 주어야 해요.
빨리 끓고 가볍고 녹도 안 쓰니까 엄청 좋아 보이지만, 양은 냄비의 치명적인 단점은 알루미늄 성분이 뜨거운 열에 조리하면서 음식에 녹아들 수 있다는 거예요. 김치찌개나 라면처럼 염도가 높은 음식은 특히 녹아드는 알루미늄 양이 많으니 주의해야 해요. 식초 같은 산도 높은 재료가 들어가는 음식도 마찬가지죠.
물론, 이렇게 해서 우리 몸에 알루미늄 성분이 흡수됐다 해도 신장에서 걸러져 체외로 배출되니 당장은 큰 문제가 없을 수 있는데요. 단, 지나치게 많이 노출됐을 때는 체내에 쌓여 구토나 설사,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신체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그래서 최근에는 양은 냄비가 많이 사라지고 비슷한 열전도율을 가진 스테인레스 냄비를 주로 쓰는 추세랍니다.🏫
요즘 주부 9단들이 많이 쓰는 이것
😎 스테인레스 냄비 장단점
스테인레스 냄비는 내부에 별도의 코팅을 하지 않아 코팅에 열을 가하면서 발생하는 환경호르몬 걱정이 1도 없어요. 코팅이 벗겨지면서 유해한 성분이 음식에 그대로 녹아들 수 있는데 그럴 염려가 없는 거죠.
스테인레스는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는 물론, 인덕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모든 가열 기구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요. 이사 갈 집에 있는 가열 기구가 뭔지 신경 쓰면서 냄비나 프라이팬을 사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스테인레스 냄비 역시 강철 성분으로 인해 녹이 슬지 않아요. 또 매우 견고하며, 흠집에도 강한 장점이 있죠. 그렇다 보니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요.
단, 고온에 오래 노출하면 누렇게 변하기도 하는데요.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여주면 금세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찌든 부위가 작다면 안 쓰는 칫솔에 치약 약간과 베이킹소다를 섞은 것을 묻혀서 살살 닦아주면 해결되죠.
장점이 이렇게 많은 부자라서 스테인레스 냄비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굳이 단점을 찾아보자면, 음식물이 들러붙을 수 있다는 점이 있기는 해요. 물론 냄비야 볶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 않지만, 프라이팬의 경우에는 예열과 관리가 어느 정도 필요한 게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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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새 없는 소폿웰딩 공법으로 조리와 세척도 간편한답니다. 특수 구조의 스테이 뚜껑으로 조리대에 뚜껑을 바로 올려놓지 않아도 돼 위생 관리도 똑 소리 나게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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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보여도 전혀 다른 장단점을 지닌 양은 냄비와 스테인레스 냄비! 장점만 쏙쏙 넣은 고품격 스테인레스 냄비로 우리 가족 건강을 지켜 주세요.😘
[출처] 양은 냄비 vs 스테인레스 냄비, 뭐가 좋아?(장단점)|작성자 PN풍년
들었든 것 같은데.. 아직도 멍청하게 빨리 끓는다고 양은냄비만 쓰고 있는 저를 보네요....
알루미늄이 사람 몸에 그렇게 좋지가 않다는데 새롭게 마음 가짐을 잡아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고맙습니다.. 알고도 양은 냄비를 사고 하더군요...
팁ᆢ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주물들 쓰는적 많았어요
주물이 철이라 그랬나봐요
알루미늄 나빠요~~^^
네.. 예전 주물 냄비 많았죠.. 주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알루미늄이 식료품 포장재로 많이 쓰이는 게 문제라면 문제죠. 맥주 및 음료수 캔, 통조림캔, 쿠킹호일...
그렇죠.. 알루미늄이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 해서 사실 우리 건강을 침해를 많이 하죠...
알루미늄보다 스텐이 낫죠!
다만
스테인리스는 녹이 적게 스는 것이지 아예 슬지 않는 것이 아니예요
스테인리스 사이에 알루미늄 들어간 것 말고 통으로 된 무거운 것을 사시고
짠 음식, 산성음식 조심해야 해요.
스텐 텀블러에 짠 음료 넣고 오래 마시면 맛이 쇠맛으로 변합니다ㅠ
스테인리스보다 좋은 건 조상님들 쓰시던 무쇠(코팅 안된것), 또는 유리인 것 같아요. 스텐도 상업화가 많이 되어 좋은 걸 잘 사시고 조심히 쓰시길요
유익한 정보에 다시 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코팅안된 무쇠 냄비를 요즘 찾기가 쉽지 않는 것 같더군요...
@pleiades450 맞아요…
안성주물 이란 곳에 무코팅을 팔긴 하더군요 냄비 구하기가 어렵네요 ㅜㅜ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면 끓여먹을때 딱인데!! 어쩌나요 ㅜㅜ
전.... 그 외에는 유기 냄비를 씁니다~
빠르게 가볍게 양은 냄비가 딱이죠.. 저도 알면서 양은 냄비를 또 사서 써고 있는 중이네요...정신을 차려서 스텐냄비나 주물 냄비를 써야죠...
꼼꼼하고 자상한 글
감사합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서 다들 스스로 알아서 살아야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