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도 서럽구나*
꽃도 그늘이 있고 상처가 있구나
꽃도 눈물이 있고 해야 할 말이 있구나
꽃도 시들면 떨어지는구나
꽃도 날마다 더 서러워지는구나
꽃은 아름다움만 뽐내는 줄 알았는데
꽃은 즐겁게 흔들리며 향기만 내는 줄 알았는데
꽃은 나비랑 벌이랑 놀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꽃은 해만 바라보아 그늘이 없는 줄 알았는데
꽃도 사람 같구나
사람도 꽃 같구나
그래서 서로 보며 부러워하지 않는구나
그래서 꽃이 피면
사람들이 좋아하는구나
- 꽃길 우체통에서 -
사랑의 주님,
지난 4월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지내게 하시고,
5월의 첫 아침을 맞이 합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쉴 때에도,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우리를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이 주신 은총으로
온 세상의 생명이 있는 것마다
새로운 생기를 허락하시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5월을 맞이하며
우리들도 더욱 생명력이 넘치는
믿음의 꽃을 피우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더하는
복된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5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며
이제껏 기억에서 멀어졌던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하며 기억할 수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시고,
내 중심 내 가족 중심만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며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우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힘들어진 경제로,치솟는 물가로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특별히, 원하옵기는
사랑과 섬김으로 행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 모두의 가정이
이 모든 어려움을 주님의 은혜로
극복하게 하시고, 회복되게 하셔서,
반석 위에 더욱 든든히 서 가는
믿음의 가정들이 다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가정의 달, 아름다운 이 5월
더욱 샘솟는 기쁨과 신령한 은혜로
우리를 충만케 하셔서
날마다,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고,
주님을 섬기는 모든 가정이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복된 가정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 복된 5월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