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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사무엘상 17:31-40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성경은 너무나 많이 들어서 어린아이들까지도 잘 아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하나님을 모독하는 골리앗과 싸워서 승리하는 이야기! 언제 읽어도 가슴이 뛰는 이야기! 본문 말씀을 읽어가노라면 힘차게 달려가는 다윗의 발걸음 소리를 우리가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말씀을 준비하고 묵상하면서 그날 엘라 골짜기에 가서 다윗과 함께 뛰어 보았습니다. 한참 다윗과 함께 골리앗을 향해 뛰어가다 문득 그의 눈을 보게 되었습니다. 확신에 찬 그의 눈빛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획획거리는 물매 소리가 들려왔고 그의 당당한 외침이 제 귀를 때렸습니다. 이 외침입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그가 던진 물맷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박히고 그의 얼굴이 땅 바닥에 부딪히며 쓰러질 때 이스라엘의 한숨 소리가 환호성으로 바뀌는 급전환의 모습, ‘세상에 어떡하나 이러다가 우리는 다 죽게 되었구나’라는 독백이 ‘와 ! 이제는 살았다 !’라는 외침으로 바뀌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박수를 쳤습니다. 제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어금니가 맞물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가슴벅찬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엘라 골짜기에서 일어났던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일어나야 하고 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날 다윗의 하나님은 바로 오늘 여러분의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다윗의 모습이 여러분의 모습이 되시고, 승리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되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개입하셔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1.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BC 8세기 사울 왕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남쪽 베들레헴 근처 엘라 골짜기에서 블레셋 군대와 맞서 진을 치고 전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블레셋 장군 골리앗의 출현으로 이스라엘은 큰 위기를 당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골리앗을 대적할 장군이 없었습니다. 사울 왕은 골리앗을 물리치는 자에게는 상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는 재물을 주어 부자가 되게 해 주고, 자기 딸을 주고, 세금을 면제해 주겠다.”[25] 고 했습니다. 그러나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나서는 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바로 그때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양식을 가져다주고 안부를 살피기 위하여 전쟁터에 온 다윗은 희한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블레셋 군대에서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나와서 큰 소리를 치는데, 너희 중에서 한 사람을 뽑아 나와 일대일 대결을 해서 내가 이기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고 너희 대표가 이기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스라엘에서 이 골리앗을 당할 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키가 무려 2미터 90센티에 이르렀고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닐 갑옷을 입었고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습니다. 한 마디로, 보기만 해도 기가 질리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을 것 같은 거인이었습니다. 이 거인 골리앗 앞에 사울왕도 이스라엘 군사들도 싸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두려움에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분연히 일어난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그런데 사실 다윗은 객관적으로 볼 때 골리앗의 적수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전쟁에 부름을 받지도 못한 소년에 불과했습니다. 무장도 제대로 되지 않았고 무기라고는 평소에 양을 칠 때 쓰던 물맷돌 5개가 전부였습니다. 그러기에 전쟁에 나와 있는 큰 형이 ‘전쟁이 애들 장난인 줄 아느냐? 빨리 집으로 돌아가서 양이나 치라’고 야단을 합니다. 사울왕도 ‘너의 용기는 가상하다마는 그러나 전쟁은 마음만 갖고서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마지못해 허락은 하지만 그러나 승리에 대한 확신은 1도 갖지 못하였습니다. 누가 봐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게임이 되지 않았고 해보나마나한 싸움이었습니다. 골리앗의 승리가 확실했고 다윗이 이길 확률은 거의 0%에 가까 왔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0%의 확률을 가진 다윗이 승리하였습니다. 우리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재미있게는 듣지만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느냐? 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그저 성경에 나오는 특별한 사람의 이야기지 나 같은 사람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저 옛날 성경 이야기를 듣는 정도로 생각을 하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가 우리와 동떨어진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우리와 상관이 있고 현실에서 얼마든지 마주할 수 있는 깊은 연관을 갖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말하자면 우리의 인생길에도 골리앗과 같은 힘겨운 문제를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소련은 군사력으로 볼 때 세계 2위국이고 우크라이나는 22위입니다. 순위로 볼 때도 20계단의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갖고 있는 군사력을 비교하면 정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련은 골리앗과 같은 모습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우크라이나는 다윗과 같은 모습으로 저항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윗의 인생길에서 만난 골리앗은 오늘 분문에 나오는 골리앗이 전부는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했던 말을 보면, 아버지의 양을 칠 때 그는 사나운 짐승, 사자와 곰을 만났습니다. 어린 다윗에게 사자와 곰은 감당하기 힘든 골리앗이었습니다. 그 골리앗 앞에 무서워 떨고 도망하였다면 아버지의 양들은 무참히 죽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당당히 사자와 곰에게 맞서서 양들을 보호하고 가정을 지켰습니다. 나중에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닐 때 사울왕도 다윗에게는 넘어서기 어려운 골리앗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사울 왕이 친히 3천명의 정예군인을 이끌고 다윗을 죽이려고 쫓아다녔습니다. 전국에 수배령을 내려서 다윗이 나타나면 신고하라고 명령했고 다윗 편에 서면 죽는다는 시그널을 이미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을 통해서 분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삼상22장) 이런 사울왕은 다윗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골리앗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2. 우리 인생길에서도 이와 같은 골리앗을 늘 만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불치병이라는 골리앗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장애의 골리앗을 만나기도 합니다. 부도의 골리앗을 만나서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요, 자연재해와 같은 골리앗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까? 저것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골리앗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그저 두려움 속에 떨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다윗과 같이 용기 있는 모습으로 골리앗을 무너트리고 있습니까? 얼마전 일본에서 경호원이 몇십 명이 둘러싸고 있었는데 한 청년이 와서 총을 ‘쾅’ 쏴서 그를 죽이는 일이 생길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온 일본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베 총리가 일본을 다시 제국주의로 만들기 위해서 헌법을 바꾸려고 하고 군대 모든 자위대의 준비를 강력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서 준비하고 하던 분이었는데 41살 난 청년이 사제 총을 만들어 가지고 다가와서 ‘쾅’ 하고 온 일본의 충격에 빠진 것입니다. 전 세계가 애도에 전문을 보냈습니다. 끝이 허무합니다. 경호원들이 수십 명 둘러싸여 있으면 뭐 합니까? 일본에서는 총기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왜? 총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어저께 뉴스를 보니까 2021년 중에 총기 사고로 죽은 사람이 한 사람이에요. 한 사람. 총을 허락하지 않는 나라니까요. 미국엔 같은 해 2만 명이 총으로 죽었습니다. 총을 허락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총기 사고가 없습니다. 총을 허락하지 않으니까. 이것이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이럴 때 하나님을 믿고 골리앗도 이길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골리앗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우리의 가정을 위협하고 우리의 나라를 위협한다면 그저 가만히 두려워 떨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 골리앗 앞에 우리가 주눅 들어서는 안 되고 인생을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다윗과 같이 골리앗과 맞서 싸우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윗과 같이 골리앗과 대적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겠습니까?
3.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35절)
골리앗 앞에 설 수 있는 다윗의 용기는 결코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의 경험을 쌓아왔기에 골리앗 앞에도 당당히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다윗이 사울 왕에게 하는 말 가운데, 아버지의 양을 칠 때 사자나 곰 같은 사나운 짐승이 양을 헤치려고 하면 내가 가서 그것을 치고 양들을 구원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사자나 곰은 어른들도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이런 골리앗과 싸울 때마다 다윗도 두려웠을 것이고 힘들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사자와 곰이라는 골리앗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서 싸워 이겼고 양들을 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원하였다는 경험이 이제는 골리앗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라는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험이 쌓였을 때 그 쌓인 용기를 통하여 오늘의 골리앗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작은 경험이 쌓일 때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작은 경험이 없으면 큰일도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이겨주시고 구원해주시는 신앙의 작은 경험들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적 경험을 하게 될 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쌓일 때 어떤 골리앗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적 경험이 없고 신앙적 지식만 있으면 평소에는 믿음이 좋은 것 같은데 막상 골리앗을 만났을 때 그 앞에 설 수 있는 용기가 생기지 않습니다. 신앙의 지식이 아니라 신앙의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4. 거룩한 분노가 있어야 합니다.(36절)
다윗이 전쟁터에서 경험한 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골리앗으로부터 훼방당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골리앗은 40일 동안 이스라엘 앞에 나타나 노골적으로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였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한다는 것은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었습니다.당시 전쟁의 개념은 군인들의 전쟁일 뿐 아니라 섬기는 신들의 전쟁이기도 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곧 섬기는 신의 승리이기도 했습니다. 블레셋 군대가 이스라엘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법궤를 다곤의 신전 앞에 놓은 것은 다곤이 이스라엘 신을 이겼다는 표시였습니다. 이런 전쟁의 개념으로 볼 때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한다는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을 모욕하는 것이었습니다. 골리앗의 발언은 이스라엘에게 치욕을 안겨 주는 말일 뿐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모욕한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을 다윗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저런 이방인이 하나님을 모욕할 수 있는가?’ ‘하나님에 대한 모욕을 서슴치 않는 저자를 쳐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군대를 저렇게 모욕하는데도 왜 군인들은 가만히 있는가?’ ‘하나님의 군대들이 이렇게 무능하고 무력해도 되는가?’ 이런 거룩한 분노가 다윗을 골리앗 앞에 서게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골리앗과 맞설 수 있는 보상이 주어졌습니다. 사울의 명에 의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한다, 그의 딸을 주겠다. 즉 왕의 사위로 삼겠다,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대우를 약속했음에도 이스라엘 군인들은 골리앗과 맞설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러한 보상을 바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훼방하는 골리앗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느꼈기에 용기 있게 나아갔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거룩한 분노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막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는 자들에 대한 거룩한 분노가 있을 때 우리도 골리앗에 대하여 용기 있게 맞설 수 있습니다.
5.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37절)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설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했을 때 다윗은 하나님을 생각했고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들을 상상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에게는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이번에는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골리앗도 이길 수 있고 물리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골리앗의 엄청난 신장과 무장과 무기만 보였지만 믿음의 눈을 가진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보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하나님의 사랑이 생각났습니다. 이처럼 현실을 어떻게 보느냐는 그가 지닌 믿음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리고 이것이 그로 하여금 현실에 어떻게 대처하며 살아갈지 결정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일을 준비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한가지 <하나님만 믿고 나가라> 그러므로 우리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살겠다’고 결단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많은 골리앗이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와 그리스도인 앞에는 세상을 앞세운 다양한 골리앗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우리의 기를 꺾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한 전투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지닐 때 어떤 골리앗도 맞서서 싸울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합니다. 한국교회가 낳은 송명희 시인은 약하고 보잘것없는 깨어진 질그릇이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태어날 때부터 중증 뇌성마비 환자였습니다. 의사의 부주의로 평생 일어나지도 걷지도 못하는 삶을 살지만 뇌성마비의 골리앗과 싸웠이겨 주님은 그녀에게 다가와 그녀를 크게 쓰실것이라 약속하셨고 그녀를 다른 이들과 공평하게 사랑하고 계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증거하며 “나 가진 재물없으나” 시를 쓰고 수많은 사람들을 주님에게 돌아오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인생에서 굽이굽이마다 만나게 되는 골리앗이 있습니다. 잠깐 지나가는 인생길에서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며 다윗과 같은 용기와 믿음으로 이기며 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성도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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