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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원초 24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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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진 스크랩 <아리울스토리> 새만금신화, 한바탕 춤으로 승화하다 [공연후기]
여연 추천 0 조회 102 14.10.17 21: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공연 후기]

 

<아리울스토리>!

새만금신화, 한바탕 춤으로 승화하다

 

 

세상에 없던 사랑이야기 <아리울스토리>!

푸른 바다 한가운데서 만나보는 판타지공연!

역동적인 퍼포먼스 <아리울스토리> ARIUL STORY!

2014.10. 깊어가는 이 가을 새만금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를 찾다.

   

  

 

 

 

마법의 땅 새만금방조제!

 

 

 

 

 

 

군산시·부안군·김제시 서해 앞바다에 여의도의 140배가 넘는 14억 2000만평 땅 “새만금”이 들어섰다.

새만금은 기네스북에 세상에서 가장 긴 방조제 33.9km로 등재되었다고 한다.

이곳 새만금에 끝없이 펼쳐진 물둑 위에 마법같이 들어선 “아리울예술창고”.

 

 

 

새만금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

   

 

 

 

 

푸른 물의 새만금에 붉은 심장으로 단장한 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를 찾았다.

여기 서해 바다 한가운데서 마법같은 판타지공연 <아리울스토리>를 관람했다.

군산시 고군산군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풍어제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춤 <아리울스토리>이다.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아리울스토리>!

   

 

몇 생애 걸친 아리와 율의 사랑이야기.

호족 딸과 용족 장군의 신분.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로 만났음에도 가슴 설레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1장 축제

땅의 부족, 호족의 제의와 한바탕 즐거운 축제

 

2장 계략

호족 장군 반고의 계략과 아리에 대한 잘못된 구애. 아리의 거절과 도피

 

3장 새로운 땅

바다의 부족, 용족의 축제, 아리와 율의 만남과 사랑

 

4장 침략

아리를 되찾기 위한 반고의 침략, 반고와 율의 대립

 

5장 신비 땅, 아리울!

반고 칼에 맞은 아리, 분노한 율과 반고의 결전, 율의 승리와 아리의 부활, 대화합의 축제

 

 

 

 

 

화려한 볼거리 <아리울스토리>!

 

 

 

 

 

 

결국 <아리울스토리>는 땅의 부족 호족과 바다의 부족 용족 간의

싸움 속에 펼쳐지는 아리와 율의 사랑이야기이다.

 

이것은 대자연 서해 바다를 가로막아 새로운 인간 땅을 만들어낸 이곳

“새만금”의 신화를 상징하리라. 바로 인간과 대자연의 싸움과 화합을 의미한다.

또한 군산·부안·김제의 육지와 바닷물이 서로 만나 늘 부딪치며 용솟음치는 이곳

“새만금”의 신화를 한바탕 춤으로 승화시킨 것이리라.

 

그래서 <아리울스토리>가 그려내는 온갖 역동적이고 웅장한 춤의 퍼포먼스는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새만금”의 또다른 신화 이야기라 할 것이다.

<아리울스토리>에는 용맹하고 지혜로운 용족 장군 율과 그 부하들이 펼치는

웅장한 남성 군무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풍요를 만끽하며 축제를 즐기는 호족의 화려한 퍼포먼스.

댄스스포츠, 상모돌리기, 모듬북 등이 우리 눈앞에 웅장하게 펼쳐졌다.

이 공연을 보고 있노라면 오감으로 전해지는 “신화적 판타지” 세계에 저절로 빠져들게 되며,

화려한 영상과 아름다운 퓨전음악이 나를 매료시켰다.

 

깊어가는 이 가을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를 찾아서

<아리울스토리>의 신화적 판타지 세계에 빠져들지 않으시렵니까!

 

 

 

 

 

 

몸짓은 모든 인간의 공통이다.

섬세한 몸짓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가슴과 가슴으로 전달되어지는 감동이

내가 생각하는 참된 교감이자 소통이다.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지만, 한바탕 웃음으로 가볍게 털어버리지 않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은, 긴 여운이 있는 감동……

수많은 고뇌 속에서 찾아낸 해답이 바로 <아리울스토리>이다.

- 총연출 김충환의 말 중에서

 

 

*글: 여연(여여니)

*사진촬영: 여연(여여니)

*참고자료: <아리울스토리> 카탈로그와 팸플릿

 

 

*이 공연후기는 전라북도와 ㈜캐치투어가 함께 하는

“부안&군산 힐링여행”에 참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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