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캠핑용으로 구입한 두가지 종류의 침낭비교입니다. 용도는 오토캠핑용 침낭.
센터폴 침낭은 바닥용으로..
오지캠핑 카페의 컴퍼터블 프리미엄은 이불대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스펙..
센터폴 침낭..
사이즈 210 * 80cm, 펴면 210 * 160cm
충전재 할로우 화이바
충전량 600g
구성품 침낭, 압축쌕
가격 인터넷 최저가 약 8만원...
다음카페 오지캠핑의 컴퍼터블 프리미엄..
사이즈 210 *80cm, 펴면 210 * 160cm
충전재 화이트 구스 다운 솜털 90%, 깃털 10%
청전량 700g
구성품 침낭, 압축쌕, 광목쌕
가격 24만원
그런데...흠흠..사이즈도 스펙상으로는 동일한데..센터폴이 좀 짧고 좁군여....쩝

두 이불 비교입니다. 역쉬..가격은 속일 수가 없군여..
프리미엄과 보급형의 차이랄까..차이가 확 납니다. 촉감이나, 포근함은 구스다운을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압축색은 컴퍼터블이 이불과 동일한 재질이고, 센터폴은 검은색 재질입니다.

상세 사진을 보면..Backcountry 상표가 자그마하게 붙어있습니다.

컴퍼터블은 이불용도외에도 간단히 침낭모드를 활용할 수 있게, 사이드면에 똑딱이 단추가 붙어 있습니다. 이거..은근 괜찮습니다. ㅎㅎ

센터폴의 디테일입니다. 스위스 테크놀로지라고 크게 써놓았네요.
실제로 지퍼 채우고 들어가 있으면, 엄청 따뜻합니다. ㅎㅎ

Aargau :
아르가우 주(州). (F Ar·go·yie)(스위스 북부의 주(州); 주도 Aarau) 라는 군여.

두께비교입니다...약 2배정도 되는 군여 ㅋㅋ

센터폴의 안감은 귀여은 아이콘들로 채워졌습니다. 재질이나 촉감은 괜찮습니다.

컴퍼터블의 안감은 회색빛이고, 재질은 아주 부드러운 편입니다.

전체적인 비교입니다.

이렇게 센터폴을 바닥에 깔고, 컴퍼터블을 이불로 쓰려고 합니다. ㅎㅎ 컴퍼터블을 덥고 있으면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충전량만 조금더 채워줬으면, 가격대비 대만족이 될 뻔 했습니다만..충전량이 조금 아쉽군요...

압축쌕에 넣었을 때입니다.
왼쪽부터 프링글스, 2리터 생수병, 센터폴, 그리고 컴퍼터블입니다.
두제품의 체감 무게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굳이 비교한다면 컴퍼터블(스펙상 1330g)이 조금더 무겁다라고 느껴집니다.

컴퍼터블은 추가로 큰 광목쌕을 줍니다. 복원력을 잃지 않게 평소 넉넉한 곳에 수납하라는 배려로 보이는 군요..ㅎㅎ
가격대비 두제품 모두 나쁘지 않습니다.
가격이 세배인만큼 컴퍼터블이 세배정도 만족감이 높을 뿐이죠.ㅋ
오지캠핑 카페의 제품을 여러가지 써봤는데, 대부분 품질이 아주 우수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만큼 퀼리티를 아주 높게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카페 평을 보면 A/S도 상당히 빠르고 만족스럽게 진행되고 있는듯합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이 크게 발전할 수록 두루 잘사는 사회가 될 수 있겠지요.
대기업 제품이 반드시 좋은 것만도 아니니..
선택은 소비자에게 맡깁니다. ㅎㅎ
첫댓글 배꼽만 보이는듯 합니다..
ㅎㅎ 수정완료입니다.
사진이 안보이네요
ㅎㅎ 수정완료입니다.
오토캠핑을 하신다니 자충이나 에어매트가 있으실텐데 온리 바닥용으로 구입하신거면
그닥 용도가..동계에 매트없이 저것만 깐다면
잠 못주무실겁니다.잘봤습니다.^^
네^^ 발포 매트 깔고 그위에 오지매트 깔고 그위에 전기요 깔고 마지막으로 까는 침낭이랍니다
삼계절 오토캠핑용이면 최상의 조합이네요....바닥에 솜이불 깔면 잠자리가 좋긴하죠.
네 ㅎㅎ 이불 쓰다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