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 골관절염에서 오는 통증을
줄여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구 참여자들은 무릎 통증과 허벅지의 힘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느꼈다고 하는데요.
허벅지 근육이 튼튼한 여성은 골관절염이 있더라도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허벅지 근육이 약한 여성보다 훨씬 적었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무릎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허벅지 강화운동은 중요하다면서
계단을 천천히 오르내리는 운동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무릎 통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요.
무릎 통증이 있으면 제대로 걷지 못해 심폐 기능을 비롯한
신체 기능이 전체적으로 저하된다고 합니다.
무릎 통증은 나이를 먹으면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운동만으로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허벅지 근육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며 당분 등 에너지의 저장을
맡고 있는 만큼 남은 열량을 태워 체중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하체 운동인 스쿼트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라고 하네요.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고 , 보기에는 간단한 운동처럼 보이지만
강도 높고 효과도 좋다고 합니다.
다만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계단오르기도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계단을 오르다 보면 금세 숨이 찰 정도로 강도가 높은데,
그만큼 폐활량을 늘려주고 몸 전체 근육의 70%를 차지하는
하체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으며 이렇게 하체 근육이 발달하게 되면
혈당을 내려주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튼튼한 허벅지 만들고 무릎관절염 예방하세요!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다리의 피로가 풀리고 심신이 이완됩니다.
앉았다 일어나기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양팔은 앞으로 나란히를 해줍니다.
골반을 뒤로 빼면서 의자에 앉는다고 생각하면서 천천히 내려가고 숨을 들이마셔줍니다.
허벅지가 바닥과 거의 평행을 이루도록 구부리는 것이 좋습니다.
멈추고 괄약근을 3초간 꽉 조여주세요.
양발로 바닥을 지그시 누르면서 엉덩이와 허벅지의 힘을 올라옵니다.
30개부터 시작하고 몸에 맞게 늘려갑니다.
요고돌리기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뒤 기마자세를 취해줍니다.
양손을 고관절에 살며시 얹고 고관절 부위를 좌우로 돌려줍니다.
상테에 모든 힘을 빼고 허리는 꼿꼿하게 세운 상태에서 돌려줍니다.
자세를 낮출수록 하체도 단련됩니다.
첫댓글 저도 나이가 들수록 무릎이 불편한데 단월드 기체조 열심히 따라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