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설관리공단 업무 협약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 김천대학교, 김천상공회의소, 김천시설관리공단이 김천 지역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용준 단장, 국제교류처 최보식 부처장, 글로컬 ESG 연구사업단 박희정 교수, 김천시설관리공단 김대균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상호 간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김천지역에서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을 공동으로 실천하기 위해 △환경에 관한 사항으로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자원순환 등을 지원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상생 및 동반 성장, 사회 안전망 구축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지역주민 소통·참여 강화, 공정 문화 확산 등의 내용이 업무협약에 포함된다.
이외에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협력기관과 학교는 각자의 특성에 따라 지속가능 및 ESG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본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서 관련 자료, 정보,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새로운 업무 제안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윤옥현 총장과 김대균 본부장은 “ESG 산학연 삼자간의 보안 주제에 대한 공동연구와 정보교류에도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천 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전화 054-420-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