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테마 시황 | |
▷美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및 아마존 실적 호조 등에 인터넷 대표주 상승. SNS 테마도 상승.
▷美 민주당, 그린부양안 합의 모멘텀 지속 등에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러시아 재건 수혜 기대감 지속 속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 상승.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강세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 상승.
▷대구 수돗물 독성물질 검출 논란 속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 상승.
▷국내 아티스트 음반 판매량 고성장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美 그린부양안 합의 속 전기차 보조금 확대 가시화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세계 3위 등극 소식에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 등에 일부 아이폰 테마 상승.
▷K-방산 수출 기대감 지속 및 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통합 소식 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항공기부품 등 테마 상승.
▷증시 연일 상승 속 증권 테마 상승.
▷이 외 제4이동통신, 여행, 종합상사, 드론, 전력저장장치(ESS), 강관업체, 건설 대표주, 타이어, 웹툰, 보안주(물리), UAM, 리츠, 전자결제, CCTV & DVR, 화학섬유,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셰일가스, 해운, 마이크로 LED, 모바일콘텐츠, 조선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일 대비 3,000여명 감소 속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U-Healthcare(원격진료), 교육/온라인 교육,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테마 등도 하락.
▷mRNA, 유전자 치료제/분석, 보톡스, 백신/진단시약/방역, 슈퍼박테리아, 제대혈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이 외 원숭이두창, 캐릭터상품, 일자리(취업), IT 대표주, 마리화나(대마), 반도체대표주(생산) 등 일부 테마가 하락. |
인터넷 대표주 | 美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 및 아마존 실적 호조 등에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 美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2개 분기 연속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것임. 통상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경우 경기 침체에 진입했다고 평가되고 있음. 다만, 경기 침체 우려 속 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또한, 지난밤 아마존과 애플은 실적을 발표. 아마존은 2개 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가이던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아마존은 시간외거래에서 13.62% 급등. 애플은 주당순이익이 1.20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음. 매출액도 83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음.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 | 美 민주당, 그린부양안 합의 영향 지속 등에 상승 |
▷지난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여당 내 야당’으로 불리는 민주당 조 맨친 상원의원이 민주당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와 ‘인플레이션 완화 법안’에 합의했다고 전해짐. 두 의원은 공동 성명을 통해 “수개월에 걸친협상 끝에 우리는 향후 10년 동안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프로그램(그린부양안)에 3,690억달러(약 481조원)를 투자하는 등의 입법안을 확정했다”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선런(+29.97%), 선노바에너지(+27.93%), 선파워(+18.18%) 등 美 주요 태양광에너지 업체 및 넥스트에라 에너지(+5.18%), 듀크에너지(+2.28%) 등 美 주요 풍력에너지 업체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업체들이 연이어 2분기호실적을 기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현대에너지솔루션,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640.53억원(전년동기대비 +80.45%), 영업이익 237.70억원(전년동기대비 +719.09%), 순이익 162.15억원(전년동기대비 +528.97%). 이외에도 한화솔루션, LS ELECTRIC 등 태양광 업체들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명에너지, 현대에너지솔루션, 대성파인텍, 에스에너지, 에스폴리텍, OCI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 및 동국S&C, 씨에스베어링, 우림피티에스, 씨에스윈드, 유니슨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우크라이나-러시아 재건 수혜 기대감에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시장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주’라는 이름의 테마가눈에 띄지만 전쟁의 흐름에 따라 ‘러시아 재건주’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이에 2가지 모두를 염두하여 수혜를 받을 종목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의 승리로 영토의 수복이 이루어진다면 기존의 ‘우크라이나 재건주’의 수혜를 기대해볼수 있지만, 러시아 점령 영토를 되찾지 못하고 휴전이나 종전될 경우에는 중국, 러시아로의 노출도가 있는 기업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으로는 두산밥캣,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이 있다고 언급. 다만, 한국이 러시아의비우호국에 등록됨에 따라 수혜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진성티이씨, 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다스코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한편, 다스코는 DAEWOO-TPL JV와 60.3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66%) 규모 공급계약(인도 뭄바이 해상교량용 강재방호책 납품계약) 체결(계약기간:2022-07-29~2023-05-31) 공시.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강세에 상승 |
▷최근 美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론이 부각되며 美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되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도 강세를 보이고 있음.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24,000달러 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3,150만원 선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에 금일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 대구 수돗물 독성물질 검출 논란 속 상승 |
▷전일 언론에 따르면, 환경단체가 대구 수돗물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되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으로전해짐. 대구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최근 대구 정수장 3곳의 원수와 정수를 부경대 연구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매곡은 리터당 0.281,문산 0.268 마이크로그램 등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짐. 이는 미국 환경보호국 성인 허용 기준치 1.6 마이크로그램에 한참 못 미치지만, 아동 허용 기준치 0.3마이크로그램에 근접한 수치임.
▷한편, 대구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검사한 결과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고도정수처리를 하면 문제가 없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와토스코리아, 뉴보텍, 시노펙스 등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가 상승. |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 국내 아티스트 음반 판매량 고성장세 등에 상승 |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신인 그룹들의 앨범 판매량이 가속화되면서 BTS/블랙핑크가각각 5년만에 돌파한 앨범당 100만장 판매량을, 엔하이픈은 1년, 에스파는 2년 만에 기록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8월 데뷔할 뉴진스는 에스파보다 더 빠른 속도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지만 크게 3가지로 고민해보면 유튜브, 다양한 버전, 영통팬싸 등으로 파악된다며, 특히 코로나 이후 팬사인회가 온라인화(일명 영통팬싸)되면서 글로벌 팬덤의 참여 기회가 생긴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있다고 분석. 이 외에도 미국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한 미국향 판매량 증가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
▷아울러 아직 NCT/세븐틴이 BTS나 아델 급의 히트곡이 없는 기준으로는 판매량 기준 300~350만장 사이가 첫 번째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이는 약 20~30% 수준의 성장을의미한다고 밝힘. 블랙핑크의 경우 2019/2020년의 테일러 스위프트 수준(200~320만장)까지 기대한다면 당장 컴백은 아니어도 300만장 내외를최대치로 가정하고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하이브, 큐브엔터, 에스엠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2차전지/전기차 | 美 전기차 보조금 확대 가시화 등에 상승 |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공개된 Inflation Reduction Act of 2002에 포함된 미국 전기차 보조금확대안은 기존의 EV에 대한 보조금 상한선을 없애고, 기존에 지급되던 금액인 대당 $7,500 지급 유지를 포함했다며, 기다리던 미국 전기차 보조금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
▷특히, 상원 통과시 즉각적인 효력이 발생해 자동차 업체들은 그동안 밸류에이션 상승을 제한해 온 배경인 EV생산 적체현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글로벌 EV시장에서 가장 소외되어 온 미국 시장의 EV시장 진입 가속화가 결정되는 순간으로 판단된다며, 미국내 높은 M/S, E-GMP 생산현지화가 예정인 현대/기아에 있어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또한, 미국내 절대 배터리 소비량이 클 것으로 예정된 GM/Ford의 배터리 공급 supply-chain에 위치한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이노메트리, 피엔티, 솔루스첨단소재, 에스트래픽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영상콘텐츠 |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세계 3위 등극 소식에 상승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ENA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전일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3위에 올랐다고 전해짐. 최고 순위인 5위에서 두 단계 상승했으며, 1·2위인 미국드라마 '기묘한이야기'·'버진리버' 시즌4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고 알려짐. 총 53개국 중 2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9위를 기록해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버킷스튜디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CJ ENM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우영우의 주연 배우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지분 보유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 |
아이폰 |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
▷애플은 전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분기(애플 자체 기준으로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0.6% 줄어든 194억달러(약 25조1,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힘. 매출액은 1.87% 상승한 830억 달러로 애플의 2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데이터를 보면아이폰 판매에 거시경제의 영향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힘. 이어 "전체적으로 1년 전과 비교한 성적을 봤을 때 2분기와 견줘 3분기에 매출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LG이노텍, 덕우전자, LX세미콘, 이녹스첨단소재 등 일부 아이폰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