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AKB48
2위:레이디 가가
3위:후쿠야마 마사하루
4위:카라
5위:아라시
6위:EXILE
7위:비즈
8위:장근석
9위:FUNKY MONEY BABYS
10위:가토 미리야
10위:하마사키 아유미

1위:AKB48
2위:아라시
3위;소녀시대
4위:마에다 아츠코(AKB48)
5위:카라
6위:오오시마 유코(AKB48)
7위;시노다 마리코(AKB48)
8위:이타노 토모미(AKB48)
9위:동방신기
10위:장근석
15위:가시와키 유키(AKB48) 27위;와타나베 마유(AKB48)
19위:사사키 노조미(한예슬+강지영 느낌 나는 모델겸 여배우죠.ㅎㅎ)
2011년 일본 연예계의 키워드를 보면,AKB48과 한류 아이돌을 뽑을수 있겠네요.
우선 AKB48를 살펴보면,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것 같은 연예인을 묻는 앙케스트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했고.
야후 재팬 인명 통합 랭킹에서도 1위를 기록했는데,더 놀라운건
4위 마에다 아츠코,6위 오오시마 유코,7위 시노다 마리코,8위 이타노 토모미
10위안에 다섯개가 akb 관련 키워드 라는거죠.
tv를 틀면 매일 akb 멤버들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음악 프로그램,예능,교육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표는 akb 팬층 분포도인데,남녀 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발표한 대히트곡 헤비 로테이션으로 노래방 차트 42주 연속 1위를 기록 했고,
예능 방송에서 활약으로 팬층을 넓혀 가는데 성공 했습니다.
실제로 악수회 영상을 봐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경우를 쉽게 찾아 볼수 있죠.
정리하자면,AKB48는 10대를 비롯해서 열정적인 20-30대 남덕후가 본진 이지만,
그외에 10대-20대 여성들과 40-50대 기성세대들에게도 사랑을 받는 국민 아이돌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AKB48 다음으로 언급 하려고 하는것은 한류 아이돌,연예인 입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걸그룹 투톱을 뽑자면,소녀시대와 카라를 들수 있는데요.
카라 같은 경우는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출연 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국의 모케이블 방송에서 일본인을 상대로 한 카라 vs 소녀시대 인기도 조사에서 카라가 크게 앞선던것도
이런 친근함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여 지네요.
반면 소녀시대는 주로 음악 프로그램이나 콘서트 위주로 활동 합니다.
akb가 친근한 이미지로 여성 팬들에게 어필 한다면,
소녀시대와 카라는 동경의 대상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소녀시대,카라 외에도 꾸준하게 일본 팬들에게 사랑 받는 동방신기가 있고,
포스트 욘사마로 떠오른 장근석도 2011년 한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장근석의 일본내 위상이라고 할까요.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일본의 유명 여배우와 akb48의 인기 아이돌 시노다 마리코가 저녁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인 나루호도 하이스쿨에서
장근석을 언급하는 장면(즉흥 연기라는데,여배우의 연기가 압권 입니다.ㅋㅋ)
주저리 주저리 길게 글을 작성 했는데,허접하더라도 재밌게 봐주세요.ㅋ
첫댓글 akb가 전국민적 사랑을 받나요?
오덕 전용 그룹으로 알고 있었는데..
akb가 한국온다길래 궁금해서 무대영상 찾아봤는데..
컬쳐쇼크먹었어요 ㅋ
표를 보면,알수 있는데,남녀 노소에게 사랑을 받고 있죠.
덕후 그룹은 맞는데,덕후 전용 그룹은 아니라고 볼수 있습니다.ㅎㅎ
악수회 영상을 봐도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을 쉽게 찾을수 있죠.
그리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아이돌에 대한 개념이 좀 다르기 때문에 의아해 가는 경우가 있는것 같네요.
한국 아이돌하고 비슷하게 AKB내 인기 멤버들의 경우는 오타쿠의 범위를 넘어선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몇년전이라면 덕후 전용이었겠지만 이젠 문화현상수준으로 커버렸기 때문에 말 그대로 국민아이돌이 된듯...
전 비즈가 대단하네요 언제쩍 비즈인가요? ㄷㄷㄷ
비즈,아유미,exile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죠.
akb는 누가 프로듀스 했나요? 이거도 층쿠가 했나요?
아키모토 야스시라고 작사가 겸 기획자인데, AKB48의 모델인 오냥코 클럽도 이 사람이 지휘했습니다. 이 방면으로는 층쿠가 한두 수는 아래라고 봅니다.
누가 그러던데 AKB는 오덕의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오덕이 국민적으로 이 그룹을 사랑받게 만들었다고요....
오덕의 힘을 무시하면 안된다고 농담식으로 애기했네요ㅋ;;
ㅋㅋ 어느 정도 맞는 표현 같기도 하네요.
근데 akb를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한건 아키모토 야스시의 노래빨도 있지만,
역시 예능의 힘이 컷다고 보여지네요.
아라시 아직 망하지 않았네요 그래도... 그때 스캔들 터지고 망할줄 알았더니... 역시 원래 워낙 인기가 높앗기때문인가요?
아라시,스맙은 연예계 은퇴 하지 이상 안망할것 같음 ㅋ
그나저나 시노다 마리코라는 처차 느낌 좋네요..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