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27)은 자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러자 리버풀이 비달의 영입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은 비달에게 4,25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메트로)
셀틱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의 센터백 피르힐 판 데이크(23)는 사우스햄튼으로의 이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셀틱은 판 데이크의 몸값으로 최소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는 넘게 받아내고 싶어합니다. (미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맨유에서 입지가 불투명한 멕시코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6)의 영입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더 선)
첼시는 독일의 미드필더 마르코 마린(25)을 터키의 베쉭타쉬 JK에 임대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선)
에버튼은 헝가리의 페렌츠바로시 TC에서 뛰고 있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하메드 베시치(21)의 영입이 거의 임박했습니다. (가디언)
아스톤 빌라의 폴 램버트(44) 감독은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수비수 론 플라르(29)는 절대 팔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플라르의 영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더 선)
한편 토트넘의 센터백 블라드 키리케슈(24)는 입단한 지 겨우 1년 만에 팀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의 AS 로마가 키리케슈의 영입에 나설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러)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옛 제자인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36)의 영입을 성사시킬 것이 유력합니다. 한편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는 무리뉴 감독에게 올 시즌에 자신을 벤치 멤버로 대우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카시야스에게 연봉 140만 파운드(약 24억 원)를 지급하는 5년 계약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5)이 최근 발목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그를 친정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려 추진하지 않을 것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한편 캐롤은 이번 부상으로 최대 4개월 간 결장할 수도 있습니다. (미러)
언론들은 맨유가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0)의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메트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와 크리스털 팰리스에 이어 레스터 시티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독일의 미드필더 루이스 홀트비(23)의 임대에 착수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터키의 갈라타사라이 SK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30)의 이적에 대해 이전보다 부쩍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리버풀은 아틀레티코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풀백 하비에르 만키요(20)의 영입을 성사시킨 것 같습니다. (리버풀 에코)
아스날은 독일의 TSG 1899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형 미드필더 호베르투 피르미누(22)의 영입을 놓고 인테르 밀란과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커트 오프사이드)
프랑스의 OGC 니스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25)는 이번 주말이 지나기 전에 300만 파운드(약 52억 원)의 이적료로 아스날행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이번 월드컵에 독일 대표로 나란히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와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5), 센터백 페어 메르테자커(29)가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의 라이언 긱스(40) 수석코치는 최근 팀에 부임한 루이스 판 할(62) 감독에 대해 "제 2의 알렉스 퍼거슨(72) 경"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텔레그래프)
헐 시티가 최근 새로 영입한 잉글랜드의 윙어 톰 인스(22)는 자신이 팀을 이끌고 있는 스티브 브루스(53) 감독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해서 일방적인 편애를 받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최근 뉴욕 시티가 영입한 잉글랜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6)는 잉글랜드의 여러 구단에서 입단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하고 미국행을 택했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한편 램파드는 뉴욕 팬들에게 지난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난 날 밤에 영국 런던의 히드로 공항을 방문한 미국 관광객들 앞에서 추태를 부리고 조롱한 행동을 사과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역 시절 리버풀의 풀백으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을 지도하고 있는 스티브 니콜(52) 감독은 로마에 입단한 잉글랜드의 왼쪽 수비수 애쉴리 콜(33)이 MLS 무대를 만만히 본다고 비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구단 측과 1년 재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리버풀 에코)
첼시의 주제 무리뉴(51)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체코 대표팀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와 티보 쿠르투아(22)를 놓고 계속 저울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두 선수 중 누가 골문을 지키든지 훌륭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스웨덴 알스벤스칸*의 팔켄베리 FF를 이끌고 있는 헨릭 라르손(42) 감독의 아들인 요르단 라르손(17)은 현역 시절 아버지가 뛰었던 헬싱보리 IF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축구 선수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유로뉴스)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브라질의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2)가 미국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로마와의 평가전(0-1 패)에서 핵심적인 활약을 펼치자 "우리 팀의 브레인"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BEST OF SOCIAL MEDIA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센터백 케플러 라베랑 리마 페헤이라 '페페'(31)는 최근 새로 바꾼 자신의 헤어스타일 사진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페페의 인스터그램)
최근 몇 달간은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에게 썩 즐거운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막판에 맨시티에게 우승을 내주었고,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일찌감치 짐을 쌌기 때문인데요. 제라드는 간발의 차이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실패했을 때 축구선수를 그만두고 야구선수로서의 삶을 시작하려 했다며, 그 모습을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올렸습니다. (제라드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뉴욕 레드 불스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있는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4) 감독은 과거 팀에서 활약했던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36)에게 45분 정도는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고 뛰어달라고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킷백닷컴(Kitbag.com)'은 맨유가 최근 출시한 홈 유니폼을 실수로 50% 세일 품목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러나 맨유는 비록 실수이지만 약속대로 유니폼을 반값인 22파운드(약 3만 8천 원)에 판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첼시의 어린 골키퍼 미첼 비니(18)는 1군 선수들 앞에서 노래 한 곡을 뽑으며 신고식을 치르다 평소 장난을 좋아하는 구단의 빌리 매컬록 마사지사에게 얼굴에 크림 파이 세례를 받았답니다. (메트로)
SSC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54)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꾸 실패를 거듭하는 데 대해 "저희 집사람이 클라우디아 쉬퍼(43)* 씨로 바뀌는 기분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 클라우디아 쉬퍼 : 독일의 모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앨런 어빙(56) 감독은 구단 역사상 최고액인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에 영입을 성사시킨 나이지리아의 공격수 브라운 이데예(25)에 대해 데려오기 전에는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미러)
최근 QPR에 나란히 입단한 잉글랜드의 센터백 리오 퍼디넌드(35)와 스티븐 콜커(22)는 동료들 앞에서 치른 신고식에서 노래와 랩을 선보였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연봉이 24억 ㅋㅋ
카시야스가 아무리 폼이 죽었어도 저 연봉에 가겠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