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어제 경기보니까 훔멜스 말곤 필드필레이어가 전부 외국인이더군요. 하하..</p><p>자연스럽게 바이에른 뮌헨 경기는 안보게 되네요 쩝;;</p><p>아스날 vs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vs 레알 마드리드 이 경기가 동시에 진행되었는데...</p><p>토니 크로스를 보는 게 낫겠더라구요...</p><p>뮐러, 키미히도 후보선수로 전락했는지 도통 보이질 않고...</p><p>도르트문트도 로이스는 뭐 좀 하나 싶으면 부상...</p><p>쉬얼레는 후보고, 슈멜처는 국대에 뽑히지도 않고, 둠은 축구를 못하고,</p><p>볼 선수가 바이글 하나 딱 있네요.</p><p>독일을 대표하는 두 클럽에 독일선수가 이렇게 없어서야 원...</p><p><br></p><p>어떻게 된 게 요즘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응원하게 되는 팀이 독일 팀이 아니라 오히려 해외파들이 활약하는 레알, 파리 이런 팀을 응원하게 되는...</p><p>5년전 챔스 준결승때도 외질, 케디라때문에 살다살다 레알 대 뮌헨 경기를 중립적 시각으로 보게 되더니만...</p><p>진심 레알 대 바이에른 붙으면 레알 응원할 것 같네요 ㅋㅋㅋ</p><p>차라리 토니 크로스라도 잘해주는 게 낫지 뮌헨 보면 똥 치우는 일은 독일선수들이 하고 골넣고 재밌는 건 즤들이 해요. ㅋㅋㅋ 옛날 갈락티코 1기처럼... 엘게라, 살가도, 카시야스 이런 선수들은 똥 치우는 일에 집중하고 재밌는건 외국인들이 다 해처먹었었죠.</p><p>지금 뮌헨이 딱 그 꼴이네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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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러게요 점점 관심이 없어져가네여 트레블 시즌까지만 해도 주전 스쿼드에 6명은 독일선수였는데..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는 4명도 무너졌네요 ㄷㄷ
과거 98~99시즌에 볼때는 완전 독일국대 느낌도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죠 ㅎ
그래도 다른 빅클럽들에 비해서는 독일선수들이 더 많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