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이·통·반장 한마음대회 열려(사진1)

[동녘이]

강릉시 이·통·반장 한마음대회 열려

“이·통·반장 힘모아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 ‘강릉시 이·통·반장 한마음대회’가 6일 성산초교 옆 솔밭공원에서 최명희 시장과 김화묵 시의장, 최재규 도의원, 지

역 이·통·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님)

“이·통·반장들이 힘을 모은다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문제 없어요.”

민원 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강릉시 이·통·반장 한마음대회’가 6일 성산초교 옆 솔밭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릉시이통장협의회가 창립 9주년을 맞아 주관한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최명희 시장과 김화묵 시의장, 최재규 도의원, 박광현 강릉농협 조합장, 최찬환 새마을운동 강릉시지회장, 권철중 강원도 이·통장연합회장, 석흥기 강릉시이·통장협의회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동계올림픽 유치 1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0월에 열리는 ICCN(세계무형문화축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읍·면·동별 족구시합과 노래자랑 등 화합잔치로 펼쳐졌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통·반장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도 열렸다.

석흥기 협의회장은 “이·통·반장들은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열정을 바쳐 헌신하고 있다”며 “마을간 정보교환과 교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행사를 통해 지역발전에 동력이 생기고,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희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 서 있는 이·통·반장님들의 노력이 더해지기에 강릉시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고, 도시발전에도 더욱 탄력을 붙일 수 있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님(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