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남자친구에게는 읽는 내내 질질짜던걸로 기억이나네요ㅠㅠ 다시생각해도 울컥울컥.. 처음엔 그럴생각으로 읽었던게 아니였는데
아마 이소설을 읽으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랬을거라고 생각해요.. 감정이 완전히 매말라버린줄알았던 저도 엄청울었던 소설이니깐요^^
내남자친구에게는 다시생각해도 정말 귀여니님 소설중에서 최고였습니다! 물론 최고의 작가님이신 만큼 뛰어난 작품들도 여럿있지만...
제생각에 있어서 귀여니님 소설중 가장 좋았던건 당연 내남자친구에게 라고 생각해요! 아..물론 이건 잠깐 주관적인 너의 생각이였습니다 . 다시 내남자친구에게 로 돌아와서.. 정말 강순이는 너무너무 미웠어요. 저는 은형이같은 남자친구가 있다면 아주 업고다녔을텐데..
흑흑 정말 인터넷소설카페 돌아다니다보면 자주볼수있는 은형이의 명대사들.. 내가 니 별이다!! 크악.. 다시생각해도 눈물이 찡하고
올라옵니다.. 특히나 마지막에 은형이가 거의 죽어나갔을땐 아주 정말 미치는줄알았죠.. 강순이 고것은 끝까지 사랑한다는 말도 안하고ㅠ
내남자친구에게 번외인 언밸런스 세상에서 가장 슬픈별? 이것또한 잊혀지질않네요.. 특히나 언밸런스에게 동영이.. 크하~ 내남자친구에게 에서부터 은형이옆에 찰싹붙어있는 동영이를 유심히 봐오긴 했었지만서도.. 참 강윤이가 부러워지더라구요.. 대체 그 자매들은 전생에 무슨 나라라도 구했는지 왜그런 남자복이.. 정말....흑흑.. 보는내내 부러워죽을뻔.. 암튼 내남자친구에게..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지울수없는 슬픈 소설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