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열대야..
울 생카족님들.. 지난밤도 무사히 넘기셨는지요.. ㅎ
다행히?..
진종오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으로 역전의 금메달도 따고..
곽동한 선수가 안타깝지만? 유도에서 동메달도 추가해 주고..
새벽잠을 깨웠지만 축구가 시원하게 멕시코도 이겨주고..
하지만.. 그래도 땀나는 아침입니다.. ㅎㅎ
361°..
올림픽 개막식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숫자..
일명 츄리닝복.. 올림픽 각국선수들의 트레이닝복 왼쪽? 가슴에 새겨진 숫자..
모든 중국선수들의 가슴과 심지어 쑨양의 수영모에도 선명한 361°..
저게 뭐지..??? 365°도 아니고..???
알아보니 중국 스포츠 브랜드라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우리나라도 스포츠 브랜드가 있을진데..
우리 선수들의 츄리닝복은 각양각색의 브랜드다..
그것도 전부? 수입품이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도 86아시안게임 때나.. 88올림픽 때에는..
프로스펙스, 르카프, 액티브.. 등등
우리의 스포츠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 시상식에도 올라서고 했었는데 말입니다..
현재 우리는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가 없지예..???
외국 브랜드만 좋아하는 우리 국민들..
나부터라도 정신차리자..
외국 스포츠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금메달을 향해 뛰고 달리는 우리 선수들..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스포츠 브랜드 유니폼을 입고 뛰고 달리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면서..
그래도 응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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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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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으음
선수 개인이 원하는걸 입는게 아니라 협회차원에서 브랜드의 상당한 지원금 계약 내용 중에 조항으로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브랜드들이 자금력에서 딸리니 결국 외국 브랜드들이 협회와 계약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빙고~~~^^
자본주의는 애국심도 사고팔수 있다네요....
그런데..
361° 는 무신 뜻인거야..???
갓즈나'님이 무척 그리븐 요즘입니다..
당장 답을 줄낀데..
도대체 어딜 간겨..???
처녀구신한테 홀려 갔으면 좋으련만.. ^^*
즈나..사라진지 오래요
전화 함 해보셔요~~~~
중국 스포츠 브랜드 361°: 기하학에서 원을 뜻하는 360°에 1°를 더해 만든 브랜드. 전세계 고객들에게 360°를 넘어 361° 만족도를 주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라고 하네요^^
잘지내시죠!!!!
모든게 경제적인 효율성만 따지고 있으니 세상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 못하고 똑 부러지면서 허물어질거 같습니다.
스포츠 정신이 점점 자본으로 물들어 가는듯 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
오늘 뉴스에도 한국이 개발한 수리온 헬기를 부산소방청등 지자체에서는 거부하고 외제를 선호한다는군요 한국도 안사는걸 외국에 팔수도 없겠죠
어 그러네요 메이드인 코리아가 몇개 없네요 삼숭마져 시들시들 그나마 삼숭이 일본기업으로 알고있다는데...
아웃도 블랜드도 죄다 전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