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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확전 땐 정권 끝장낸다는 미군의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 안성규 기자·김병기 디펜스타임스 편집위원 askme@joongang.co.kr 기사원문 링크 http://sunday.joins.com/article/view.asp?aid=19889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대응이 단호해지고 있다. 미국은 한국 지원을 천명했다. 미군은 어떤 전력으로 어떻게 도울까. 전면전을 막으면서도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나아가 북한 정권을 주저앉히는 방법을 짚어본다. 미 공군 장교 “스텔스로 북 영공 드나들어” 2008년 4월 미 공군 잡지 에어포스 타임스(Airforce Times)에는 특이한 기사가 실렸다. 퇴역하는 스텔스기 F-117(나이트 호크)의 조종사 마이클 드리스콜 대위에 관한 기사였다. 그는 “F-117 스텔스기를 몰고 북한 영공을 휘저었다. 김정일 독재 정권에 힘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그의 말은 좀처럼 공개되지 않는 미 스텔스기의 북한 작전을 언급한 것이었다. 사실 드리스콜 대위의 발언은 그 이전 2004년 일본의 문예 춘추와 ‘화랑’이란 이름의 전 미 군사정보국(DIA)요원이 줄곧 언급했던 내용이다. 이를 종합하면 이 작전은 이렇게 진행됐다. F-117은 레이더 추적을 따돌리고 야간에 북한 영공으로 침투해 김정일의 20여 개 특각 중 ‘김정일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 폭격하듯 급강하했다 급상승한다. 그때 폭음이 발생 하면서 경호 병력에 비상이 걸린다. 무선통신이 급증하고 병력 이동이 많아진다. 그런데 김정일이 실제로 머물러 있는 때와 그렇지 않은 때 패턴이 다르다. 당시 ‘화랑’과 직접 연락을 주고받았던 국내 군 전문가는 “미군이 공군의 공개 매체에 특수 작전을 밝히고 DIA 측 인사가 국내 군사 사이트를 이용한 것은 북한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 같은 ‘찔러 보기’로 미국은 김정일에게 유사시 언제든지 공습으로 김정일을 제거하고 핵 관련 설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위협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잡지에 따르면 F-117은 2008년 퇴역했고 F-22 랩터가 이를 대체했다. 군 전문가는 “랩터가 지금 무슨 대북 작전을 펴는지는 완전 비밀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제 김정일의 지하 안가나 핵 시설을 공격할 땐 F-22가 나서지 않는다. F-22는 1000파운드급 벙커버스터 2기만 장착할 수 있다.‘경무장’이어서 지하시설을 파괴할 힘이 없기 때문이다.1000파운드 벙커버스터의 콘크리트 관통력은 2m쯤이어서 땅속 깊은 표적엔 못 미친다. 김정일의 지휘소나, 핵무기, 핵시설, 군 지휘소, 주요 공장들은 수십~수백m 지하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지하 깊은 시설 파괴엔 일단 F-15용 GBU-28 벙커버스터가 유용하다. 203mm 야포의 포신을 이용해 만든 2.13t 벙커버스터는 GPS레이저로 유도돼 암반이나 강화콘크리트는 6m, 일반 토양은 30m를 뚫고 들어가 폭발한다. 대부분 북한 시설을 파괴할 수 있다. 군 소식통은 “한국군도 이 벙커버스터 도입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나 GBU-28은 지하 수백m 바위 속에 들어앉은 김정일의 지휘소나 핵 시설을 파괴하기엔 역부족이다. 미의회보고서(CRS 리포트)나 비밀 해제된 미군 문서들에 따르면 미국은 한때 B-61 전술핵무기를 벙커버스터형으로 만들어 지하시설을 파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개발 예산을 요청했지만 의회의 반대로 그만뒀다. 상대방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먼저 핵무기를 쓰기 곤란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핵무기는 휴유증도 커 실제 사용이 쉽지 않다. 그래서 미국은 무게 13.6t의 초대형 벙커버스터를 만들었다. 보잉사가 제조해 대형 관통탄이라고 부르는 GBU-57 MOP다. 태평양사령부가 북한 공격용으로 처음 요청했고 이어 아프가니스탄을 상대하는 중부 사령부도 요청해 개발됐고 실전 배치돼 있다. 이 폭탄은 일반적인 강화콘크리트는 60m, 철근이 훨씬 더 들어간 초강화 콘크리트는 8m를 뚫는다. 보통 바위는 40m를 뚫고 들어간다. 일반 토양의 관통력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100m 이상일 것으로 추정한다. 바위나 흙을 뚫는 원리는 ‘운동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13.6t 무게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충격력은 엄청나다. 그때 발생하는 열로 바위나 흙이 순간적으로 액체화돼 깊숙이 뚫고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운석이 떨어진 곳의 바위나 흙이 녹아 증발하며 구멍이 파이는 원리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실제론 충격을 강화하기 위해 로켓 추진체를 달아 가속 에너지를 높였을 것으로 본다. 또 폭탄 내부엔 2.4t 고성능 폭약이 들어 있다. GBU-28이 장전한 폭약이 286㎏인 것에 비하면 무려 9배나 된다. 땅속 수십m로 들어가 폭발하면 가공할 위력이 생긴다. 액체화된 바위나 흙을 포탄이 뚫고 나면 액체는 식어 굳은 마개가 돼 폭발력이 외부로 새나가지 않게 한다. 내부로 응축된 에너지는 모두 땅속으로 전달돼 인공지진이 발생하는 것이다. 인공지진으로 폭발 수백m 반경의 지하 시설은 대부분 무너지거나 통로가 봉쇄된다. 매장되는 것이다. 폭약 대신 B-61의 전술 핵탄두를 장착할 수도 있다. 지하 수십m 아래서 폭발하기 때문에 핵 후유증도 거의 없고 주변 지하 시설은 확실히 파괴된다. MOP는 B-2스텔스 폭격기에 2기를 장착할 수 있다. 몇 대를 동원하면 김정일의 지하 지휘소나 핵 시설을 잡을 수 있다. 미국 군사매체들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이 폭탄을 ‘김정일을 위한 디자인’‘김정일을 위한 선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북한이 두려워할 시나리오다. 한미연합사의 한 소식통은 “김정일에 관한 한 특별열차, 승용차 할 것 없이 모두 끊임 없는 추적 대상”이라고 했다. 다른 정보 소식통은 “이런 정보에 김정일 주변에서 나오는 인적 정보가 결합돼 그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게 해준다”고 했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전을 시작하기 직전 사담 후세인 전 대통령의 측근을 통해 소재지를 확보했다. 그리고 두 대의 F-117 스텔스기로 공습했다. 후세인은 간발의 차이로 피했지만 그 뒤 땅 구덩이에서 숨어 살다 체포돼 사형당했다 추가사진 설명 1. 기사에 첨부된 사진 2. B-52 에서 투하하는 GBU-57 사진 실제는 B-2 에 탑재 되어 운용될 것이다. 3. 각종 관통형 폭탄의 관통능력을 비교한 그래픽 4. B-2 에 장착실험을 해보는 GBU-57 (목업) 5. GBU-57 소개시 개발자들과 찍은 사진 - 개발자들은 이 폭탄을 "김정일을 위해 만든선물"이라 고 불렀다. 1. 기사에 첨부된 사진
5.GBU-57 소개시 개발자들과 찍은 사진 - 개발자들은 이 폭탄을 "김정일을 위해 만든선물"이라고 불렀다. |
출처: http://kimiy050.tistory.com/2373 [노원장]
첫댓글 요나의기도(땅의소산)님 약 드실 시간입니다.
고마해라 마 ~
약먹고 왜 이러시나..?
@요나의기도 고마해라 마 ~
약먹고 왜 이러시나..?
@정명한 눈이오려나..?
썰렁해서 춥네.~
https://www.youtube.com/watch?v=UOwpf7CrL5I
PLAY
약먹은 정명한
@요나의기도
@정명한 벌받는 정명한
@요나의기도
정명한 2
@요나의기도
정명한 3
@요나의기도
@정명한
@요나의기도
@요나의기도
@정명한 살려달라고 애결을해라~
@요나의기도 훗..좀비근성? 좌파좀비? 일베 애들 용어 아닌가?
스스로 일베 인증 하셨구만..ㅉㅉㅉ
어쩐지..장로교 욕할때부터 알아봤지..한심한 일베OO...
카페지기님은 이런도배를 하고 다니는 유일한 정**이사람을 왜 안짜르는지..
심히 불공평하고..카페의 규칙을 스스로 깨고계시는걸 아시려나..
왜 정**님은 특혜를 받고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