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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입뚱띠
안녕여새덜아..☆ 화요일날 맹장수술을 하고 퇴원한 여시애오^^..
나 여시에서 글 써음 쓰는 거애오..넘나 떨려..
화요일날 맹장수술을 하게되었오.. 나한테 맹장수술이란 것은
남얘기인줄 알았던것^^... 하지만 나에게 닥쳐왔오. 시작은 이렇다
2월 20일 토요일
점심때 롯데리아 리치버거 세트를 먹고 바로 잠들고 (2시)
일어나자마자 화장준비 하고 불토를 즐기러 갔자냐
친구들이 배고프대서 나년 생각도 없는 저녁 스파게티를 먹으러 갔음 (5시반)
생각 없어 하지만 막상 나오면 존나 처먹잖아요?.. 맛있다 하망냐나마 처먹음
이제 불토니까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고 술마시러 가잖아요? (9시)
나년 청포도참 사랑함... 새로나온 순하리애플 사랑함
2병 조지고 안주를 또ㅓ 챠뱌챠뱌챠뱌챱 연어랑 문어튀김 레알b
맛잇게 먹었는데 친구 중 한명이 안주도 안먹고 속안좋다 했오
우리는 심히 걱정을 했지 쟤 맹장아니가 누워서 오른쪽 배 꾹누르면 무릎이
탁! 올라오면 맹장이래 ㅋㅋㅋㅋㅋ 이런 농담하면서 결국 내친구는 토하고
집에갔엉 나는 또 맥주 마시면서 쿠헤헤헿 불토를 즐겼지..
웃으며 농담따먹기 전까지 내가 맹장인 것을 몰랐던 것이었다..^^
2월 21일 일요일
어제 만난 애들과 해장겸 만났오
점심으로 스파게티와 미디엄 스테이크를 조졌지..
이때 부터인가요.. 내 속이 슬슬 아파지던게..
카페가서 고구마라떼를 먹었고..
그 이후는 영 속이 안좋아서 저녁에 고기전골을 먹긴했지만
밥반그릇만 어찌됐건 꾸여꾸여 처먹은것^^..
명치가 꽉막힌 느낌이 들었고 당연히 체한 줄 알았던 나는
집에 소화제가 있었지^^!! 소화제 먹어야 겠당하며
맥주글라스 한잔 조지고 애들이랑 헤어졌오
집에 갔는데 소화제 없구여.. 걍 나는 트름만 끄억끄억했는데
약간 쓴맛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지
설사도 아닌 그냥 똥이 나오는 걸 보며 평소랑 같이 소화가 안되는가부다
하며 잠자고 일어나면 다 낫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잤다^^
2월 22일 월요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원래 같으면 편햇을 속이 여전히 불편하고
명치가 꽉막힌 느낌이 들었어.. 뭐지?.. 소화가 여전히 안되는건가?ㅜㅜ
나는 치과에서 일하는 치위생사 여시.. 치과에서 열일하는데도
배가 불편한느낌 아픈느낌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화가 안되나 부다 하고 죽을 사서 죽을 조졌오
일끝날때쯤에 두통도 너어어어어무 심한거야..
내 착한동기가 진통제라도 먹으련?.. 했지만 나는 약에 의존하는걸
안좋아하기 때문에 일단 참아보지뭐!^^ 하고 냅뒀다
저녁에도 이러면 내일 병원에 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저녁은 패스 하고 다시 잤다..
2월 23일 대망의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두통은 여전하고 배는 어제랑 똑같은데
아픔이 명치에서 부터 오른쪽 밑에까지 아픈것ㅜㅜㅜㅜ 머리도 안감고 화장도 안하고
치과에 부장님한테 얘기하고 병원갔다와야 되겠다 생각하며
부랴부랴 직장터에 갔어 한건물에 3층 내과 4층에 치과 5층에 외과가 있었오
아침에 정리 대충 일보고 조용할때 부장님도 어제부터 내가 배아프다고
징징댔던걸 아셨기 때문에 내과 갔다오라고 그래서 내과에 갔어
내과에서 내가 위에 이런 증상들이 있었다고하자.. 이런저런 촉진을 하시더니
오른쪽배를 꾹눌렀오 아프긴 아픈데 엄청 아프지는 않고 불편한느낌?
" 안아프세요?"
"아프긴 아픈데 막엄청아프진 않아요ㅇㅅㅇ;;"
" 맹장 같은데.."
"에?????ㅇㅁㅇ"
"5층에 외과 가셔서 정확하게 피검사 초음파 진단 해보세요"
후덜덜 하며 5층으로 갔다..
불안했던 그당시 나의 카톡^^... 그렇다..
나는 담주일요일에 일본으로 3박 4일 휴가를 가야됐던것^^...
치과에 조금 늦을 것 같다고 전화드리고
외과에 가서 검진을 했다.. 의사선생님이 촉진하고 내가 겪은 증상을 말했더니
"맹장일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피검사랑 초음파 검사부터 합시다"
그래서 피를 뽑고.. 초음파 검사를 하였다... 맹장이라곤 1도 생각못했던 나 여시는
넘나 당황스럽고 불안 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맹장 맞습니다^^.. 급성 충수염이라고 하고 지금 통증은 많이 없지만
염증수치는 꽤 나왔어요. 당장 수술해야합니다^^ 복강경수술 할거에요
안터지기 전에 잘 오셨네요^^ 복막염으로 안번졌어요"
하였다 다행히 터지지 않았따...
치과에 전화해서 수술해야 된다고 사정을 말씀드리고
부랴부랴 수술 준비를 했어.. 항생제를 미리 맞고
염증을 좀 가라앉힌 다음에 2시에 수술에 들어갔지.. 그 전 저녁에 아무것도 먹지않고
아침도 먹지 않았기에 바로 수술에 들어갈 수 있었오.. 맹장의심되면 아무것도 먹지마 여새들아ㅜㅜ!!
친구한테 맹장드립친게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줄 누가 알았겠어^^...
어디서든 입조심하자 제기랄^^....
내친구들 넘나 어이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오고요..
걱정따윈 없고요^^ 이런게 우정인건가...^^
여기서 복강경 수술이란 건 무엇인지 몰랐는데 원장님께서
수술동의서를 받으며 복강경 수술에 대해 설명해 주심
몸에 배꼽 팬티라인쪽에 구멍을 3개 내어서 개복을 하지않고
내시경? 개념으로 절개를 조금만해서 배에 co2가스를 넣어 부풀린다음
잘 보이게 해서 충수돌기를 제거하는 것이었어
그래서 흉터도 크게 남지 않고 후유증도 많이 없다고 했어!
그외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설명해 주셨는데 잘 기억이 안난다 ㅜㅜ
이제 수술장에 들어갔어 별로 긴장이 안됐어.. 일본가야되겠다는 마음이 컷달까..
마취과 의사선생님이 오시고 몸무게 몇이냐고 묻고 프로포폴을 준비했어
전신마취 하고 했어!!
"아시죠?? 연예인 주사^^!!! 푹주무시고!!^^"
주사 들어가는 순간 회꼬닥 하고 잠들었어
수술하고..눈을 떴는데...^^...
배랑 어깨가 너무너무너머누머넘누너무 아팠어!!!!!!!ㅅㅂ!!!!!!!!!!
아빠가 바로 옆에 있었고 아빠 보자마자 디질것 같다며
울고불고 쌩난리를 치고 어깨 아프다고 아빠한테 어깨주물러 달라고
불효녀 코스프레 하고 난리도 아니었어 목이 너무 아프고요!! 입이 넘나
건조하고요!!!!! 근데 물도 못마시게 하고요!!!! 가글만하래 니기럴!
왜그런지 설명해줄게^^...
복강경 수술을 하면 CO2가스가 배에 들어오게 되면서 수술 시야확보를 하는데
수술을 다끝나고 가스를 빼도 잔여가스가 있게 된대.. 그 잔여가스가 내어깨위로
흡수되고.. 배에 공기주머니 들어간듯이 있고.. 그래서 어깨가 결리듯이 아프고
배는 충수돌기를 제거했으니 두말할 것 없이 아프고..^^
입이 건조한건 복강경 수술 때문인지 마취때문인지 잘 모르겟어
아빠도 복강경수술 했었는데 입이 너무 건조해서 물적신 거즈 물고 있었대 ㅜㅜ
전신마취를 했기 때문에 폐가 쪼그라 들었대 그래서 폐를 다시 펴기 위해서
크게 심호흡하고 기침하고 가래를 뱉으라는 거야..ㅎ
배가아픈데 어떻게 하죠 센세?... 넘나 하려고 했는데 아프고요..
저걸 안하면 열이 엄청 난대ㅜㅜㅜ 그래서 열심히 했어
일본가겠다는 의지 스게.. 무통주사기를 달았는데 무통주사기를 달면 속이 메스꺼워져!!
그래서 토기 올라온다고 당직 간호사 쌤들 붙잡고 겁나 울고요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날밤 무통주사기 잠그고 잤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3시간 마다
깼고요 ㅜㅠㅜ 걍 무통 주사 말고 진통제 놔달라해 나처럼 참지 말고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날은 무조건 금식!! 링거에 걸린 영양제로 버텨야돼 ㅠㅠㅠㅠ
2월 24일 수요일
새벽 3시에 방귀를 뀌었다^^ 근데 복강경 수술은 방귀와 크게 상관이 없대
무조건 2일 금식^^.. 넘나 좌절스러운것
의사선생님이 아침에 회진 돌면서 배꼽이랑 팬티라인에 상처 포비돈으로 소독해주시고
오늘은 조금이라도 걸어야지 몸에 있는 가스들이 밖으로 나간대..
진짜 가스가 배에 있는 느낌은 뭐랄까^^... 진짜 좆같아^^!.....
너무 아프고요.. 배에 야구공 들어간느낌^^.... 이걸 빼려고 그 아픈 배를 부여잡고
병원 복도를 3시간마다 30분씩 걸엇어 아침점심 저녁으로 ㅠㅠ
입맛은 1도 없어... 먹을거봐도 먹고 싶지 않아.. 나년 먹방보스이거늘..
친구년이 찍어준 내사진이야^^ 낄낄 웃으면서 찍었고요^^.. 우정스럽다!
2월 25일 목요일
한결 나아!! 가스도 많이 빼려고 열심히 걸었더니 방구도 나오고 트름도 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어 가스 빼려고 열심히 움직였지 3시간 마다 30분씩 걸어주고
조금 아프긴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 어쩌다 어깨가 아프면
가스가 흡수를 하겠거니^^.. 하고 해탈하는 지경
그리고 이날 부터 물을 마실 수 있었다!!!!!!!!!!!!!
물 열심히 먹엇어 찬물말고 미지근한 물 ㅜㅜㅜ
주스도 마실수 있었는데 이상하게 입맛이 없어서 그리고
괜히 탈날까봐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ㅜㅜ
2월 26일 금요일
그전날보다 점점 나아져 배에 공굴러가는 느낌도
아직있긴 하지만 아프진 않았어!! 드디어 세상에 죽을 먹을 수 있다고..ㅎ
죽을 먹는데 그렇게 막 들어가진 않았어 ㅠㅠ 위가 줄었능가 ㅠㅠㅠ
죽 먹자마자 4일만에 응가도 만나고^^.. 오전 12시에 퇴원했어
집에가서 집청소 하고 좀 걸었어 그리고 다시 잠들고 일어나서
이렇게 글을 찐다^^!
내가 이글을 찐 이유^^...
※ 맹장이라고 해서 배가 미친듯이 아픈 건 아니다
※ 맹장은 아프다기 보다는 배가 불편? 한 느낌이다
-> 체한 걸로 앎 이과정에 진통제나 소화제를 먹는다?...
야레야레... 증상 못느끼고 맹장터지면 복막염으로 이어져
병이 더 심해질 수 있다!!!!
※ 초기에 잡자!!
명치에서부터 오른쪽 밑으로 이어지는 아픔이 있다?
-> 병원가 제발 내과 먼저가봐 걍 별일 없으면 돈도 안받더라
스펙타클한 일주일이었오... 결국 나는 일요일에
오사카를 간다^^.. 먹을것도 많은데 제대로 먹도 못해..슬퍼..
그럼 끝!!!! 문제 있으면 댓글 달아주라주 ㅠㅠ
난 진짜 체한줄알고 운동하고 소화시키려고했는데 그냥 병원갔는데 장염이라는거야,,,그래서 입원했는데 계속 몸에 힘이없고 아파서 큰병원갔더니 이미 맹장이 터진거였어ㅠㅠ 터진채 방치된거였지,, 그래서 수술 크게함 그때 죽다 살았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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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받고 그런거야?ㅠㅠㅠ나는이제부터 과식안할려고ㅠㅠㅠㅠ
난 처음에 체한느낌이랑 위경련처럼 아파서 2차병원 갔는데 링거맞구 해도 안낫더라구 평소에 위경련으류 병원갔을땐 링거맞구 바로 괜찬아졌는데.. 근데 의사가 엑스레이 보더니 그냥 장에 가스찬거같다고 빠지는데 좀 걸리느라 아프다고 그러더니 그날 저녁에 진짜 죽을것처럼 아랫배가 아픈거야 ㅋㅋㅋㅋㅋ
숨도 잘 못쉬고 넘나아파서 대학병원 갔더니 맹장이라고했어 그리고 그때서야 오른쪽 아래 누르면 아팠구 ㅎㅎㅎ 그렇게 진행되는데 거의 12시간 걸렸쪙.. 맹장이라고해서 첨부터 오른쪽 아랫배가 아픈건 아니니 참고하세여!!
그리고 맹장수술할때 교수님마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무통주사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무통 맞는게 더 아파요 ㅠㅠ 척추로 카테터 넣어서 맞는거거든 비급여라 보험도 안되구
제가 일하는 병원에서는 맹장수술의경우 무통 권유 안하고 배액관도 넣지않아요 나도 수술받을때 무통 안했는데 구냥 견딜만했구 ㅎㅎㅎ 참고가 됫으면!
나 진짜 첨에 속 ㅈㄴ 쓰리다가 배가 묵직해지고 찢어질 것처럼 아파서 동네 병원 가니까 맹장 의심이라고 2차 병원 가 보래 ㅠㅠ 갔더니 맹장이라고 확신할 수 없으니까 일단 장염약만 줬거든?????????? 어 어떡하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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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난데.....?
병원가기너무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
여시 근데 이게 한 1주일 넘게 이런거면 그냥 장이 좀 탈난 그런거겠지...........???????
ㅇㄱㄹㅇ
으아ㅜㅜㅜ여시야ㅜㅜ고생했다ㅜㅜㅜㅜ에구ㅜㅜ
마자 ㅋㅋㅋㅋㅋㅋ 나도 별로 안아팠는데 맹장염이라고 해서 놀랫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 왼쪽인가 오른쪽이 계속 쿡쿡 쑤시길래 병원갔더니 염증이 조금 있네여->수술 ㄱㄱ
이래서 놀람 슈발... 아직도 상처 안낫눈데 빨리 나앗으면 좋게서 히히
헐...근데 초기증상이 일주일 넘게 가는경우도 있을까 ?? ㅜㅜ내가 지난 주부터 계속 체한것처럼 명치아프고 구토,설사하는데...계속 가스차고..오늘은 넘 아파서 계속 누워만있었는데 이 글 보고 충수염일수도있다는 생각 확들었어 ㅠㅠㅠㅠㅠㅠ
요즘은 맹장도 복강경으로 하는구나~나는 '국민학교'4학년때,것두 대학병원해서 수술시간이 밀리고 밀려 밤 10시쯤에 시범케이스로 올려진건지 어쩐건지 누구보다 길고 긴 수술자국을 얻었지....
여시 고생했어 ㅠㅠㅠ 글 읽는 내내 일본 못가면 어쩌나 나까지 걱정되었닼ㅋㅋㅋㅋ
ㅠㅠ고생했어 토닥토닥
고생했네.. 울 엄마 맹장수술했을때 생각나네..ㅠ 무통주사 그거 맞다가 토해서 완전 놀랬는데.. 무통주사 비싸기만 하고요(절레절레)
뜬금없지만 나도 오른쪽 옆구리가 며칠동안 아파서 결국 내과를 갔다? 엑스레이 찍고 판독 보는데 의사가 나보고 평소에 변비 있냐는거야 그래서 가끔씩 있다니까 똥이 너무 많이 있어서 아픈거라고..........
사진 보니까 똥이 진짜 가득 있더라....... 마그밀이랑 다른약이랑 처방 받고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빵터져서 웃었던 기억이 나네....
여시 고생했어 ㅠㅠㅠㅠㅠㅠㅠ
ㅇ여시 내덩생친구거 어제부터 배아프다해서 이글생각나서 빨리병원가라했더니 급성위염이라했구요,;; 약먹고버티다가 밤에응급실가니까 ct찍으니 맹장이엿구여ㅠㅠㅠㅠㅠㅠ 여시글넘나고마운것...
내동생도 밤에 술목다가 배가 넘나아파서 응급실갓는데 급성위염이라고 약처방받고 집와서 약먹고 잣는데 새벽에 배가넘나아프대서 또 응급실가가지고 검사하니까 맹장 ㅡㅡ.. 담날 수술햇는데 내동생도 배꼽으로햇거든? 수술한지 일년좀넘은거같은데 얘가 관리를못햇나 뭔지모르겟지만 배꼽에서 고름나오고 냄새나서 다시병원감 ㅠㅠㅠ 후에 수술한곳 샤워하고 잘말려주고 관리잘해야할듯.. 내동생꼴날수도
오시발 여시가 말한부분이 딱 아파
나 여시랑 지금 증상이 똑같아... 체한 줄 알고 소화제만 먹엇는데 오늘 자고 일어나니까 온몸이 쑤시듯 아프고 좀만 움직이기만 해도 배 아프고 앉아잇기도 걸어다니기도 힘드러서 지금 병원간다 8ㅅ8 그냥 변비엿음 좋겟는데 바지 입을때 오른쪽 다리가 안올라가.....뿌엥
여샤 어케됐어?
아 내가그래서 지금 몸에서 열이 나는구나..
연어하다 여시글보구 맹장인거 같아서 병원왔는데 맹장인거 같다고 수술헤야할거 같대... 8ㅅ8 검사는 다했는데 아직 겨수님이 안오셔서 넘나 떨리는것...8ㅅ9 수술같은거 한번도 안햐봐서ㅠㅠㅠㅠ
넘걱정마!! 괜찮아!!!! 내가 여시한테 도움되서 기분이 좋으넹 수술잘받구와!!
@입뚱띠 큽 고마어 여시 8ㅅ8...♡ 그래도 여시글보구 하루만에 와서 다행인거 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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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받을거야! 좀아프겠지만ㅠㅠㅠㅠ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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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0.20 11:21
나 화요일날수술받았는데 수요일부터 죽먹어따 오늘퇴원해 희희.... 나도체한줄알았는데 병원에서 장염이래ㅡㅡ시발 그래서 장염약도먹고 그랬는데 설사만나올뿐 내배가정상이아니여거 큰병원가서 시티촬영까지하고 수술해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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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11 21:27
미래에서 왓읍니다 . 수술대기즁 ㅠ 여시처럼나도 떼굴떼굴 까진 안아팟서 수술무섭다 ㅠ ㅅ ㅠ후기고마워
ㅅㅂ.. 맹장인것같아서 서치하다가 왔아.. ㅠㅠ 3일전부턴가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 아픈데 ㅠㅠ 내일 병원가야겠다
아 나 엊그제부터 진짜 하루종일 잠들때까지
명치 꽉 막힌듯이 답답하고 설사도 존나 나오고
그래서 어제는 소화제 먹고 잤는데ㅠㅠ 어디가야되지 내과를 가봐야되나ㅠㅠ
아니근데 아랫배는 안아픈거같은데... 아씨 뭐지 이거 왜이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