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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PL] 토트넘 16R 총평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30 23.12.11 09:5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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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2.11 09:56

    첫댓글 댓글 중---

    짜비에
    벤 데이비스 수비자원 땜빵으로 최고 같아요. 과거 맨유 오셔 느낌 나더라고요.

    Warm
    볼거리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메디슨 없이 1.5군 상황으로 현실적인 전술과 월클의 질이 다른 측면 크로스 및 패싱, 프리미어리그 역대 7번 째 8시즌 두 자리 연속골 기록(팬들이 염원하던 pk도 이제 소니가).

    셉셉은 왼발 편향에 우측 윙은 역시 아닌 것 같고 오늘 포변도 평범 또는 그이하였으며. 존슨은 아까운 상황이 많았습니다. 오늘 같은 경기야 말로 욕심내어 골을 넣었음 싶었네요..

    히샬의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공격 포인트, 멘탈 회복,, 우도기 프리미어리그 데뷔골, 사르의 성장 가능성이 돋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엔지는 손나골을 가슴에 잘 새겨두어야 할 것입니다.

    frios
    경기력은 완벽했는데 흥민존 슛은 왜 안차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반에 오픈찬스 한번 있었는데 중앙으로 그냥 볼 돌리더군요. 슛 욕심이 포로만큼이었으면 오늘 헤트트릭도 했을텐데 너무 이타적이에요.

  • 작성자 23.12.11 09:57

    InTheMoodForLove
    연패가 길어지니 감독에 대한 비난도 꽤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오늘은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역시 감독의 승리라 생각이 되더군요.
    윙 공격이 답답하니 손을 윙으로 썼고
    활동량이 좋지만 템포를 끊고 투박한 셉셉이를 중앙미들로 썼고
    탑으로 계속 부진하던 히샬을 과감하게 다시 톱으로 썼는데 이게 다 적중했습니다.
    단적인 예로, 지난 시즌 그렇게 부진했음에도 시즌 내내 변화를 거의 주지 않았던 콘테와 비교해보면, 이 감독이 선수들을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다른 무엇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신뢰를 다시금 쌓을 수 있는 경기였다는 점이 무척 고무적인 경기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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