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경연회에서 미국 내 종북 한인들이 日 조총련의 지령을 받는다는 증언과 미국인 공산주의 자들이 국내 진보세력 집회에 참석한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이와 같은 내용은 미국의 종북연구가 로렌스 펙 변호사의 오랜 추적 끝에 밝혀진 내용이다. 펙 변호사는 미국의 한인들의 초청강연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혔다.
다음은 현지 특파원이 보낸 그날 행사 내용이다.
전세계적으로 태극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태극기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고재운 일본 한일회 사무국장 초청 강연회가 9월 25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용수산에서 Save Korea Foundation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200명이 넘는 한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Save Korea Foundation 대표이자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며 박근혜 대통령 전 변호인이자, 탄핵을 탄핵한다의 저자인 김평우 변호사, 고재운 일본 한일회 사무국장, 그리고 로렌스 펙 종북연구가이자 변호사가 강연을 했다.
김평우 변호사는 강연에서, "지금 한반도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있으며 해외동포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 소리없는 전쟁에서, 언론과 문화를 통한 전쟁에서 해외동포들은 계속 진실을 알리고 경종을 울려야 한다"며, "한국의 정치상황, 언론상황속에서 태극기 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이들은 해외동포밖에 없고, 현재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 독일, 호주, 브라질 등 전세계에서 태극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사실을 모르는 이들이 너무 많아 오늘 일본 태극기 운동의 지도자중 한명인 고재운 한일회 사무국장을 모셔 강연을 듣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강연에 나선 고재운 일본 한일회 사무국장은 일본에서의 태극기 운동을 설명했다. 고 사무국장은 일본에 90년대에 도미하여 일본에서 사업을 하고 일본 부인을 만나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평범하게 살아온 재일 한국인인데, 자신은 그동안 정치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가 갑자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이 나고서부터 한국의 편파적인 탄핵보도를 그대로 보도하는 일본 언론을 통해 본 박근혜 탄핵사건이 너무나도 상식에 어긋난 진실이 왜곡된 사건이어 태극기 운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하며 현재 모든 가능한 시간을 태극기 운동을 위해 보내 태극기 운동이 생활의 일부분이 됐다고 전했다.
고 사무국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건이 일어난 뒤 뜻이 같은 재일 한국인들과 함께 한일회를 조직하여 일본 동경 최중심가인 신주꾸를 비롯하여 일본 수상 관저 바로 앞에서도 정기적으로 태극기 집회를 개최해 왔는데 아베 신조 일본 수상도 이제는 자신들의 태극기 운동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고 사무국장은 또한 일본 내의 태극기 운동은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오사카에서도 활발한 태극기 운동이 진행되고 있고, 한국 언론에 물론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일본내 태극기 운동은 한국 못지 않게 크게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일본내 33개에 달하는 보수 시민단체들과도 연합하여 같은 보수운돌을 벌이고 있으며 한미일을 연합하는 국제적 보수운동을 제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목적의 일환으로 미국내 한인 보수인사들과 미국 보수인사들 및 한국내 보수인사들을 초청하여 지난해 일본보수정치대회, 일명 JCPAC을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미국의 보수정치대회인 CPAC을 본따한 대회로서 미국 CPAC은 미국 보수진영의 커다란 행사중의 하나이다. 작년 이 대회에는 미국 한인 트럼프 지지자 모임 대표인 리사 신 박사가 참석하였다. 리사 신 박사는 현재 뉴멕시코주에서 주 하원의원에 출마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활발한 애국운동을 하고 있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의 이문경씨와 여러 재일 한국인, 그리고 일본 보수애국인사들이 참석한 바 있다.
고 사무국장은 현재 일본에서 북한을 따르는 조총련 세력이 너무 막강하여 지난번 정권을 잡았던 민주당은 물론이고 자민당 의원들에게도 정치자금을 전하고 있는 정도라며 일본내 조총련들이 언론, 학생교육을 비롯하여 여러 분야에 침투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내 재일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이 연합하여 한미일 보수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강연에 나선 미국인 로렌스 펙 변호사는 조총련들이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로스앤젤레스 내 종북인사들이 일본에 자주 방문하여 일본 조총련과 연합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거주 종북한인들이 일본에 가 조총련들과 찍은 사진들을 보여준 로렌스 펙 변호사는 특히 미국이 북한여행을 금지한 후부터 이러한 종북인사들의 일본 접촉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은 한미일의 보수세력 약화를 노리고 있다고 말하였다. 로렌스 펙 변호사는 미국인 공산주의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탄핵에도 가담하였다고 밝히고 한국 내 진보세력 집회에 이들이 참석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로렌스 펙 변호사는 한국어가 유창하며 한국에서 삼성등 대기업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이후 종북세력들을 많이 연구해온 전문가이며 미국 보수정치계에 명망이 드높은 보수인사이다. 주최측은 앞으로 한미일 태평양을 넘어 국제적 보수운동을 계속 펼쳐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