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프린터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엡손이 “디지털 포토 이미징”을 내세운 새로운 복합기시리즈 스타일러스 포토 RX630과 애큐레이저 C1100/1100N을 출시하였다.
스타일러스 포토 RX630은 가정용 포토 프린터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으로 2.4인치 컬러 LCD로 사진 이미지를 LCD 창으로 보면서 출력이 가능하며 필름 스캔까지도 가능한 제품이다. 복합기와 포토 프린터 기능을 묶어 다양한 복사 모드와 함께 컬러 복사 모드 역시 지원한다. 5,760 최적화 dpi 모드에 픽트브릿지로 PC 없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를 연결해서 이미지 인쇄가 가능하다. USB 2.0을 지원한다. 가격은 부가세 별도 67만원.
애큐레이저 C1100/1100N은 소호(SOHO)를 타겟으로 한 보급형 컬러레이저 프린터로 역시 포토 프린터 기능에 주력한 제품으로 중소기업에서 제안서, 전단지, 카탈로그, 판촉물등을 효과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고 엡손은 밝혔다. 인쇄속도는 분당 흑백 25장, 컬러 5장이 출력 가능하며 AcuLaser 2400dpi 해상도를 지원한다. 메모리는 최대 256MB까지 확장 가능하다. USB2.0/페러럴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자동 양면 인쇄를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별도 7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