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부페◎] [평화동] "바다 속으로" !00% 즐기기~

[너에게 중독]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것저것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이런 뷔페나 샐러드바를 좋아해서리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한 무렵부터 "바다속으로"를 자주 가게 되는데요.

   가끔 주변에 보면 뭐가 어디에 있는지 또 어떤 서비스가 되는지 잘 몰라서 그냥 오시는 분들도 계시길래..

    물론 쭈맛 회원님들은 그러실 리 없겠지만요. ^^  제가 가서 즐기는대로 한 번 올려봅니다.

     먼저 가격푭니다.  평일 점심 택스 포함 16,500원.

   빕스와 비교하자면 빕스에서 할인을 받는다는 가정 하에 2-3000원 정도 비싸지만 비싼값을 한다고 생각해요 ^^

    오늘 일정은 평일 점심이랍니다.

    처음 셋팅 상태인데요.  샤브 냄비와   간장과 땅콩 소스가 있구요.  초장도 옆에 구비되어있으니 작은 접시에 덜어서 드시면 된답니다.

    고추냉이가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요청을 하시면 고추냉이 그릇을 가져다 주세요.

   리모델링 하기 전에는 일일이 가져다 먹어야했는데 요즘은 가면 이렇게 세팅해서 주세요.

    같이 간 일행은 편해서 좋다고 하는데  해물보다 고기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버려지는 해물이 많이 아까워요. 

  가게 측에도 얘길했는데 몇 달 시행해보고 바꿀지도  모른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변동 사항이 없네요.  

    오늘은 다른 때보다 고기가 조금 안 좋네요.  리모델링 후 좋은 점은 가격이 오른만큼 질도 올랐다는 건데 오늘은 고기가

   조금 질기더군요.

    먼저 양념이 있어야겠지요?  해물 육수에 넣을 다데기와 마늘 고추를 퍼옵니다.     겸사겸사  옆에 놓인 샤브에 넣을 거리들도

  찍어보았는데요.

     먼저 만두와 유부가 놓여있네요.

                       

   그 다음으론  왼쪽에 칼국수가 있네요.  예전엔 녹색도 있었는데 간단하게 2가지로 줄였는데 배 부를 때 맛 보기 좋을 정도로 작게

   말아놓아서 원하는 갯수만큼 집어다 끓이시면 된답니다.  (끓으면 불어서 양이 많아지니까 넘 욕심 부리시면 낭패를...)

   그 외에 떡 종류와 만두  오뎅들이  '저희들도 넣어서 끓여보세요~'하면서 유횩을 하지요.. 후후..

                      

     평소에는 잘 이용을 안 하지만 야채를 좋아하시는 어무이와 친구분들과 가게되면 언제나 덜어오게 되는 각종 야채들~

     갠적으로 청경채가 넘흐  좋아요~  힛힝..   국물맛 내기 좋은 콩나물도 필수구요.  조금 얼큰하게 드실 땐 쑥갓과 미나리

     넣어주는 센스~!  아시죠?

                     

        제일 중요한 국물 3인방을 잊으시면 안 되요~   배추와 무와 파가 없으면 국물이 국물이 아닌게지요.

      개인적으로 청경채와 함께 육수에 우려낸 배추가 야채 중에서 제일 좋아요. ㅋㅋ

                    

      맨 앞쪽으 샤브용 재료들 탐방이 끝났다면 뒤로 돌아서  샐러드 코너로 오셔야지요.

     깜박하고 소스를 찍는 걸 잊었네요.  소스는 6가지가 사진 왼쪽에 구비되어 있어요.   그 중에 키위 소스와 요구르트 소스   원츄~!

      양상추와 적양배추 등등 여러 야채가 있으니 원하는만큼 담고 소스를 뿌리시면 되는데..

     보통 식사를 하기전에 입가심으로 샐러드 많이 드시는데요  전  죠오기~  밑에 보면 나오지만 따로 샐러드를 먹지 않고

    연어 샐러드를 만들어서 먹는답니다..  

        연어를 받아다가  좋아하는 야채를 얹어서  키위 소스랑 요구르트 소스를 사알짝 얹어서 드셔보세요 ^^

           오른쪽을 보면  토마토 치즈 샐러드인데요. 요 치즈가 모짜렐라 치즈가 아니예요.  제 입에는 별로 맛이 없었는데 예전에 같이

       간 일행은 아주 좋아하시더군요.  담백한 맛이 아닌 치즈의 좀 느끼한 맛이 강한 샐러드가 생각하시면 되요.

        방울 토마토와 콘샐러드  단호박 샐러드와 감자 샐러드, 과일 샐러드와  파스타 샐러드가 놓여있네요.

               요건 그때그때 달라요~  어떤 날은 킹크랩 샐러드가 있을 떄도 있구요.  오늘은 석회네요.

            몇 개 집어다가 낼름낼름 먹었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 람부탄 통조림인 거 같아요.  보통 까먹기 귀찮아서

            안 먹는데 편하다고 일행은 갈 때마다 많이 먹더군요.

            바다속으로에서 돌잔치도 많이하고 어른들 대접을 많이해서인지 어르신들 입맛을 위한 한식 반찬들도 있어요.

         해파리 냉채라든지 새송이 매콤 무침이라든지 잡채 백김치 등등..  중화요리 먹으면서 입이 느끼해질 땐 입가심용으로

         도 좋아요. ^^

           

            코너를 돌아서 뒤로 오면  각종 전들과 더덕 졸임 연근 졸임 등등이 한 켠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요건  앞에 요리사분들이 서계신  즉석 요리 코너쪽에 있는 야채죽과 깨죽이예요.  그 외에 호박죽과 콩나물국이 있어요.

          같이 간 동생이랑 야채죽과 깨죽을 한 그릇씩 사이좋게 나눠 먹었답니다.

                   

        코너 전체 사진을 찍다가 보기하고 조금씩 가져와 봤어요.

      아까 봤던  굴과.    맨 앞쪽에 마련되어있는 초밥 코너에서 가져온 초밥 종류들과  두 번째 뷔페 바에 놓여있는 참치 타다키랍니다.

      초밥 외에도 롤 종류도 몇 개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리모델링 전엔 초밥이 맛이없다 느꼈었는데  지금은 초밥의 생선도 커지고 맛있어졌어요.

     체인점 초밥 이상의 맛인 거 같아요.   그 중에 특히 연어 초밥..  사랑합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문어 초밥은 질겨서 안 좋아하는데 여기 문어는 별로 질기지도 않고 두툼하니 좋아요.

        앞의 즉석 요리 코너에서 제일 왼쪽에 가면  떡갈비와  찹 스테이크와 오코노미야키가 놓여있지요.

       어떨 땐 찹 스테이크가 질겨서 먹기 그런 날이 있는데 이 날은 하나도 안 질기고 맛있었어요.

      나중에 따로 한 접시 가져다가 왕창 먹었답니다.

        그 외에 다코야키와  춘권과 새우튀김. 

      요것들은 오픈할 쯔음에 가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죠.  보통 평일 점심에 갈 때는 일부러 오픈 시간에

     맞춰서 12시 전쯤에 가요.  그러면 갓 나오는  요것들을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이 있지요.

           요기는 뷔페 2번째 바 중국요리 코너에 있는 탕슉과 팔보채와 고추잡채랍니다.  귀여운 꽃빵도 있어서 싸먹으면

       맛있죠.(갠적으로 꽃방을 무지 좋아해서 집에다 사다놓고 먹은 적도..)  

          위에는 제가 말했던 연어 샐러드.   요건 어케 만드냐구요?  그 설명은 죠 밑에. ^^

      그 외에 돈까스랑 몇 가지가 더 있지만  제 모토는 좋아하는 걸 많이 먹자라서.. ^^;;

            글을 다 쓰고나니 용량 초과랩니다... 2탄에서 뵈요.. ㅠㅠㅠㅠ

[오지레이스]

저두 예전엔 참 많이 갔던곳인데... 음식 질이 상당히 좋아진거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ㅎ

[너에게 중독]

오지레이스님 간만이네요~ 언제 벙개 떄 함 뵈요. 리모델링하고 질에도 많이 신경을 쓰는 듯 하더라구요

[오지레이스]

넵! 담주 정모 참석하시면 그때 뵙죠.ㅎㅎㅎ

[원펀치]

여기가면 주 메뉴인 샤브샤브는 별로 안 먹는 저 입니다.

[너에게 중독]

고기질이 매일 똑같진 않지만 요즘은 괜찮던데요. 이 날은 로 안 먹었지만 평소에는 기본 2접시는 먹어요. 물론 질이 더 좋다면 좋겠지만 가격 대비로 따졌을 때 전 만족하는 편이예요 ^^

[☆스카이☆]

평일 저녁엔 생 무료였는데 지금은 안하나 보네용

[너에게 중독]

제가 알기론 점심에 생맥주 무료로 알고있어요 어제 갔을 땐 신경 안 썼는데 그전에 갔을 땐 점심 무료라고 써있더군요

[한잔더]

아따~ 간만에 봅니다....^^ 예전에 무척 다녔는데...ㅎㅎ

[너에게 중독]

리모델링 전엔 싼 맛에 다녔는데 지금은 가격 대비 맛도 좋아져서요. ^^

[맛집의 벗]

뷔페집 중에 제일 맛난집이죠! 갔다온지 좀 됐는데 시간내서 함 가야 겠네요!

[너에게 중독]

저도 뷔페집 중에 젤 맛난 집이라 생각해요. 터존은 아직 안 가봤는데 담에 가서 함 비교해 봐야겠어요

[오은방울]

순서대로 보기좋게 쭈욱 잘 적어놓으셨네요^^ 깨죽이 눈에 들어오네요.ㅎㅎ

[너에게 중독]

감사합니다. 깨죽이랑 호박죽..

[하늬아범]

사진이 종류별로 잘 나왔네요.. 바닷속으로를 다시금 가고싶게 만드는 사진들인데요 ^^

[너에게 중독]

찍사는 형편없는데 카메라가 좋으니 다 커버 가능하더군요.

[하늬아범]

저도 카메라좀 좋은걸루 바꿔야겟어요 ^^

[겨울아이1218]

평화동으로 이사가면 꼭 가봐야겠어요...

[너에게 중독]

집이 머신가봐요 아님 곧 평화동으로 이사하시나 보네요.

[하느레]

ㅎㅎㅎ..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뷔페집갈 일이 별로 없는데 맛이 좋다하니 한번 고려해봄직~

[너에게 중독]

그냥 전 국물을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요즘 젤 끌리더라구요

[상산]

요기는 야채들이 많고...

[너에게 중독]

청경채 왕창 담아다가 육수에 담가주는 센스

[앙마같은천사]

예전에 참 많이갔던곳인데 .. 근데 터존이 생겨버려서 .. 좀 애매해버린 뷔페집.. 샤브샤브가 맛이 좀그닥인곳이라 .. 그래도 여러번의 리모델링하면서 음식질이 많이좋아졌죠 ..정말 자주갓엇는데

[너에게 중독]

샤브가 좀 아쉽긴하죠.. ㅎㅎ

[진짜미식가]

오!!!! 배가 불러서

[너에게 중독]

제가 좀 많이 먹어여

[능산]

참 맛있게 제대로 드실줄 아는 당신 입니다.........

[너에게 중독]

능산님도 만만치 않으신 걸로 아는데요 ^^

[은빛요정]

전 여기 제일 맛없을때 갔다왔었나봐요..작년 늦봄때쯤이라고 기억하는데..ㅠㅠ 샤브샤브가 정말 아쉬운집이예요 고기도 무슨 두꺼워서 질기고..ㅠㅠ 국물맛이 깊은맛이 없는게..ㅠㅠ확실히 샤브샤브 전문점보단 맛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리모델링 한뒤로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립츠칼튼]

지대 실망을....

[하얀아이]

와,, 가보고 싶었는데 깔끔한 사진덕분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