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대축일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루카 1, 39-56)
레지오 마리애 쁘레시디움의 이름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봤더니 200개 넘습니다. 성모님의 다른 이름이며 동시에 예수님께로부터 받은 이름입니다. 그리고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하다는 것도 느낍니다. 쁘레시디움의 이름을 지을 때는 성모님의 칭호를 따를 수도 있고, 성모님이 하느님께 받으신 은사로 이름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의 행적을 기리는 뜻으로 이름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쁘레시디움에서는 자기 쁘레시디움의 이름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 이름으로 모인 단원들에게 특별히 당신 망토 아래로 모으시고 온갖 어려움에서 보호해 주실 것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성모님께서 늘 우리를 당신 망토 아래 초대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본당에서는 전신자 묵주기도 봉헌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사 전에는 묵주기도, 미사 후에 선교를 위한 기도를 바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묵주기를 바칩니다. 이렇게 기도를 바치는 것은 주님의 은총이 필요하다는 우리의 몸부림일 겁니다. 우리가 묵주기도를 많이 바치는 만큼 우리에게 주님의 은총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고백하는 겁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총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필요한 은총을 효과적으로 얻기 위해서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성모님을 통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좀 더 열심히 정성껏 묵주기도를 바치면 좋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은총이 필요한 것을 느끼실 겁니다. 냉담하거나 아프거나 시간이 바빠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분들도 주님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묵주기도는 어느 곳에서든 가장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교황님들도 묵주기도에 대한 체험들을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레오 13세 교황님은 묵주기도가 “사회를 괴롭히는 악에 대항하는 효과적인 영적 무기”라고 하셨고, 바오로 6세 교황님은 “복음 전체의 요약이며 그리스도의 생애의 신비를 묵상할 수 있는 탁월한 수단이자 평화와 가정을 위한 강력한 기도”라고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은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을 해체시키고 사회를 죽음의 문화로 이끌고 있기 때문에 묵주기도를 통해 개인과 가정, 국가와 사회, 인류를 하느님께 맡기자”고 권고하셨습니다. 이렇게 보면 묵주기도가 효과적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본당은 지난 4년 반 동안 묵주기도를 열심히 바쳤습니다. 덕분에 우리 본당은 많이 밝아졌고 또 기도하고자 하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묵주기도를 통한 주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우리 본당은 예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웃는 모습으로 기도하고 봉사하는 본당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성모님의 자녀로서 열심히 기도하여 은혜를 체험하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묵주기도를 바치는 동안 성모님께서 우리와 함께
기도를 바치신다는 것을 느낍니다.
또 성모님의 보호를 받고 있음도 느낍니다.
묵주기도를 통해서 우리 교회와 가정도 지켜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모님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아멘
언제나 합께해
주시는 성모님께감사드림니다
아풀때나 슬풀때나 괴로울때나
외로울때나
성모님께 위로해주시고
않아주시니
언제나 묵주알을돌리며 성모님과
대화할때가
하루중에 제일
행복한 시간입니다
이런 시간을
주신주님께도
감사드림니다
성모님 승천을축하합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
바삐 집을'나섰다가도'묵주를 않들고 나간걸'알면'다시 되돌아섭니다,
묵주를 손에들고 다녀야'마음이 편해집니다,
병원 검사실에 둥그런'쇳덩이에 내'몸을 맡길때에도,
" 주님 , 언제나'그러하셨듯' 크나큰 은총으로 나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소서,,"
성모님 , 자비로우신''사랑의 힘으로 나를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갈수 있게 지켜주소서,,,"
묵주를'손에 들고 있지는 못해도 , 머리속으로 한알한알 , 수를 헤아리며 기도를 하면서,
그 숨이 막힐것같은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버티어냅니다,
그러고'나는 주님의'은총과 성모님의 자비로으신 보호 속에 다시 기쁘고'행복한 선물로 찾아온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성모님 , 베풀어주신 은혜에감사히는 날입니다,
아멘!!!
아멘
남을 위해 성모님께 묵주기도 바침으로 저또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성모님 사랑합니다 ~^^♡
묵주기도를 조금 더 정성껏 바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성모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