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집권 시절의 특징이 고관대작, 고위층에게 교육과 병역에서 아무런 특혜가 없었던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은 박정희 정권 시절이 매우 억압적이었다고 알지만 이는 극소수 반정부 인사들이나 그렇게 느낀 것이지 일반 국민은 그런 거 없었다.
516으로 집권하자마자 한 것이 병역 기피자 모두 붙잡아 군대에 보낸 것이다.
【50년대는 행정이 미비해 군 기피가 매우 쉬웠다. 약간의 돈만 있으면 가능했다.】
그 바람에 30이 넘어 군대 간 사람도 많았다. 공무원도 부정하게 병역을 면제 받은 사람은 휴직하고 가야 했다.
고위 공직자, 군인은 자식이 군대를 가지 않으면 승진에 매우 불리했으므로 오히려 군대에 보냈다.
재벌도 자식이 군대를 가지 않으면 정부의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므로 모두 군대를 갔다.
교육은 이승만 정권 시절부터의 특색인 공정한 교육이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시험쳐서 들어갔다.
물론 돈만 내면 들어갈 수 있는 학교도 많았다. 그런 학교는 시험도 당연히 공정하지 않았다. 당연히 그런 학교는 사회에서 3류로 인정받아 학교 나온 거 숨겨야 했다.
【사람들은 자유경쟁시장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 입시 부정도 장기적으로 보면 정부가 단속할 필요가 없다.
중고등학교, 대학이 알아서 학교를 뽑게 하면 아무리 단속해도 부정이 날 소지가 많기는 하다.
그러나 공정한 입시로 뽑는 학교와 돈으로 쳐바르는 학교는 금방 구분이 되고 후자의 학교는 사람들이 경원하여 졸업장이 무가치하게 된다.
한국사회에서 이른바 3류대를 멸시했던 이유가 등록금만 내면 입학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명문중, 명문고, 명문대의 특징은 우수 학생이 몰리는 것과 입시 부정이 없었다는 것이었다.
(연대와 고대는 약간 문제가 있었다)
부정은 사립대에 몰려 있었는데, 한양대는 입학생보다 졸업생이 많은 학교였다. 졸업생이 입학생의 2배가 되는 해도 있었다. 왜 그리 편입이 쉬운지.
【이러니 한양대 총학생회 간부하면 좋았다. 사학 비리 폭로 협박으로 학비 면제 용돈 벌기 등 재미 볼 수 있으니.
종석아, 나는 네놈이 한양대 학생회장 시절에 한 일을 알고 있다.
70년대에 사립대학 총학생회장 하면 집이 생기고 간부하면 자동차가 생긴다란 말이 왜 나왔겠는가?
재인아, 너도 경희대 총학생회 간부 아니였느냐, 그것도 돈 만지는 총무 부장.
너 특활비로 짜장면 많이 사먹었지?
재인이가 총학생회 총무 부장 실력 발휘해서 국가예산을 주무르니. 재인이 일당이 모두 학생회 회비 주무르던 재주가 있으니 국가예산이 거덜나고 있다.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놈들이 벌써 이 짓하니. 이런 것들이 집권해보아라. 나라가 어떻게 될지.】
이 때문에 70년대까지는 지방 국립대의 위상이 매우 높았다. 부산에서는 점수가 약간 모자라 서울대 가기 어려우면 연고대 가지 않고 부산대를 갔다. 80년대 이후 지방 국립대 위상이 엄청 떨어졌다.
조기 유학도 금지. 대학 졸업하고 그것도 명문대 나오고 성적이 우수해야 해외 유학 가능.
그러니 박 정권 시절 재벌 애들, 고관대작이나 상류층 애들 가운데 학력이 별 볼일 없는 애들 정말 많았다.
그 시절 재벌 자식들 보면 명문대 출신이 거의 없다.
오죽하면 “이병철이 하지 못한 것이 3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들 서울대 보내지 못한 것“이라는 속설이 있었는가. 【또 다른 하나는 제일제당 조미료 미풍이 대상 그룹 조미료 미원을 이기지 못한 것이다. 하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주영 아들 가운데 정몽준이 성적이 좋았는데 서울대 총장 만나서 합격시켜주면 빌딩 지어주겠다고 제의했는데 당연히 거절, 나중에 시험에 합격에 들어가자 총장이 빌딩 지어달라고 하니 이번에는 정주영이 거절한 일화가 있다.
정몽준은 1학년 때 컨닝하다가 걸려 무기정학. 서울대는 재벌 아들이라고 보아주는 것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어릴 때부터 매우 뛰어난 학생이었는대 명문으로 유명한 성신여중, 여고를 나왔다.
반에서 성적이 1등이었고 문과반이었다. 역사와 외국어를 좋아해 동기들은 모두 서울대 불문과나 국사학과 갈 줄 알았다.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인간 박근혜는 엄청난 효녀이거 부친을 매우 존경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과학기술 발전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고 역설하고 이공계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자 아버지를 돕자고 생각해 진로를 이과로 바꾸었다.
고3때 모의고사를 보니까 연고대는 충분히 가는데 서울대 가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그래서 육영수 여사가 서울대 총장 만나서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서울대는 어떤 특례 조치로도 입학이 불가능했다.
생각 끝에 반정부 데모 많이 하는 연고대 보다는 학업에만 열중하는 서강대가 좋겠다고 생각해서 서강대 전자공학학과 들어간 것이다.
박근영은 서울대 음대 작곡과 졸업.
70년대 대학 다닌 대중이 애새끼들 학력을 보라. 직접 말하지는 못하겠다.
대중이는 셋 다 미국 유학 보냈는데 석사 학위 딴 놈도 없다. 막내인가, 그 애는 직업이 유학인 모양이다. 10년 유학해도 석사 학위 조차 없으니. 유학 송금 형식으로 돈 빼돌린 건가?
이거 진상 조사해야 한다.
도대체 입시 특권층이 생기다니, 대한민국 건국 이후 없던 일이다.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사기 협잡 특권층 국가였던 이씨 조선을 대신해 공명정대한 대한민국을 만들려, 우선 교육 입시부터 공정히 했는데, 이것이 망쳐지기 시작한 것이 87년 민주화 이후였다.
80년 전두환 입시 개혁으로 편입이 블가능해졌다.
당장 88년부터 대학 편입이 가능해져 연고대 편입으로 두 대학이 재미 많이 보았다.
왜 이 두 대학에는 상류층 자제 편입이 그리도 많은가?
무현이가 동국대 경주 분교 화학과 다니던 노건평을 그것도 3년 다니고 군대 간 애를 무슨 재주로 연세대 정외과로 편입시켰는가?
이거야 말로 국정조사, 특검을 해야 한다.
87년 이후 민주화 시대의 도래라 하지만 그 진실은 특권 시대의 도래였다.
사실상 세습 신분제 사회를 만든 것이 이른바 민주화 운동세력 정확히 말해 민주화 빙자 사기 세력이다.
(이들은 민주화 빙자 사기단 겸 자해 공갈단에다가 보험사기단이다.
세월호 사건을 일으켜 자해 공갈해서 나랏돈 뜯고 집권하는 재주를 보아라.)
무현이, 이 애 조국 이상가는 애이다.
건평이 학력 세탁해놓고 반칙 없는 사회, 공정사회 떠들어 어리석은 젊은 애들 몰표로 당선되었다.
무현이 성공을 보고 비리투성이 조국이 용기를 얻어 그 뒤를 따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조국 같은 위선자가 집권했으면 아찔했다 하지만 이미 성공한 실례가 있다.
그 비리의 일각이 드러나니 자살하고 그 다음에 순교자로 만드는 저 것들의 재주도 놀랍지만 거기에 속은 어리석은 유권자들.
이들은 대한민국 국민 자격이 없다.
폐친 이윤섭글 퍼옮
첫댓글 좋은글 이네요.
이거좀 퍼날라야 겠습니다.
산증인 같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