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염 鹽
salt는
짤 짜다
맛이 짜다
마음을 쥐어짜다
왜 그리 사내가 질질 짜고그래?
눈물 짜다 짠하다.눈물맛 짜다.
물이 적신 걸레를 쥐어짜다
바닷물 쥐어짜면(열로써) 수증기 날아가고 소금만 남는다.
참고로 바다 해 海 sea도 짜
따-->th번데기-->짜 (우리말)
따-->th번데기-->sea
r,l은 과거 t로 쓰였던 음운이 변화한 결과였습니다.
더 정확하게는 땉뜨-->땉다 -->짰다 로 변화 되지요.
영어에 명사 만드는 방법에는 ~ㅆ다 ~었어 ~ㅆ음 ~ㅆ니드(~ㅆ니더 -->~했습니다 의 경상도사투리
소금에 절이다 -->중의성이 있는 문장입니다.
역전앞 역시 중의성이 있죠.
땀에 절었다.쩔었다 쪼랐다 우리말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땀에 절면 남는건 소금끼가 몸에 남습니다.
결국 이 말들은 물이 수증기로 증발하면서 염분이 남은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과학적으로 생각해보면 와닿는 단어입니다.
짤 없다 물이 증발하고도 남는게 없다는 것이죠.
바다,해 역시 海 해 이지만
과거발음은 하이르 r발음이 탈락하여 만들어졌다.
북경중국어 발음은 하이 3성으로 발음
hair h<-->s 와 호환되는 발음
sair는 sea 와 어원이 같다.
오스트리아에 있는 잘스부르크의 잘 역시 소금
t는 -ed 로 볼수 있으며 명사만들때 주로 사용한다.
l은 반모음적 성격을 가져 생략도 잘된다.
짜니드-->짭니다,짰습니다.의 경상도사투리
鹽 소금 염
① 소금 ② 절이다 ③ 인공 소금 ④ 소금에 담금 한자상고음을 참고하면
고대 한자발음을 가지고 있는 베트남어를 살펴보면
diêm
첫댓글 잘츠부르크에서 소금이라는 의미는 잘이 아니라 잘츠입니다 그리고 소금끼가 아니라 소금기이고요
더 정확하게 말하면 salt 소금에 쩔었다 절였다
님의 말대로라면 영어의 샐러리-봉급-의 어원이 소금을 의미하는 라틴어 sal에서 온 건 뭐라 설명하실려는지요? 봉급도 소금에 절였나요? 영어로 솔트 독일어로 잘츠는 그 어원이 라틴어 살입니다
소금,염---> 짬 짜다 에서 변형된 말이고 r,l은 과거 t로 쓰였던 음운이 변화한 결과였습니다. satt 짰드-->짰다 정도의 발음입니다.더 정확하게는 땉 정도가 되지요.
r,l이 과거 t였다는 것도 일부 단어 한정입니다
아닙니다.아주 원시시대에는 자음은 ㅋ,ㅌ,ㅍ 3개이고 모음도 아에이오우 정도 밖에 ..
ㅋ, ㅌ, ㅍ이 아니라 ㄱ, ㄷ, ㅂ 이겠죠. 그리고 모음도 빈약하긴 했는데 님이 말한 r,ㅣ이 과거 t였다는 건 아직 증명 부족한 명제입니다. 그전에 제가 지적한 문제는 전혀 고칠 생각이 없나 보군요
거친발음에서 부드러운 발음으로 변화합니다.
그 반대도 있습닏
sea의 어원은 게르만어 saiwi입니다 의미는 사나운 입니다. 이것이 중세 영어 see를 거쳐 sea가 되었죠. 짜다와는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영어 어원 밝히려면 영어와 근친관계에 있는 게르만 언어는 물론 불어 라틴어까지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님의 글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님 글의 가장 큰 문제는 언어학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가 없다 보니 언어학적으로 도저히 말이 안 되는 연결을 계속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일단 고중세 문헌을 원문으로 보신 적이 거의 없다는 것이 님 글에 드러났는데 언어도 역사성이 있어 변합니다. 일단 고중세 문헌들을 원문으로 읽는 연습부터 읽으셔야 합니다. 고대 잉글리시로 쓰여진 베오울프 원문으로 보신 적 있습니까? 중세 영어로 쓰여진 세속 혹은 종교 문헌은요? 위클리프 영역 성경은요? 이 책들은 구하자면 다 구할 수 있는 책들이고 어원 찾는 사람들 특히 영어 쪽은 반드시 보는 책입니다. 이 단어는 이런 책에서 보면 이런 의미인데 지금은 이런 의미다
이래야 설득력이 있습니다. 님에게는 그러한 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기껏해야 발음 변화사 유추 정도 . 게다가 방언은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으신지, 방언은 현재형만 사용하는데 안동 지역에서 쓰이던 한글 편지나 가사를 원문 그대로 읽어주면 젊은이는 고사하고 노인들도 잘 이해 못 합니다. 그만큼 방언도 변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에 대한 연구는 또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