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class="cafe-editor-text">출처를 남기지 않을 시 무통보삭제 될 수 있습니다.<br />사이트명만이라도 출처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br />출처 : 한국사 데이터 베이스<br /><br />01. 법흥왕 - 부걸지비 김씨<br />|<br />딸 지몰시혜비 - 침신 구진(태후의 침실을 돌보는 관리)<br />|<br />딸 보명궁주 <br /><br />02. 법흥왕 - 부걸지비 김씨<br />|<br />딸 지몰시혜비 - 법흥왕 동생 사부지 갈문왕<br />|<br />아들 삼맥종(진흥왕) - 사도부인 박씨<br />|<br />장자 동륜태자(진평왕 생부)<br /><br />* 태자(동륜)가 남몰래 아버지의 후궁인 보명을<br />사랑하여 밤늦게 처소로 찾아가 범하니<br />보명이 이를 거부하였다<br /><br />보명은 원래 동륜의 아버지 삼맥종의 이부누이이자<br />이미 후궁으로 들어가 있었기에<br />태자가 감히 범할수 없는 서열의 사람이었습니다<br />당시엔 삼맥종과 보명의 혼인을 주관한 <br />지소태후까지 살아있을 무렵이었으니까요<br /><br />여러날에 걸쳐 태자가 처소에 숨어들어가 보명을<br />범하던 어느날.<br /><br />밤늦은 시간에 보명의 처소로 가기위해<br />월성 담을 넘던 태자가 보명궁에서 기르던<br />개 짖는 소리에 놀라 바닥으로 떨어졌는데<br />이때 개에 물려 그자리에서 죽고 맙니다<br /><br />보명은 삼맥종 사후에<br />즉위한 진지왕 사이에서 석명공주<br />진평왕과의 사이에서 양명공주 자매를 후사로<br />두게 되는데 <br /><br />양명공주의 첫째딸이 <br />뒷날 무열왕이 되는 김춘추의 부인 보라궁주이며<br />대야성 전투 당시 사망한 고타소량(왕녀)이<br />궁주의 외동딸입니다 (복잡)<br /><br /><br /><br /><br /><br /><br /></p>
<!-- -->
]]>
카페 게시글
동네마당
'화랑' 지몰시혜비(지소태후)가 만들어낸 혼맥의 비극적결말.
인호진
추천 1
조회 1,610
17.01.06 18:26
댓글 5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훔...뭐라는지 모르게땀;-;
그..러니까 동륜태자는 자신의 이모뻘이자 아버지의 후궁인 보명공주를 좋아해서 범했고... 보명공주는 자신의 배다른 남매(동륜태자의 아버지)의 후궁이 이었다구요???? (동공지진.....)... 나니??? 그리고 남편이 죽은 뒤에... 진지왕과 진평왕(동륜태자의 아들이자 조카뻘의 아들??) 사이에서 아이도 낳구요???? 어헐????? 뭔 족보가.. 근데 여자가 다른 여러 남자들 사이에서 아이 낳는게 신기하네요. 골수를 엄청 중요시해서 허용되는거였겠죠..
보명공주가 배다른 남매의 후궁이 아니라 아빠는 다르고 엄마는 같은 남매의 후궁이였다는거죠~ㅎㅎ
@블락비 지코 아!!.. 이해는 하고 있었는데 배다른 남매라고 잘못 썼네요.ㅋㅋㅋㅋㅋㅋ 생각나는 표현이 배다른 남매밖에 없었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 (부끄부끄... )
골품제도때문에그런것같아요. 성골은성골끼리 혼인시키는걸로요. 선덕여왕이 여왕된이유가 골품제도때문에됐는데 아이러니한건 골품제도때문에 혼인을못했다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