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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의 농업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려면 수십 년이 소요될 전망임.
- 세계 4위의 옥수수 수출국이자 세계 5위의 밀 수출국이었던 우크라이나의 농업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기까지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옴.
- 우크라이나는 유럽에 많은 곡물을 수출해 ‘유럽의 빵 바구니’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전쟁으로 인해 농경지가 황폐화되고 농부들이 경작지를 떠나면서 우크라이나의 농업이 크게 위축됨.
☐ 전쟁의 여파로 우크라이나 농경지의 약 25%가 경작이 불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짐.
-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농경지의 최소 약 25%인 1,050만 헥타르(ha)가 전차 이동, 지뢰 매설, 포격, 참호 공사 등으로 경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고 지적함.
- 우크라이나 토양 연구소(Ukrainian Soil Institute)의 스비아토스라브 발리우크(Siatoslav Baliuk)는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농업 생산량이 최대 2,000만 톤 감소했다고 밝힘.
☐ 우크라이나 농경지 복원을 위해 약 150억 달러가 필요할 전망임.
-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농경지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고 토양을 다시 농경이 가능한 정도로 복구하기 위해 약 150억 달러(한화 약 19조 5,000억 원)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3월 2일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오랜 기간 협업한 기업들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농업을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함.
출처
VOA, CNN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cnn.com/2023/03/02/politics/usaid-ukraine-grain-partnership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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