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한 IT매체가 어제(5월 13일) "[취재수첩] ‘슈퍼’ 붙인다고 달라지나…中 LCD TV의 마케팅 착시"라는 기사에서 머릿말을 아래와 같이 썼다. “로컬 디밍존 2만개요? 국내 제조사들은 수년 전 이미 미니 LED TV 내놨고, 2021년작 LG전자 QNED TV는 당시 로컬 디밍 수가 2만을 넘었어요. 그걸로 ‘슈퍼(Super)’를 붙이기엔 좀…” 이 기사는 기사 서두 부제목부터 완전 날조다. 먼저 미니 LED TV는 2019년 중국 TCL이 세계 최초로 내 놓자. 삼성·LG전자가 2021년부터 따라서 출시한 것이다. 아울러 LG전자 2021년 최상위 QNED TV(86인치 8K 모델 기준)는, 약 30,000개의 미니 LED를 탑재하였고, 로컬 '디밍 존 수'는 약 2,500개 정도였는데, 미니 LED수를 '디밍존 수'로 허위 날조하고 있다. 참고로 당시 85" 8K Mini LED TV는 대다수 미니 LED 수를 2~3만개 정도 사용하여, LG전자 86" 8K QNED TV의 3만개의 미니 LED수는 보편적 수준이었다. 아울러 디밍존 수도 보편적 수준이었다. 미니 LED수와 '디밍존 수'는 다르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2015년에 출시한 UHD TV를 'SUHD TV'라 칭하였다. 이는 일반 UHD(4K) TV보다 색 재현율과 밝기, 명암비가 뛰어나 UHD TV 앞에 '슈퍼(Super)' 화질을 붙인 것인데. 특히 퀀텀닷 기술 기반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SUHD TV'라 칭하였다. 하지만, 당시 'SUHD TV'의 QD시트의 QD함량은 1세대여서 QLED TV라 부르기조차 민망한 수준이었다.
그럼 점에서 TCL의 SQD(Super Quantum Dot/슈퍼 퀀텀닷) Mini LED TV는, 현재 출시되고 있는 QLED TV보다 QD시트의 QD함량을 2배 이상 높였다고 하여 붙인 것이다. 고로 '디밍 존 수'가 많다고 하여 붙인 슈퍼 퀀텀닷인데, 이것을 왜곡 폄하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TCL의 98" 4K SQD-Mini LED TV(X11L)의 '디밍 존 수'는 20,736개다. 반면 삼성·LG전자는 자사의 최상위 LCD TV인 100인치 4K 마이크로 RGB TV의 정확한 '디밍 존 수'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해외에선 10,000개 내외로 보고 있는데, 만일 이것이 맞다면, 삼성·LG전자 100인치 4K 마이크로 RGB TV '디밍존 수'는 TCL 98" 4K SQD-Mini LED TV(X11L)의 절반밖에 안 되는 것이다(삼성전자 115" 4K 마이크로 RGB TV의 '디밍 존 수'는 15,000여개). LCD TV의 최대 약점은 빛샘이다. 그 빛샘을 최소화 할 수 방법은 '디밍존 수'를 늘리는 것이다. LCD TV가 OLED TV 수준의 암부를 표현하려면, '디밍존 수'가 100인치 4K 기준 57,600개는 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참고로 중국 콘카는 2024년 8월에 출시한 110" 8K Mini LED TV(110 A8 Ultra)에서 총 230,400개의 '디밍존 수'를 갖추어 세계 최고 수준의 8K 화질을 구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