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이다른지라 비교가 힘들겠지만 고민입니다
현대자동차 : 일정한근무지. 파이롯트(이게 장점인지단점인지...) 평범한 직장인의 삶
현대건설 : 해외근무가능성, 높은연봉
업무적인요인으로는 자동차가 그냥 끌리지만
현대자동차는 제조업인만큼 어쩌면 큰 조직의 일개 부품으로 존재하다가 나없어도 다른사람이하면 그만.
현대건설은 계속 공부해야하고 힘들거라는걸 알지만 건설/플랜트 회사인만큼 인재가 곧 재산인 회사.
장기적안목으로는
현대차의 내수중심의 이득구조 (현재는 내/외수 반반이지만 시장규모를생각하면 내수에서 엄청난이득을보고있음)가 추후 FTA등을통해 외제차. (특히 토요타) 와 경쟁을 할때 과연 경쟁력이 있을지 의문. 현재 박리다매 구조로 부가가치가 낮은 생산을하며 몸집불리기를 하고있는것 같아 걱정.
현대건설은 이미 예전부터 글로벌기업. 세계가 발전하면서 필수적인 산업이 되가고있음. 에너지문제의 근본적 해결점이 될 수도 있음.
마음이 현대건설로 약간 기운상태에서 쓴글이라 현대차의 안좋은점만 보게되는데 원래 현대차를 가고싶어햇던만큼 업무에서는 아직도 끌리고 그래서 선택을못하겠네요...
첫댓글 추가로 현대차 강성노조가있네요...
건설경기가 좋아서그런지 현재분위기는 건설은 정년보장도 되는것같고 현차는 어떤지모르겠네요
근무지 무시못합니다.. 해외에서 몇년동안 있어야 될텐데... 결혼도 생각하시고 한다면 저라면 현차를 가겠습니다.
반반이네요 ㅋㅋ
해외건설? 이거 모든 사람들에게 불안정하고 불행한 요소라고 속단하지 마세요~ 자기 적성에 해외현장이 맞는 사람도 아주 많답니다. 국내에서 안정적인 생활보다는 해외에서 다이나믹한 생활이 더 행복할 수도 있다는 거죠
비교가 불가능한거아닌가요..ㅡㅡ?? 건설가시면..정말 큰일나는데..;;
저도 고민중, 건설은 프라이드를 가질 수 있으나,,,,,,,,,,,,,,,,,,,,,,,,,,,,,,까딱하면 기러기 아빠~ㅠ
건설이 정년이 보장되 있다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ㅋㅋ 건설의 장점을 추가하자면 어느정도의 경력만 쌓인다면 이직이 쉬운게 건설분야입니다...그리고 단점도 하나추가하자면 해외나가시면 이직을 하지 않는이상 회사에서는 경력이 있는 인재를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일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