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조지아 시위는 쿠데타 시도라고 지적
러시아 TASS, France 24 2023/03/14
☐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조지아의 반정부 시위를 쿠데타 시도라고 지적함.
-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i Lavrov) 러시아 외무부 장관은 조지아에서 ‘외국 지원 단체법’을 빌미로 누군가 쿠데타를 시도한 것이라고 발언함.
- 라브로프 장관은 이번 조지아의 반정부시위는 러시아 인근 지역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싶은 어떤 다른 나라가 배후에 있다고 주장함.
☐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이 조지아의 ‘러시아법’과 러시아의 연관성을 부인함.
-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조지아가 발의한 외국 지원 단체법과 러시아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발언함.
- 조지아의 외국 지원 단체법은 러시아가 외국의 지원을 받는 단체를 관리하는 방식과 유사성이 높아 소위 ‘러시아법’이라 불림.
☐ 러시아가 조지아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발언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외국으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는 단체를 관리하려고 법을 처음으로 만든 나라는 미국이라면서 조지아의 외국 지원 단체법은 오히려 미국법을 닮았다고 지적함.
-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와 조지아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러시아의 이웃 나라기 때문에 조지아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임.
출처
TASS, France 24
원문링크1
https://tass.com/politics/1586441
원문링크2https://www.france24.com/en/europe/20230310-russia-casts-georgia-protests-as-coup-attempt-accuses-west-of-fomenting-un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