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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니다(본인매물-신규) 강원도 철원 산 팝니다.(수정)
나도감나무 추천 0 조회 2,309 12.05.11 14:4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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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5.11 14:50

    첫댓글 정광님 죄송해요. 다음위성지도에서는 가려져서 안보이는걸 깜빡했어요. ㅠ.ㅠ 구글위성지도에서 보셔야되요. 검색창에 구글위성지도쳐서 들어가시면, 다운받으라는거 받으시고, 조금 기다리시면, 지도 뜰꺼에요. 제가 많은젊은사람하고 다르게, 사진찍고,사진올리고, 이런걸 귀찮아해서 배우지도,노력하지도,하고싶지도 않아해서요. 이해해주세요.

  • 작성자 12.05.11 16:03

    제니퍼님 얼마면 사실건가요? 저도 님처럼 몇군데 다녀봤는데, 저또한 엄두가 안나서, 그냥 제 산에 컨테이너 놓으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엄마와 동생을 보고싶지 않아서, 고민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전기는 옆토지 포도아저씨가 끌어올때보니까, 얼마안드는거 같고, 잣나무나 산나물재배한다고하면, 농가전기로 할수있을 것 같고, 수도는 지하수를 파야하나 고민중이랍니다. 잣나무도 아까워서 잣나무도 매매가 가능한가 알아보고 있구요. 잣나무관리하면서 밭도 일구고, 산나물도 농사지을까 생각중이에요... 작년에 엄마랑 완전사이 안좋을때, 산에 가끔 갔었는데, 두릅,도라지,다래이런게 눈에 밟히기도 하고,

  • 작성자 12.05.11 16:12

    동생은 아직 산에 관심이 없고, 수백그루 잣나무도 간벌신청해서 간벌도 해줘야 쭉쭉 크는데...옆동네 화천에 갔더니, 제 산 밑부분평지같은 땅이 200평에 5천이래요. 거긴 발전가능성도 없는데.....왼쪽옆동네 연천갔더니, 5천평산이 평당 10만원이래요. 팔러갈땐, 디게 싸게말해주고, 사러갈땐, 디따 비싸게 불러서, 저또한 이제부터 부동산안가구, 그냥 마을이장님 찾아갈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그럴법도 한게, 부동산이라는 곳이 말하자면, 물건파는 가게니까, 월급나와야하고, 월세나와야하고, 난방해야하고, 직원월급도 줘야하고, 그러니, 어쩔수없는거 아닐까... 다른가게들도 다 마찬가지아닐까 생각해요...

  • 작성자 12.05.11 16:23

    조립식상가지려고, 건축업자분들 많이 상담했는데, 거기도 마찬가지던데... 그렇게생각하면, 모든 가게들이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전 속초,고성까지 갔다왔는데, 골프장에 시멘크공장에... 교통비는 왜 그리 비싼지...집밖에 나올수도 없겠더라구요. 그래두 내가 사는곳이 제일 좋구나라고 생각은 하는데...엄마가 웬수라서.. 여긴 교통비도 싸거든요. 경기도버스도 다녀서 서울까지 환승도 되거든요.

  • 작성자 12.05.11 16:31

    부동산가면, 조금만 평수산은 없다고 면박주고, 있어도 비싸다고하고, 있다해도 맹지고, 나한테오는 이쁘고, 싸고, 환경완벽한 곳은 없는거 같아요. 제산가지전에 있는 돼지축사는 규모도 작고, 하는건지마는건지하고, 냄새도 거의 못맡아봤을정도라서, 전 다니면서도 신경도 안쓰였을정도였는데, 다른곳은 고속도로근처고, 다녀보니...저또한 많이 느끼는게 많이 있더군요.

  • 작성자 12.05.11 16:39

    내가 너무 가난하구나라는 생각도 해봤어요... 물가가 비싼게 아니구, 내가 너무 가난하구나...그러니, 어쩔수없이 그냥 이대로 있어야 하는가?라는 ...생각...다녀보니,, 이쁜집들 너무 많던데... 저사람들은 도대체 저땅을 사서, 어떻게 저런집을 짓고, 저걸 유지하면서 살 수 있을까?... 와~ 대단하다... 그래서 교환도 생각해본거에요... 매매안되는 물건들이 한둘이 아니니, 교환은 가능하지 않을까해서...매매가 안된다한들, 내릴수있는 한계도 있고, 내릴수없는 욕심도 있고...싸게팔고 다른걸 살수도 없으니...세상이 너무 무섭고, 다 사기꾼같고, 형제들도 가족이 아닌거 같고....

  • 작성자 12.05.11 16:47

    서울은 서울이라서 비싸고, 시골은 시골이라서 비싸고, 논은 논이라서 비싸고, 산은 산이라서 비싸고, 바다는 바다라서 비싸고, 계곡은 계곡이라서 비싼거 같아요. 연세많으신 분들 앞에서 이런글 쓰려고하니, 좀 그렇긴하지만, 젊은사람으로써, 다녀보면서 느낀점을 말하니, 속은 시원하네요. ㅎㅎ 저도 지금 시골에 살지만, 요즘 시골사람들도 세상돌아가는거 다 알아서, 뉴스에도 나오지만, 전국민이 부동산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어젯밤에는 또 이런생각도 해봤어요.. 싸고 좋은 물건을 사려고 찾아다니는 나 또한 사기꾼심보가 아닐까...

  • 12.05.14 13:53

    감나무님 세상살기 참~힘들죠? 제가 글을 보면서 맘도 힘들고
    세상사 맘대로 안되는것도 힘들고 그러네요
    그레도 아직 젊음이 있어니
    팔아도 돈이 안될바에 가지고 있는것이
    나중엔 돈이 되더이다

  • 12.05.11 22:19

    아따 비싼가 싼것인가.

  • 12.05.12 00:44

    어쩜 이렇게 맞는 말씀만 하셨는지요 ㅎㅎ이건 이래서 비싸고 저건 저래서 비싸고..

  • 12.05.14 09:12

    토 안다는데... 이건 정말 너무하네~!

  • 12.05.14 17:01

    민통선 안쪽 인걸로 아는데요,,6초소 지나서.. 대마상회랑 가까운곳인가요?

  • 13.07.13 13:58

    화천은 철원보다 땅 비싸요...축제다 뭐다해서 화천 땅값은 좀 오른반면 철원은 각종 규제들로 넘처나서 힘들어요
    기후도 화천보다 춥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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