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영옥씨 따라서 술빵 했어요

[곽은영(횡성)]

이건.단호박과 대추 넣구요

이건 건포도만 넣었는데
초딩입맛 옆지기는 이거 더좋다네요.

[심영희(창원)]

눈으로 봐도 푹신푹신 한게 보이네요~
맛나게 잘하셨네요~

[곽은영(횡성)]

네. 두번째가 더 맛나다구
이것두 할수록 기술이 늘듯요 ㅎ

[곽은영(횡성)]

가까이 계시면 한조각 드릴텐데 ㅋ

[심영희(창원)]

말씀만 들어도 감사해요 잘 먹었어요~

[김연분(수원권선구)]

어머 색다르게 잘 하셨네요
단호박에 대추 건포도넣고
영양빵입니다
맛있어보여요

[곽은영(횡성)]

한덩이 날려드릴까요? ㅎ

[김영옥 (인천)]

역시 은영님 금손이십니다.
솜씨도 좋으시고
마음도 고우시니
빵도 저절로 부풀어
잘 찌셨습니다.

간식으로 농장에 들고
가셔서 드시면
발효빵이라서 아주 좋을거예요.

숙제 끝 이젠 집으로
돌아가도 좋소 백점 ㅎㅎ

[곽은영(횡성)]

빵돌이 아저씨가 8/10을 먹어답니다 ㅎ

[진명순(미즈)]

햐~~
넘 맛나게도 하셨습니다
역시 고수님^^

[곽은영(횡성)]

고수님을 따라한 것뿐이죠

[정희수(부산)]

모두가 고수님이십니다~~~
대추까지 넣어 고급져 보입니다
맛있겠습니다^~^

[곽은영(횡성)]

ㅎㅎ 맛있으라구
이것 저것 넣어 봤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우리 카페에 술빵이 인기가 많습니다
내일 화요장에 가서 술빵사서 먹어봐야겠습니다

[곽은영(횡성)]

사드시지 말구 만들어 드세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요즘 더위를 먹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집니다

[오유정(서울동작)]

솜씨들이 좋네요
폭신 폭신 먹고싶어요

[곽은영(횡성)]

영옥씨가 쉽게 알려줘서
만들기 쉬워요 ㅎ

[맹명희]

공작새는요?

[곽은영(횡성)]

갔어요 ~~

[맹명희]

어디 가서 누구에게 밥을 얻어먹고 살고 있을까............

[곽은영(횡성)]

그러게요. 우리집에 있음
계속 밥걱정은 안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