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어려운 것들
누군가를 사랑해버리는 일.
어디론가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가장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 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들어주는 사람.
목소리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지인'은 많아도,
'지음'은 드문 것 같습니다.
- '나는, 당신에게만 열리는 책' 中 -
첫댓글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 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지인들 중에서
나만의 소리를 가려 들어주는 사람.
목소리만으로
눈물의 기미를 눈치챌 수 있는 사람.
그런 지인 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차가운 날씨
커피 한잔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포근한 행복이 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운걸음 해주신
공산님 감사드립니다^♡^
글 감사 드림니다.
연휴 마지막날 즐거운
시간 가지시고 건강
하세요~
미소속에
행복이 피어나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운댓글 남겨주신
에스페로님
감사드립니다^♡^
좋은글귀에 자료 감사합니다
고운걸음 해주셔서
예쁘게 봐주시고
고운댓글 남겨주신
김창근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고운걸음 해주신
춘하추동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