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상 특징
현대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발표 후 첫 분양인 만큼 품격과 자부심이 느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아파트 외관을 선보인다는 게 현대 측의 설명이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아파트의 특색에 맞게 한강을 바라보는 요트형태의 디자인을 도입하고 옥상전망 숲, 필로티 숲, 썬큰 숲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는 등 단지 내 녹지율이 40%에 달한다.
또한,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위해 각종 첨단 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으로 가구별 개별정수 시스템,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열교환식 환기설비, 천정형 에어컨 등이 설치된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피아노룸, 게스트룸과 같은 다양한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어서 거꾸로 놀이공원 애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겠군요..
[머니투데이 문성일 기자]
현대건설의 아파트 새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첫 적용될 서울 돈암동 재개발 단지에 '거꾸로 놀이터'가 조성, 이채를 띈다.
특히 이 놀이터는 서울시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놀이터'의 1호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 예정인 성북구 돈암동 돈암1구역 재개발아파트인 '돈암 힐스테이트'에 들어서는 '거꾸로 놀이터'는 서울문화재단이 일상 공간의 문화예술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했다.
이번 아이디어에는 미술, 건축, 환경조각 분야 전문가와 미대 교수, 아동 연구가 등이 총망라된 개발팀이 동원됐다. 130평 규모의 '거꾸로 놀이터'는 뒤집힌 집과 자동차, 그네, 거꾸로 매달린 가로등 등 모든 시설물을 뒤집어 디자인됐다.
'돈암 힐스테이트'는 지하4층, 지상7~12층, 6개동 규모 200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004년 10차 서울 동시분양을 통해 일반에 분양된 바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아리랑고개는 성북구청이 '영화의 거리'로 지정, 조성 중인 영화기념관과 영화도서관 등 영화 관련 시설이 밀집한 '아리랑 시네센터'가 들어서 있다.
현대건설 김대근 홍보팀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워 주자는 의도로 디자인된 '거꾸로 놀이터'는 10개월여간 상품개발실과 원작 디자인업체가 참여해 설계와 안전검사 등 제품화 작업을 했다"며 "힐스테이트와 첫 적용되는 아파트로 또다른 문화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첫댓글 데크형 설계방식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계단하며 조명위치까지...하늘정원에 워터 스크린...워터스크린은 참 좋을거 같네요..
자자 이미지컷이죠 맞습니다... 놀이터에 저런걸 적용하면 좋겠죠 문제있나요? 아이디어를 제공한것입니다.. 워터스크린을 한겨울에 사용하나요?아니죠 당연히 무더운여름날 틀어서 영화한편 보는것이죠... 폭포아래 누가 수영하는걸 생각하겠습니까? 이미지컷일뿐이죠...다만 있는것과 없는것의 차이이겠지요...이러한 운영의 아파트 자치에서 결정할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