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성공하고 싶은 욕망과 그 절실함에 너무 매달린 나머지,계속해서 분주하게 뛰어다니다 자신의 삶이 왜 스트레스로 가득차게 되었는지를 잊어
버렸습니다,속도를 줄이세요,그리고 집중하세요~
어쩌면 지금 우리 인생의 가장 좋은 순간을 놓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톰 맥그래스 의 스트레스 테라피)-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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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될 때가
있습니다.또는 아주 가슴 아픈 일로 인해 가슴이 시려 오는 때도 있으며,주변의
따뜻한 인정으로 인해 가슴이 훈훈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우리가 살아 있기 때문 입니다.
살아 있기 때문에 기쁘고,살아 있기 때문에 절망 스럽기도 하며,살아있기 때문에 햇살이 비치는 나뭇잎의 섬세한 잎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삶이 단조롭고 건조할 때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살아 있음을 느껴 보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또는 얼마나 살 만한 것인지 한번 확인해
보십시오!
-(이정하 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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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school)라는 단어의 어원은 "여가"를 뜻하는 희랍어 스콜레(scole)"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즉 학교의 원초적인 기능은 국어,영어,수학을 잘 가르쳐서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혜롭게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것을 가르치는 곳이라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우리는 학교를 통해 경쟁에 길들여 집니다,남보다 앞서기 위해 앞만 보고 달립니다,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면
달리는 속도는 더 빨라집니다,워낙 빠르게 달리다 보니 한번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집니다.
속도를 줄여야 합니다,그리고 가끔은 완전히 멈춰서 주위를 돌아봐야 합니다.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이 세상에는 참 많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나 자신의 삶을 속도로 비유하면 몇 km로 달리고 있었는지
우리는 생각해 봅시다!~
한 해가 저물고 새해(구정)가 밝아 옵니다,2014년은 나 자신에게 어떤 의미
였는지 잘 생각하고 반성해 보는것이 어떨가요?~
그리고 나의 몸을 천전히 스스로 스다듬으며 수고했다는 말을 전해봅시다!
첫댓글 한 해가 저물고 새해(구정)가 밝아 옵니다,2014년은 나 자신에게 어떤 의미
였는지 잘 생각하고 반성해 보는것이 어떨가요?~
그렇지요
ㅎㅎㅎ,그럼~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도, 여유없이 속도를 내고 달려도, 그래도 행복합니다.
살아있기에.
아무튼 오래 살고 싶어요. ㅎㅎㅎ
그러하시길 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