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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이기숙 문학
 
 
 
카페 게시글
만남의 광장 남편에게 감사장을 받다니....
큰언니 추천 0 조회 251 26.07.21 07:0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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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21 18:29

    첫댓글 요즘 아버님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울컥해서 맘이 너무 힘들어요
    너무 건강하셨던 아바님이 걷지도 드시지도 못하고 누워만 계시니
    눈물이 너무 납니다
    아버님의 아내로 감사장 받으실만 하죠
    인내의 긴 세월을 잘 이겨내신 어머님 감사장 아닌 어느 보화보다 값진 상을 드리고 싶네요
    어머님이 젤로 힘드실거 아시니
    아버님이 고맙다는 표현을 해주셨군요
    역시 멋진 남편이십니다

  • 작성자 26.07.22 13:46

    지금까지 병원에 입원 한 번도 안 하고 94세가 되었으니
    자기는 행운아이고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사람이라고 늘 좋아 하시더니
    글세 요즈음은 나에게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란 말을 하루에도 몇 번식 하신단다.
    나를 만나 일생을 행복하게 살았다고....
    이제 언제가도 여한이 없다시며 가능한 병원에 입원시키지 말고 그냥 집에 있게 해 달라시는구나.
    그러더니 위 내용의 편지를 나에게 주며 당신이 잘 정리하며 워드로 쳐 가지고 있으라고
    자기의 유품이라 하시잖니.... 글세....
    그래 이왕에 워드로 쳤으니 공개를 하자. (이건 내 맘대로)...ㅎ ㅎ ㅎ .

  • 26.07.22 14:08

    평생 가슴속에 품고 있던 엄마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다 표현을 하셨네요. 이렇게 미뤄두지 말고 그 때 그 때 표현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엄마 아버지 지금까지 늘 한결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 주시고 저희에게 늘 퍼 주시기만 하신 묵묵하신 사랑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아버지 엄마.

  • 26.07.22 21:38

    평생을 함께한 반쪽에게 감사장을 받은분이 얼마나 되실까요.. 아버님께서 걸어오신길이 평범하지 않으신데 그옆에서 묵묵히 따라와주심에 고마우셨나보네요
    아버님께서 갑자기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걱정이 많은데 아가씨덕분에 입원치료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예요
    시간이 좀더 필요하겠지만 건강회복하셔서 예전의 건강한 모습 뵙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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