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메랑 도구의 원리를 잘 활용 한다면...

[춘풍]

★9월17일 화요일★

디트로이트공항에서
탑승수속을 마치고
뉴욕발 381편에 탑승하여
이륙을 기다리고 있다

스치고 지나치는 이방인들
타국에서의 많은 생각과 생각
모두들 그렇게 들 사는가 보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늘 만나고 헤여짐은
삶의 기본인듯
오늘도 그대열의 일상에서...

뿌리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부메랑은
목표물을 향해 던지면
회전해 날아가다가 목표물에
맞지 않을 경우,
다시 던진 사람에게로
되돌아 온다는 원리다.

지금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나 운동 도구로
많이 쓰이는 부메랑!

그러나 목표물을 향해 던진
부메랑이 자칫 잘못하면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올 위험이 있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과 같이,
의도를 벗어나 오히려
위협적인 결과로 다가오는 상황을ᆢ
'부메랑 효과'라 헌다.

누군가에게
악의를 가지고 대할 때
때로는 그 악의가 자신에게 되돌아
오는 경우가 제법있다.

자신에게 닥친 나쁜 일을
곰곰이 살펴보면 스스로 저지른
나쁜 일이 원인이 되는 경우다.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의
부메랑이 하나씩 있는 것이다.

그 부메랑을
유용한 도구로서 잘 활용한다면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리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한다
내게서 나간 것은.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