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이번에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 소설인 춘향전을 읽었다.
조선 시대 때 월매라는 기생이 살았다. 월매는 춘향이라는 아이를 낳게 되고, 춘향은 예의바르게 성장(?)했다. 어느 날, 마을에 새로운 사또가 오고 그의 아들 이몽룡은 춘향을 보고 방자를 시켜 춘향을 불러오라고 한다. 그렇게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날, 몽룡은 아버지의 승진으로 인해 한양으로 올라가야 했다. 몽룡은 장원급제하여 데리러 온다고 춘향을 위로해준다. 그렇게 춘향이 몽룡을 그리워하다 또 다른 사또가 오고, 사또는 수청을 들라고 하지만, 춘향은 거절한다. 이에 화가난 변 사또는 춘향을 옥에 가둔다.
춘향과 헤어지고 삼 년 째 되는 날, 이몽룡은 장원급제를 한다. 이몽룡은 암행어사가 되어 허름한 옷차림으로 춘향의 마을로 길을 떠난다. 춘향이 옥에 갇힌 사실을 알게 되고, 변 사또의 생일잔치에서 출두하여, 변 사또를 파면시킨다. 그렇게 춘향과 몽룡의 사랑은 이루어진다.
이 소설은 많은 사람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유명하니 줄거리는 간단하게 정리했다. 아주 오래전 소설인데 재미있다. 이번 주는 바쁜 관계로 이 정도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