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19일 ▣ 정기산행▣ 장성 백암산.
■ 호남 5대 명산. 국립공원. 아름다운 백양사.
출 발 일 | 2025년 4월19일. 토요일. |
출발시간 및 장 소 | 06:10. 원당역 5번출구 버스정류장 앞. 07:00. 양재역 1번출구 수협 앞. 07:20. 죽전 버스정류장.
|
산 행 지 | 백암산. |
문 의 처 | 총무 이정옥. 010-8267-6808. |
코 스 | 백양사주차장 -백양사 -약사암 -백학봉 - 상왕봉 - 능선4거리 - 백양계곡 - 백양사 주차장. |
회비 | 35,000원. (하산 식사 포함). |
입금 | 국민은행 695001-01-135258 이정옥. |
신 청 | 1) 본 공지 하단 댓글로 신청. 2) 카카오톡 정회원 단체방에 신청. 3) 전화로 직접 신청. : 부회장 010-2008-0858. : 총 무 010-8267-6808.
※ 위 3가지 중 택일. |
■ 산행 코스. 거리 및 소요 예상시간. 산행 지도.
* 산행코스 : 백양사주차장 - 백양사 - 약사암 - 백학봉(651m) - 상왕봉(741m) - 능선4거리 - 백양계곡 - 백양사 주차장.
* 거리 및 소요 예상시간: 9.5km, 약 5시간.
* 산행지도.
■ 백암산( 白巖山 . 높이 741m)은 전라 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내장산국립공원에 포함된 산으로서, 이 산에서 뻗은 능선이 백학봉까지 이어진다.
백양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제18교구 본사로 원오국사(圓悟國師,1215~1286)와 각진국사(覺眞國師 1270~1355) 등 고승들이 머물렀던 유래가 깊은 사찰이다.
백암산은 내장산과 함께 단풍으로 특히 유명하다.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천연기념물)을 비롯하여 장성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과 함께 1,500여 종의 온갖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백학봉의 아름다운 자태는 백양사 쌍계루와 대웅전에서 볼 수 있다.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의 비자나무는 25m 정도 높이로 자라고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수꽃은 한 곳에 10개 정도가 달리고, 암꽃은 한 곳에 2~3개씩 달린다.
열매는 10월에 붉은 자주색을 띠며 열리는데 이것을 비자라 한다.
장성 백양사 비자나무 숲은 고려시대에 각진국사覺眞國師1270~1355가 당시 구충제로 사용되었던 비자 열매를 주변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열매는 구충제와 같은 의약 재료와 식물성 기름으로 사용되었으며, 목재는 탄력이 좋고 무늬가 예뻐 건축, 가구, 조각, 바둑판 등의 자재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비자나무 숲은 제주도, 전남의 해남ㆍ고흥·장성·화순, 전북의 고창·정읍 등 주로 남부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데 그중 백양사 비자나무 숲이 가장 넓다.
백양사 비자나무 숲은 절 입구의 계곡부터 백양사 주변의 암자들 주위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다.
백양사에서는 예로부터 산감(절에 속한 산림을 관리하는)스님"을 두고 절을 대표하는 나무인 비자나무를 잘 관리하고 보존해 왔으며, 백양사 비자나무 숲은 196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