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 3위의 고가 의류, 액세서리, 및 사치품 소비국
크리스 리는 지난 달 상하이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 전시회를 둘러보고 조금 실망했다. 올해 24살의 이 상하이 숙녀는 “고가의 자동차, 요트 및 제트기”등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런 전시물들을 볼 수 없었다. 요트나 배 제조사들은 전시회에서 청사진만을 전시했지만 그녀는 이런 청사진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사실 요즘 들어 자주 상하이에서 열리는 고가품 전시회를 찾는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 리처럼 단순히 고가 전시품들을 보기 위해 이와 같은 전시회를 찾을 뿐, 이러한 고가품을 구입할 의도는 전혀 없다. 그들은 소위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싶은 욕구에서 전시회를 찾고 있다.
제트기, 요트, 거대한 다이아몬드는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품목들로, 중국 내 백화점에서 이러한 품목들을 ”윈도우 쇼핑“하기는 아직 어려운 실정이다.
놀랍게도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조차도 이러한 전시회를 통해서 자신들이 타깃으로 삼는 고객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푸동신구의 고급 빌라 프로젝트, “레전시 가든”은 크리스털 샹들리에와 대리석 기둥을 갖춘 궁전 같은 부스를 전시회장 한 복판에 설치했으며, 이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은 공사의 세부사항이 소개된 브로슈어를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다.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보다 자세한 문의를 위해 우리 영업부로 전화를 걸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다.“고 홍콩에 본사를 둔 허치슨 웸포아 부동산 그룹의 계열사인 상하이 야후이 부동산 개발회사의 마케팅부 간부는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우리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일이다. 때문에 우리 회사는 이번 행사를 판매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고가의 항공 서비스와 호화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두바이에 본사를 둔 마제스틱사의 이사회 임원인 필립 뷰르체는 이 회사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된 주요 목적은 개별 고객을 만나는 것보다는 잠재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는데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상하이와 두바이에 있는 여행사들, 고급 호텔 및 골프장과 연계해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개인 제트기를 이용해 상하이와 두바이에 있는 골프장으로 관광객들을 데려가는 일을 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4박 5일의 고급 여행 패키지의 가격은 약 18만 달러에서 19만 달러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사는 항공기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 제트기를 구입하고 싶어 하는 중국인들은 이번 전시회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런던에 본사를 둔 쇼렉스사는 이번 전시회에 초대장이 있는 사람만 입장할 수 있으며, 초대된 손님들은 상하이의 주요 기업들의 최고 경영진이나 결정권자들, 성공한 기업인들, 유명인사, 재력가들이라고 주장했지만, 전시회를 찾은 대다수 관람객들은 무료 마사지나 매니큐어 서비스를 받고, 공짜 시가를 피워보거나 위스키나 음료수를 시음하며, 무료 잡지를 모으거나 전시회장에 자신들이 가져온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이 부자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모나코에서 시작된 고가품 전시회, 탑 마르케스 상하이의 창설자 쉥 레이는 말했다. 쉥은 중국 관람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전시품은 중국에서는 아직 보기 힘든 고급 자동차, 요트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 중국은 세계 3위의 고가 의류, 액세서리, 및 사치품 소비국이다.
중국의 사치품 시장은 최근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08년까지 매년 20%씩, 2015년까지는 매년 1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언스트 & 영사는 2015년 중국의 사치품 시장의 매출은 115억 달러를 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0년까지 중국에서 사치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구매인구는 2억 5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보다 거의 17배가 늘어난 숫자이다. 2015년까지 중국 소비자들은 일본 소비자들만큼의 구매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세계 사치품 구매의 29%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도시 지역의 연평균 일인당 국민소득이 10,493위안이며 잠재적인 소비자들인 13억 중국의 인구가 세계 사치품 시장에 이러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중국의 소비자들이 사치품에 대해 열망이 대단하다는 것을 반영한다.
20대 후반의 젊은 실업가 리 쳉은 BMW X5를 몰고 다니면서 아르마니의 양복을 즐겨 입고, 늘 최신 모델의 휴대폰을 소지하며, 이따금 고품격 여행 패키지에 참여한다.
“내가 관심이 있는 것은 내 삶의 질이지 돈이 아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가 가진 능력범위 내에서 나는 최고를 지향할 뿐이다.”
현재 중국의 소비자들은 자주 여행을 즐기며, 1980년대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던 일본 소비자들과 비슷한 구매습관을 갖고 있다.
저질 찻잎으로 만든 홍차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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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 알루미늄 중독으로 대뇌 손상 위험 커
중난대학(中南大学) 임상약리연구소의 ‘차와 건강 연구실’은 최신 연구 성과 하나를 발표했다. 모 홍차티백을 오래 마시면 불소, 알루미늄 중독 뿐 아니라 치아 골격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뇌조직 중 기억을 주관하는 해마에서 손상을 입고 조로성 치매에 걸릴 수도 있다.
후난(湖南)농업대학 생명화학원 뤄저민(罗泽民) 교수는 “이 연구 성과는 고농도 불소, 알루미늄이 함유된 차를 오래 마셨을 때 일으킬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분석한 것으로 건강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제시장에서 판매되는 홍차 상품은 주로 홍잎차, 분쇄홍차, 홍차티백 3종류다. 홍차티백은 분쇄된 홍차를 원료로 해서 가공한 것인데, 이 홍차티백에 대해서 지금까지 세계 각국과 국제조직은 불소, 알루미늄 함량에 대해 제한 기준을 두고 있지 않다. 홍차티백은 이런 기준의 제약없이 늙은 찻잎을 원료로 해서 싼값에 제조하고 많은 폭리를 취하는 것이다. 중난대학 임상약리연구소 ‘차와 건강 실험실’ 석사과정 리이(李奕) 학생은 6개월간 생쥐를 전차(찻잎을 쪄서 벽돌 모양으로 굳힌 차), 홍차, 차는 공백 3가지 그룹으로 나누고 불소, 알루미늄 성분의 함량이 생죄의 대뇌 해마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신경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늙은 찻잎으로 제조한 홍차를 장기간 마시게 한 생쥐는 대뇌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최초로 생쥐의 불소, 알루미늄 중독 전형을 연구해 낸 것이다.
중국어를 배우는 외국인 3천만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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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차 국제 한어교학학술세미나 상하이에서 개최
최근 상하이에서 진행된 제 5차 국제 한어교학학술세미나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해외 중국어붐이 지속적인 열기를 보여 전 세계적으로 3000만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현재 해외 2500여개 대학들이 중문을 가르치고 있고 중국이 설치한 한어수평고시도 120여개 나라와 지역의 연 100만명의 수험생들을 흡인하고 있다.
2010년에 가서 세계적으로 한어를 배우는 외국인이 1억명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정부는 한어교사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새 교재를 개발하여 각국인민이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문화를 요해하는데 편리를 제공하기로 결정지었다.
中 주석 공급-수요, “임계점” 달해
주석(錫)은 공업에서 중요한 용도가 있는 금속이다. 그러나 현재 중국 주석 생산량은 방대하게성장하는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10년 전 만해도 중국 주석 연간 생산량은 9.5~10만t 이었다. 국내소비량은 오직 3만5천~ 4만5천t으로 나머지는 수출용으로 공급됐다.
2006년 중국 주석 연간 생산량은 대략 11만t, 수요량은 11만5천t가량으로 증가됐다. 중국은 이미 점차 주석 수출국에서 국내 공급과 수요가 기본적으로 평형을 유지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 주석 자원이 적어짐에 따라 주석 채굴 어려움이 보다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주석 생산원가도 크게 상승했다.
한 대형 주석 금속 생산기업의 소개에 따르면 1970년대 중국 주석 광석 품위는 2%에 달했고 90년대 품위는 1.5%로 하강했다. 2000년 이후에는 0.5%하강했다.
현재 국제시장에서 주석 수요량이 한창 상승하고 있다. 특히 유럽은 무 아연 용접재료의 초안이 올해 7월 1일부터 시작하여 효력을 발생한 후 유럽의 전자업종제조상이 그 제품 중에서 주석을 아연의 대체품으로 한다.
아연함유의 본래 주석 함유량은 62%--63% 이다. 새로운 초안이 실시된 후 주석 함유량은 96%에 달하게 될 것이다. 중국 모든 유럽시장에 진입하는 전자제품이 모두 이 기준을 준수하게 된다.
업계인사는 중국 산업구조가 조정됨에 따라 정보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짐에 따라 머지않은 장래에 주석 공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국면이 형성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세계 도시 생활비용 순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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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7위로 中 도시 중 1위 |
홍콩 문회보(文匯報)가 세계 최대의 자산관리회사인 스위스연방은행(UBS)이 9일 발표한 ‘2006년 세계 물가 및 소득’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71개 도시 중 홍콩, 대만, 상하이, 베이징의 생활비용 수준이 각각 27위, 40위, 60위, 6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UBS의 보고서는 세계 71개 도시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 급여수준, 구매력을 종합한 뒤 122가지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근거로 각 도시의 생활비를 계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활비가 가장 비싼 세계 5대 도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 영국의 런던, 덴마크의 코펜하겐, 스위스의 취리히, 일본의 도쿄였다. 중국에서는 홍콩이 27위, 대만이 40위, 상하이가 62위를 각각 기록했다.
3년마다 발표되는 이 보고서는 “중국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하이와 베이징의 생활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중국 위안화가 아직 평가절상 압력을 견뎌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구매력에서는 스위스의 취리히와 제네바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또 급여수준에서는 덴마크의 코펜하겐, 노르웨이의 오슬로, 스위스의 취리히와 제네바, 미국의 뉴욕이 1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UBS의 보고서는 기업들이 해외 직원의 급여수준을 책정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환율개혁 이후, 달러대비 인민폐가치 3.8% 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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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대비 인민폐 가치는 1.5% 절하,엔화대비 인민폐가치는 5.2% 절상
지난해 7.21(목) 단행된 환율개혁 이후, 금년 7.31(월)까지 달러대비 인민폐 가치는 총 3.8% 절상되었으며, 유로대비 인민폐 가치는 1.5% 절하, 엔화대비 인민폐가치는 5.2% 절상되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앞으로 인민폐 환율형성 메커니즘을 개선하며 인민폐환율의 유연성을 보다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인민폐 환율을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수준에서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민은행: 세 가지 측면에서 환율 메커니즘 완비할 것
중국 중앙은행(인민은행)은 지난 10일 발표한 ‘2006년 2분기 중국 통화정책 집행 보고’ 부록에서, 시장수급을 기초로 통화종합지수를 참고로 조정한 관리변동환율 시스템이 원만하게 운영되었으며,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의 제도 수립 부문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위안화 환율결정메커니즘 개혁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7월 20일로 위안화 완율결정메커니즘 개혁이 안정적으로 실시된 지 1주년이 되었다. 환율개혁은 관리변동환율제도 체제를 완비해 위안화 환율 유연성이 차츰 강화되고, 외환시장 시스템도 대략적으로 형성되었다.
이에 대해 중앙은행은 각 개혁안을 순서대로 추진해 위안화 환율결정메커니즘을 더욱 완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환율개혁은 다음 세 가지 측면에서 추진된다.
첫째, 환율 결정에서 시장수급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균형적인 기초 위에서 안정적인 위안화 환율을 유지한다.
둘째, 외환시장 발전 촉진에 힘을 쏟는다. 외환시장의 리스크 예측과 분담 메커니즘을 완비하고, 시장구조와 거래방식의 복합적 발전을 촉진해 금융기관의 리스크 통제능력을 강화한다. 금융기관이 리스크를 통제한다는 전제하에 금융혁신을 적극 추진해 기업과 국민에게 더 많은 리스크 헷지 상품을 제공하고 시장 투자루트를 확대한다.
셋째, 외환관리를 개선한다. 상품과 서비스무역 편리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하여 무역횟수가 잦은 항목에 대해 강제성 외환결제제도를 자발적 외환결제제도로 변경한다. 기업의 ‘저우추취(해외진출)’에 유리한 외환관리 정책환경을 만들고, 단기자본의 국제 이동 모니터링과 조기경보시스템을 조속히 완비해 중국 금융의 안정과 금융안전을 보호한다.
中 브랜드 수명 2년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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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평균 수명은 7년 남짓
현재 중국에는 해마다 수십만 개의 브랜드가 새롭게 탄생한다.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일례로 기업의 평균 수명은 7년 남짓이고, 브랜드 수명은 평균 2년에 못 미친다.
상무부가 출범시킨 ‘브랜드만리행(品牌萬里行:정부 차원의 브랜드 육성 활동)’ 운동이 허난(河南)에서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9일 열린 <브랜드 전략 및 허난 식품산업 발전포럼>에서 상무부 시장체시스템건설사(市場體系建設司)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자체브랜드 육성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으며, 브랜드 구축에 상당히 취약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명브랜드 수가 적고 생명주기도 짧으며 자주혁신 능력도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세계 500대 브랜드(2005)’ 순위 가운데 중국은 하이얼, 레노버, CCTV, 창훙(長虹) 등 4개 브랜드만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제조업의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 대외무역은 4년 연속 20% 이상의 고속성장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브랜드 경쟁력이 약하기 때문에 중국은 여전히 ‘제조대국, 브랜드 약소국’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수출입기업 가운데 자체 상표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20%에 불과하며, 전국의 자체 브랜드 수출액은 수출총액의 10%에도 못 미친다.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이미 중국이 무역성장 모델을 바꾸고 내수를 확대하는 데 필수적이 조건이 되었다. 상무부 관계자는 “출범 4개월째인 ‘브랜드만리행’ 운동은 브랜드 평가, 추진, 홍보, 보호활동 등을 통해 전 국민의 브랜드 인식을 높이고 전국적, 다각적으로 중국 자체 브랜드의 설립과 발전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北京 '나홀로 가구' 13.3%…전국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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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중국인구와 경제 발전> 보고 나와
최근 중국에서 <21세기 중국인구와 경제 발전>( 21世纪中国人口与经济发展)이 출판 되었다. 이 보고에 따르면, 2050년 중국 노인 인구는 4억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십일오(11차5개년규획) 말기가 되면, 신 중국시기 출생한 대부분 인구가 노인기에 진입하게 된다. 예측컨대 중국은 2000년대 중기, 60세 및 이상의 노인 인구가 4억여 명에 달해 전세게 노인 인구의 1/4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일부 학자들은 퇴직연령을 연장하는 것을 통해 인구 노령화의 영향을 줄이자고 주장한다. 현재 베이징시 1명 가구 비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아 전 가정 가구의 10% 가량 차지한다.
2000년대 중엽, 중국 노인인구 4억명 달할 듯
신 중국이 성립된 이래 중국 노인 인구는 처음 4천만명에서 현재 1억명으로 증가해 현재 1억4천명의 노인인구가 있다. 그러나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노년기에 진입하는 인구가 1~2천만 명이나 된다. 이로써 추산해 보면 2000년대 중엽 전에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4억 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는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은 이미 노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 중엽에 노인인구 비율이 30%에 달해 2개 노동력이 한 명의 노인을 부양하게 된다. 특히 일부의 농촌 노인 군체가 앞으로 상대적으로 절대적으로 빈곤하여 가장 취약한 군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베이징 1가구 당 평균 2.79명
중국 인민대학 인구와 사회학원 원장, 자이전무(翟振武) 교수는 “중국은 한편으로는 노령화가 부단히 심화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 인구 출생율이 계속 하강하는 추세이다” 고 지적했다.
이 밖에 매 가구당 평균 가족수 규모가 계속해서 축소하고 소형가구(그 중 한쌍의 부부로 된 가구가 14.42%, 독신형 가구가 7.83% )와 2세대형의 가구가(55.61%) 가장 보편적이다. 3세대 이상의 가구는 17.34%이다. 근년 들어 중국 가정가구 규모가 1988년의 4.03명에서 2004년에는 3.37명으로 감소했다.
2004년 각지 평균 가정규모에서 볼 때 베이징 매 가구의 평균은 2.79명, 상하이는 2.86명, 장쑤성은 3.15명, 광둥성은 3.81명, 충칭은 2.92명이다.
주의되는 것은 1명 가구의 비율은 베이징이 가장 높은데 전체 가구비율의 13.3%를 차지했다. 충칭, 광둥, 푸졘, 저장 등 성에도 1명 가구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다(10%초과).
동시에 6명 및 이상의 가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성은 티베트로서 24%였다. 6명 및 이상 가구가 10%를 초과하는 성에는 또 하이난, 광둥, 광시, 윈난, 간쑤, 칭하이, 닝쌰가 있는데 주로 서남과 서북의 성에 집중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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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향상 좋은 정보에 늘~감사드림니다...
감사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읽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