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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시위 시즌2”... 전농, 25일 트랙터 상경 시위 재예고
스카이데일리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이용 서울 상경 시위 예정
작년 12월16일 상경 시위와는 달리 尹 지지자들과의 충돌우려 커
경찰, 집회 금지 통고 검토 중
https://youtu.be/ONhPMx56j2g
구하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23 15:33:18
▲ 작년 12월 서울 상경 집회 당시 '전봉준 투쟁단'이 행진중이다. '대북제재해제'와 같은 뜬금없는 문구가 보인다. 전농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오는 25일 트랙터와 트럭을 동원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촉구 집회를 예고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 지지자들도 이에 맞대응할 조짐을 내비치고 있어, 경찰이 양측의 충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25일 오후 1시30분, 서초구 남태령에 집결해 트랙터 20대와 1t 트럭 50대를 이끌고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광화문까지 트랙터 행진을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전봉준 투쟁단은 작년 12월16일에도 트랙터 30대·화물차 50대를 앞세워 상경 시위를 벌였다. 당시 남태령 일대에서 서울로의 진입을 막는 경찰과의 대치로 28시간 이상 교통이 마비됐다. 하지만 경찰·전농 간 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의 교섭으로 경찰 차벽은 철수됐고, 전농은 대통령 관저를 향해 행진할 수 있었다.
▲ 오는 25일 예고된 집회의 일정. 전농 페이스북
한편, 현재는 지난 12월 최초의 ‘트랙터 상경 시위’ 때와는 달리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세력이 훨씬 커진만큼, 경찰은 이들의 충돌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세력과 전봉준 투쟁단의 충돌이 발생할 경우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사회적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서울경찰청은 전농 측에 집회 자제를 설득하고, 불가피한 상황의 경우 집회 금지 통고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봉준 투쟁단이 알린 이번 2차 행진의 목적지가 대통령 관저가 아닌 광화문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시위의 향방이 주목된다.
한편, 전봉준 투쟁단의 총대장을 맡고 있는 하원오 전농 의장은 2022년 1월25일 19기 전농 의장으로 선출되어 2024년 1월30일부터 연임 중이다. 그와 함께 19기 임원으로 선출됐던 고창건 사무총장은 그 임기 중인 2023년 4월5일, 제주 이적단체 ‘ㅎㄱㅎ’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구속·재판 중에 있다.
jhh 2025-03-24 08:28수정 삭제
전농이 일반 농민을 대표하는게 맞나요? ~ 농민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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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2025-03-24 07:07수정 삭제
경찰은 포크레인으로 트랙터를 뒤엎어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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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고개 2025-03-24 06:57수정 삭제
트랙터가 원래 정부것인데 무단으로 쓰는것이라던데 이번 기회에 압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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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켈로 2025-03-24 02:19수정 삭제
이이들이 내란 세력이고 테러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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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25-03-24 00:27수정 삭제
저 무식한 야바위 시위꾼들이 농민이면 내 손에 장을 짓는다!!!우리 애국시민 한명이라도 다치기만해봐. 니들 죽고 나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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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2025-03-23 21:53수정 삭제
빨갱이들은 몽둥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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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2025-03-23 20:24수정 삭제
뻘건넘들이 안파고들어간곳이 없네.. 아~~대한민국의 미래 2030이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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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day 2025-03-23 20:21수정 삭제
빨갱이래요~,간첩이래요~,주사파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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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을 국시로.. 2025-03-23 20:04수정 삭제
트렉트에 바퀴고 기름이고 간에 싹다 빼버려야 된다.피빨아 쳐묵는 사람같지 노무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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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수 2025-03-23 19:44수정 삭제
이번엔 국민이 막아내자. 전농은 정치단체다.국민들이 막아내자 국민들이 트렉터를 뒤집어 버리자. 국민들이 트렉터를 불질러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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