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돌>
개천에 있는 큼지막한 둥근 돌.
재래종 벌의 벌통 밑을 받치는 돌.
배를 육지로 올리거나 바다로 내릴 때 끌고 갈 방향 앞쪽에 받치는 나무토막을 일컫는 함경도 말.
*거푸돌
화산의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굳어진 돌.
*김칫돌
김칫독 안의 김치 포기를 눌러놓는 넓적한 돌.
*너럭바위(반석盤石)
넓고 평평한 큰 돌.
*노둣돌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문 앞에 놓은 큰 돌.
*누름돌
물건을 꾹 눌러두는 데 쓰는 돌.
흔히 독이나통 안에 든 절임, 김치를 눌러두는 돌을 이른다.
*다듬잇돌
다듬이질을 할 때 밑에 받치는 돌.
*댓돌
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 안쪽으로 돌려 가며 놓은 돌.집채의 앞뒤에 오르내릴 수 있게 놓은 돌층계.
*도사리
저절로 떨어진 풋열매를 이르는 순 우리말이다.
누가 따거나 익어서 떨어진 열매가 아닌 아직 익지 않은 풋열매가 바람이나, 다른 이유로 인해 저절로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돌덩이
돌멩이보다 크고 바위보다 작은 돌.
*돌멩이
돌덩이보다 작은 돌.
*말모이
사전[辭典]'을 우리말로 다듬은 새로운 토박이말.
"어원" 한힌샘 주시경(周時經)등 여러 한글 학자들이 편찬한 사전의 이름에서 따온 말.
*모새
가늘고 고운 모래.
*모오리돌(몽돌)
모가 나지 않고 둥근 돌.
*모퉁잇돌
건물의 모퉁이에 놓여 벽을 지탱해주는 큰 주춧돌.
*목새
물결에 밀리어 한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뭉우리돌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하게 생긴 큼지막한 돌.
*바위너설
바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험한 곳.
*바윗장
윗부분이 펀펀하고 넓적하게 생긴 바위. 또는 그 낱장.
*방칫돌
‘다듬잇돌’의 방언 (경기, 평북)
*불돌
화로의 불이 쉬 사위지 아니하도록 눌러놓은 조그만 돌.
*뿌다구니
사물의 솟아난 부분. 빙산의 일각.
사물의 몸체는 어딘가에 묻혀 있고
한 부분만 뾰족히 솟아난 것을 ‘뿌다구니’라고 하는데,
‘빙산氷山의 일각一角’과 같은 뜻으로 쓸 수 있는 말이다.
또한
어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지 않고 극히 일부의 사실만 밝혀진 경우에도 ‘뿌다구니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서벅돌
단단하지 못하고 서벅서벅 잘 부서지는 돌.
*석설 石屑
돌 부스러기
*섬돌(디딤돌)
계단의 바닥돌이나, 마루 아래의 섬돌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수한 것으로는 말을 탈 때 딛고 서서 올라타기 편하게 한 노둣돌도 이에 속한다.
*섭돌
모양이 모지고 날카롭게 된 돌. 제주 지방의 방언이다.
*속돌
지반(Natrual ground)을 굴착하는 면에서
결 또는 사암砂岩 중의 분쇄된 혈암을 사이에 두고 얇은 단층斷層점토 등의 불순물(seam)등에 의해서 암반과의 접촉을 차단하거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자연히 또는 가벼운 충격 등에 의해서 용이하게 지반으로부터 떨어지면서 떠있는 암석 덩어리 조각을 말한다.
*부석
화산이 폭발할 때 나오는 분출물 중에서 다공질의 지름이 4mm 이상의 암괴를 말한다.
속돌, 경석이라고도 하며 비중이 작아 물에 뜬다. 마그마가 대기 중에 방출 될 때 휘발성 성분이 빠져나가면서 기공이 생긴 것이라 생각한다.
속돌·경석輕石이라고도 한다.
*속여
물속에 있으면서 썰물 때에도 드러나지 아니하는 바위.
*여(숨은바위)
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바위.
*옹두라지
나무에 난 자그마한 옹두리.
*옹두리
나뭇가지가 부러지거나 상한 자리에 결이 맺혀 혹처럼 불퉁해진 것.
짐승의 정강이에 불퉁하게 나온 뼈.
*왕모래
화강석이 풍화되어 개울에 흘러내린 굵은 모래.
*자갈
강이나 바다의 바닥에서 오랫동안 갈리고 물에 씻겨 반질반질하게 된 잔돌.
*잔모래
잘고 고운 모래.
*잠길여
간조 때 드러나는 바위.
*조약돌
작고 동글동글한 돌.
*지지름돌
물건을 지지르는 돌.
*징검돌
징검다리를 만들기 위하여 놓은 돌.땅바닥에 띄엄띄엄 놓아 땅이 질척질척한 날 디디고 다니게 한 돌.
*통바위
쪽으로 갈라지지 아니하고 하나로 된 바위.
*툇돌
집채의 낙숫물이 떨어지는 곳 안쪽으로 돌려가며 놓은 돌.
*퇴짓돌
처마 밑에 돌려 놓은 장대석.
*푸석돌
화강암이나 화강 편마암들과 같은 바윗돌이 풍화되어 취약해져 푸석푸석하게 된 돌.
*주춧돌
기둥 밑에 기초로 받쳐 놓은 돌.
*츠렁바위暗礁
몹시 험하게 겹겹이 쌓인 큰 바위를 말한다.
*하마석下馬石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문 앞에 놓은 큰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