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9코스 삼척구간 용화역-임원항 트레킹 #1
2018.7.8(일) 맑음, 나홀로
<트레킹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8.5km, 2시간 30분 소요>
동해 출발/07:50-용화역/08:30-아칠목재/09:35-검봉교/10:4-물레방아들/10:23-절터골교/10:35-
소공대비 입구/10:36-임원1교/10:53-임원초등학교/10:55-임원항/11:05
[트레킹 지도]
2018.5.20. 해파랑길 삼척구간 30코스 구간 궁촌역-장호해변 트레킹에 이어
삼척구간 29코스 구간중 용화해변-임원항트레킹에 나선다.
오전 7시 50분 나홀로 동해를 출발하여 8시 30분 용화에리바이크역 주차장에 도착한다.
해파랑길 29코스 출발지점은 용화레일바이크역을 기점으로 한다.
삼척수로부인길의 장승과 안내표시판
용화천을 따라 간다.
해파랑길 29-30코스 안내판
08:37 장호초등학교
용화교
포항-삼척간 철도노선이 지나는 동해중부선 터널공사
야생화 '하늘말나리'
09:35 하늘과 만나는 29코스중 가장 높은 지점인 아칠목재에 도착한다.
고갯길에 아름드리 숲이 우거져 호랑이와 산적들의 출몰이 빈번해
혼자서는 고갯길을 넘는것이 대단이 위험해서 주막에 여럿이 모이기를 기다려서 재를 넘었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여서 재를 넘어도 호랑이와 산적들이 출몰할지 몰라
등골이 오싹하여 진다고 하여 아찔, 아칠목재라고 하였다.
아칠목재를 지나면 검봉교까지 계속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아칠목재에서 검봉교 구간중 첫번째 만나는 주택
두번째 주택
야생화 '노루오줌'
노루오줌은 노루가 다닐 만한 산에 사는데, 뿌리에서 지린내가 나서 노루오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줌 냄새를 내는 이유는 곤충을 유혹하기 위해서이다.
세번째 주택
10:40 검봉교와 로즈벨리 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