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상주시문경시선거구 비판”은 어불성설
◆김재원 의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새로운 선거구를 만든 것은 심히 부당하고 위법한 조치”라고 비판’
지난 3월3일 국회의원선거 선거구 획정위원에서는 4·15총선 선거구 획정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획정안에는 기존 △안동시선거구를‘안동시예천군선거구’, △영주시문경시예천군선거구를
‘영주시봉화군영양군울진군선거구’,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선거구를‘상주시문경시선거구’와‘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선거구’ 로 조정된 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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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정안은 경북북부권 시·군의 지리적 여건, 생활권과 문화권 등을 고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을 담은 것으로서 상주시민과 상주시의회에서는 크게 반기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4일자 일부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기존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에 지역구를 둔 미래통합당 김재원 의원은 ‘자신의 SNS을 통해 “새로운 선거구를 만든 것은 심히 부당하고 위법한 조치”라고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어 “몇몇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져가며 선거구 재획정 민원을 제기한 것은 이해한다고 해도, 겨우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상주 시민의 소망을 도외시한 처사라 생각돼 심히 유감”이라며“사적 이해관계로 시작된 선거구획정안은 결코 상주 시민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하여 상주·문경 선거구 통합추진위원회 공동대표(남정일, 정영옥, 안현규, 권용선, 서용철, 신복림)와 상주시의회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재원 의원의 이러한 반응에 대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한편, 지난 2월14일 상주시의회 의장실에서 50여 명의 상주시 기관·단체장들의 간담회와 2월1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상주시 선거구는 기존 군위군의성군청송군선거구에서 문경시와 함께하는 선거구로 조정하라고 주장해 왔었다.
상주·문경 통합선거구를 주장해 온 핵심관계자는 새로운 상주시 선거구에 대해 반대하는 김재원 의원의 반응에 대해 “상주시민들은 기존 상주시 선거구가 지역정서와 정체성에 맞지 않아 오래전부터 상주시문경시선거구로 조정해 줄 것을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상주시민의 여론과 민심을 외면하는 어불성설 주장이다”라고도 말했다.
상주JC, 상주스토리, 시내 상가 돌며 방역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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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활동에 참여한 상주JC, 유스JC, 상주스토리 회원들
상주JC(상주청년회의소)와 SNS(facebook) 상주스토리 회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상가를 돌며 방역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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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년회의소 안현규 회장이 시내 편의점에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상주JC 안현규 회장을 비롯한 경북대 유스JC 회원, 상주스토리 박영춘
회장(facebook 운영자)과 회원 등 총 22명의 젊은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연무방역기
123개를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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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스토리 박영춘 운영자가 시내 식당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3월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문사거리를 중심으로 실시한 방역 활동은 시내 주요도로와
인접한 상가지역을 방문하여 일일이 소독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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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JC 안현규 회장과 상주스토리 박영춘 회장은 “도보로 방역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회원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해 가슴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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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역 활동에 소요된 경비는 상주JC 와 상주스토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진행했다.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 코로나19 성금 기탁
(주)은강개발 김종환 대표와 우석여고 3학년 김은아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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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강개발 대표 김종환과 딸(김은아 학생)이 3월4일(수) 상주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에 도움을 주고자 코로나19 특별성금 1,66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아버지는 외서면 소재 철근 콘크리트 공사 업체를 운영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고, 딸 김은아 양은 우석여고 승마특기생으로 한푼 두푼 모아온 돼지저금통(66만9천원)을 대구,경북 의료진들에게 지원되기를 희망하는 손편지와 함께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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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학생은 지난해에도 체육특기생으로 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버지 김종환씨와 딸 김은아 양은 “이번을 계기로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뿐 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마스크 1,000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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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재법)는 영,유,아동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어린이마스크
1,000 장을 경영이 어려운 정부미지원 민간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린이 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시,군 회장께 전달했다.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매일 코로나19 방역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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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외버스터미널 택시기사 대기실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는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
미래통합당 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전 영천부시장)은 지난 20일 상주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꾸준히 확진자 수가 늘고 있어 많은 상주시민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기에 이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상주시 읍면 곳곳을 다니면서 터미널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방역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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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월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우리 상주시민은 사스와 신종플루, 메르스 사태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며 코로나19 또한 시민 모두가 극복을 위한 한마음이 된다면 이겨내리라고 본다며 SNS상에서의 “힘내라 대구경북! 힘내라 상주!” 켐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응원과 격려에도 동참하자고 하였다.
또한, 얼마 전, 3·1절임을 강조하며 일본에 맞서 독립을 쟁취한 항일운동의 정신으로
함께 극복하자고 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이어나가 시민들의 불안함을 덜어드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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