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광진교회 나오미라고합니다. 일본 식구님(아타라시 고지 6000가정)이 '화폐경제의 원리' 란 내용을 쓰셨는데요, 그 내용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어 하십니다. 한 번 읽어보시고, 소감, 느낀 점, 질문 등 많은 의견을 주시면 감사합니다..!! 화폐경제의 원리(돈의 이야기) 개략차세대경제 시스템 문책 K·A
돈은 아주 편리한 것이고 우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돈이 있으면 먹을 수도 있고, 여행갈 수도 있고, 자녀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자동차 또는 집도 살 수 있습니다.
또한 화폐는 부의 축척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부를 축척하면 물건, 만물을 만족하게 가질 수 있습니다. 곡물이나 야채를 아무리 많이 쌓아 놓아도 언젠가는 썩어버려 가치가 없어집니다. 화폐로 바꾸어 놓으면 썩지도 않고 큰 창고도 필요 없습니다. 은행에 예치하면 이자가 붙어 돈이 많아집니다.
또한 돈은 가치를 나타내는 표시로도 편리합니다. 모든 것을 금액으로 바꾸어 놓아 가치의 비교를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되고,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몸에 익힐 수 있습니다. 선한 사람도 악한사람도 돈을 주면 기쁘게 받습니다. 돈이 없으면 재판관도 변호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돈인데, 왜 화폐경제가 이루어진 나라에서는 왜 투쟁이나 불행이 많은 것인가요? 20세기에 많은 나라가 화폐를 통용하는 사회에 들어 왔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화폐경제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서로 돕는 공동생활을 하고 필요한 것은 물물교환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몇 천 년을 평화롭게 살고 있었던 부족이, 근대적인 화폐경제사회로 들어오고 나서 이전에 있던 평화가 없어져버린 것은 무슨 까닭인가요?
우리들의 주위를 돌아봐도 범죄의70~80%의 돈과 관련되어 있고, 자살의 큰 원인으로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돈의 관련된 불행의 원인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돈 그 자체가 나쁜 것 인가요?
누구는 그것을 돈이 아니고 돈에 사용법에 문제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인간의 가치관, 윤리관의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 확실히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현재 돈의 유혹은 너무 크지 않습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것은 돈 그 자체가 아니라 돈을 운영하고 있는 시스템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돈의 시스템이라고 해도 우리들은 학교에서 자세히 배운 적도 없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커녕 화폐시스템 자체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잠시 동안 현재 화폐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합시다.
지금부터 거론하는 문제는 철도로 비유한다면 기차의 모양이나 기능이라고 하는 상부의 이야기(경제이론)가 아니고 우리들이 보통 거의 들은 적이 없는 기차선로에 해당되는 ‘토대부분(화폐 시스템)’이고, 또한 화폐가 본래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사명부분 입니다. 그리고 가치관이 전혀 다른 종교와 돈의 통일이라는 문제도 하나의 해답을 주는 것입니다. 조금 긴 이야기가 돼지만 이를 읽는 모든 분이 현대사회의 배후에 있는 특히 돈에 관한 행복과 불행에 대한 진짜 원인을 알게 된다면,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마음속에 새로운 지구촌, 인류 일가족의 변화가 싹트는 것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제 1 부 돈의 문제점
1. 이자
은행에 돈을 맡겨 놓으면 이자가 붙습니다. 은행의 이자만으로 생활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 부럽습니다. 이자는 기본적으로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가 붙고 은행에서 빌려도 이자가 붙습니다. 은행은 고객들이 예금한 돈에는 조금만 이자를 붙여주고 빌려줄 때는 많은 이자를 붙여서 그 이자로 경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하지만 그 이자가 문제인데 이 이자에 대해서 좀 알아봅시다. 원래 돈은 어떻게 해서 만들어질까요? 조폐공사에서 인쇄(?)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출처가 문제입니다.
지폐는 은행권이라고 쓰여 있기 때문에 그 발행원은 은행입니다. 그러면 언제 어떨 때 발행되는지를 알고 있습니까? 그것은 개인이든 은행이든 나라든 은행에서 돈을 빌렸을 때입니다.
이것이 첫 번째 돈(지폐가 세상에 유통하는 시작)의 출처였습니다. 경제활동 할 때 국가나 기업 또는 개인이 이용하는 론(신용대출) 계약에 의해서 만들어진 돈이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 사이를 돌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로 세상에 있는 모든 돈은 누군가(나라, 기업,사람)의 부채에 의해서 만들어진 돈입니다, 이것에 이자가 계속 붙어가는 것 입니다.
우리는 이 간단하고 상식적인 것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것인지 좀처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순서대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먼저 왜 론계약(신용대출)을 해서까지 돈을 필요로 하냐 하면 돈은 어떤 것이라도 살 수 있는 편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이 없었을 때는 갖고 싶은 것이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것을 가자고 있는 사람을 찾아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과 교환 교섭을 했습니다. 이른바 물물교환이라는 것인데 이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이라든가 신용의 일부분을 미리 돈으로 바꿔놓으면 물건이나 서비스가 필요 할 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언제 어떤 것이라도 자유롭게 구입 또는 교환할 수 있습니다.
나라의 법도 누구라도 물건이나 서비스의 교환수단으로 지불하는 돈(종이나 금속으로 만들었던 것)을 거부할 수 없게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샐러리맨들은 회사로부터 급여를 돈으로 받고, 상인은 물건을 팔거나 사거나 하면서 돌고 도는 돈을 주고받습니다.
은행은 돈을 계속해서 빌려줘서 막대한 금액의 돈이 세상을 적시고, 우리는 그 은혜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은행이 생기기 전부터 돈은 유통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주로 금화나 코인 이였습니다. 지금 사용되고 있는 지폐가 그것들과 바뀌게 된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근대에 이르기기까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는 신의 뜻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하여, 성서에 의해 기독교와 유대교에서는 금지하였습니다. (레위기25:36 너희는 그에게서 세나 이자를 받지 못한다.) (신명기23:19 형제에게 이자를 받고 빌려주어서는 안 된다. 금전의 이자나 식품의 이 자든 모두 빌려주어서 이자를 받아서는 안 된다.)
단지 유대교의 경우 이방인에게는 그대로 안 해도 된다고 되어 있었다. (신명기 23:20 외국인에게는 이자를 받고 빌려줘도 된다.)
하지만 어느 시대도 높은 이자로 빌려준 사람은 있었습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이슬람교에는 형제들 간에 이자를 받는 것은 금지되었기 때문에 이슬람교의 안에서는 이자가 없습니다. (수수료 등은 존재)
근대가 되어서 환전상을 경영하고 있던 일부 유대인이나, 초기의 은행가(돈 빌려주는 사람)에 의해서 근대적인 은행업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성서에는 돈으로 장사하는 일은 천한 것이라고 하였기 때문에 환전상의 일은 주로 귀족이 가지고 있는 금화를 자기 집에서 만들어 관리하는 것입니다. 당시 금화의 모양이나 품질은 각양각색 이였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돈에 자기 가문이나 각인을 넣고 있었기 때문에 거래를 한 후에는 새로 손에 놓은 금화를 녹여서 자기 집의 금화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었습니다.
그런 일을 하고 있었던 사람이 환전상 입니다. 그 사람들은 일 때문에 크고 튼튼하고 잠금 장치가 잘되어 있는 금고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부자에게 그 금고를 빌려주기도 했습니다. 환전상은 금화나 보석을 받고 맡았다는 증서를 주었기 때문에 언제든지 환전상에게 증서를 가져가면 언제라도 금화와 교환할 수 있었습니다. 금화로서의 거래와 증서로서의 거래가 오랫동안 병행에 갔습니다.
이렇게 되면 환전소가 발행한 증서를 가지고 교환하면 무거운 금화를 들고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 당시 일어난 산업혁명에 의해 자금수요는 폭발적으로 커지고 이 흐름을 타서 환전소가 발행하는 증서는 종이돈인 환급지폐(언제라도 금과 바꿀 수 있는 지폐)로 바뀌어 여러 가지 룰을 만들어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은행업으로 성장해 갔습니다. 이것에 편승해서 사람들의 가치관과 종교적인 것들도 경제적으로 변하였습니다. 이자를 받아서 훨씬 더 높은 이윤으로 환전상과 은행가들은 근대의 국제금융자본가로 되었습니다.
덧붙여 말하면 돈의 유통에 처음으로 성공했던 것은 1694년에 설립된 영국은행입니다. 영국은행은 1725년부터 부분적으로 인쇄된 은행권을 발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후에 은행업에 크게 발전된 한 것이 1815년에 와텔로 전쟁에서 영국 국채를 사재기하여 천문학적인 이익을 올렸는데 이 사람은 로스차일드가입니다. 이때 로스차일드가가 유일하게 승리하였기 때문에 그때까지 있었던 모든 귀족은 어의 파산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은행은 대출해 줄 때는 당연히 5~10%의 이익을 붙이지만 이 이자는 은행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헉’라고 놀랄지도 모르지만 모든 대출금에서는 원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 구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해 할 수 있도록 많은 설명과 순수한 지혜가 요구됩니다. 만약 이것이 지식만이 아니라 심정적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면 당신은 화폐시스템에 내재되어 있는 가장 중요한 비밀을 알 수 있게 됩니다만.....
당신에게 지금 빌려주는 금액(당신은 반드시 돈을 벌어서 결제일에 이자를 포함해서 더 조금 더 많이 갚아야 합니다. 원금보다 이자가 늘어납니다. 괜찮죠?)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빌린 돈에 이자를 붙여서 돌려준다면 그것은 이자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 때 누구라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은행도 리스크를 짊어지고 급여도 지불해야 하고 경비도 필요하니 이자를 내는 것은 장사로써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빌린 것은 이자를 붙여서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게 윤리적이다. ‘응 그렇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특별하게도 윤리관이 강한사람에게는 아주 당연한 것이지만 지금 문제를 삼으려고 하는 것은 은행에서 은행업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이자’입니다.
빌린 것에 이자를 붙이는 사례는 많은 물건 속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결혼식 때 누군가에게 기모노를 빌리고 나서 돌려 줄 때 사례로 백화점에서 다시마 반찬 또는 케이크 등등 등 많은 상품 중에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돈에 관해서만은 은행 외에 나올 때가 없습니다. 게다가 일본이라면 엔화뿐입니다. 그러니까 이자분의 돈도 원금밖에 유통되지 않는 시장에서 어떻게는 벌어서 원금에 이자를 붙여서 은행에 지불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돈을 빌리는 모든 사람을 한 사람 그냥 한 인간으로 생각해 봅시다. 일부러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돈도 만물하고 똑같아서 언제 어디에 있더라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강열한 기성관념을 탈피하고 이자라는 것이 변동할까? 변동하지 않을까? 에만 의지를 집중시키게 된다. 다시 한 번 반복하지만 돈은 옛날부터 언제 어디에도 있다는 상식을 일단 제외시켜보세요
당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천만엔을 빌렸다고 합시다. 세상에는 아직 1엔짜리 동전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원금을 받고난 다음에 은행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계약서에 써 있는 대로 이자를 포함해서 1천1백만엔를 갚아주세요 괜찮겠죠.” 잠시 생각한 다음에 이렇게 묻지 않습니까? “이자의 백만엔은 어디에 있는 것입니까?”
실제로 원금은 은행에서 나왔지만 아까부터 몇 번이나 반복하는 것처럼 은행에서는 1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시장에는 아직 처음에 빌린 천만엔 밖에 나오지 않았으니, 아무리 열심히 모아도 천만엔 밖에는 모아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천백만 엔을 갚을 수 있다는 걸까요.
그러니까 원금에 이자를 포함해서 갚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현재 은행의 은행원은 모르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은행가의 사람들은 이 단순한 일을 모를 리가 없습니다. 이런 것은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계산이 필요하게 보이는 퀴즈문제도 잠깐 발상을 바꾸면 간단하게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같은 내용입니다. 이것을 빌리는 사람 열명과 동시에 같은 계약을 했단 말입니다. 원금은1,000만엔×10명=1억 엔입니다. 이자는 100만원×10명 = 천 만원입니다. 이 내용으로 각각이 경제활동을 하여 결제일을 맞이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또한 백 명이라면 어떨까요? 다음 100명 1000명 억 명이라면 어떨까요? 그러면 각각 결제일을 바꿔보면 어떨까요?다음에 이율도 각각 바꿔보면 어떨까요?
앞서서 나가는 것을 서두르지 말고 집중해서 이 문제를 자신의 머리로 확실히 계산해 보세요? 어떻습니까? 답은 이렇습니다.
[각각의 힘으로 이자를 포함해서 충분히 갚을 수가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반드시 결제하지 못하는 사람이 나온다]라는 것입니다. 살아남을 수가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반드시 살아남을 수 없는 사람이 있는 것이 처음부터 결정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여담이지만 이자가 생길 때까지 대량의 금화라든가 돈이 미리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나머지 돈이 이자의 원래 자원이 되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생각 할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예를 들어 현재 세계의 GDP는 약 5천조엔 입니다. 이 금액의 5%의 이자가 붙는다고 하면 20년 안에 이자가 5천조엔이 됩니다. 10%라면 10년에 5천조엔의 이자가 됩니다. 원금과 합하면 1경엔 입니다. 이렇게만 생각해도 파이(π운영할 수 있는 규모)가 작았을 때 돈의 발행량에서 이자가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약육강식이라든가 이긴 쪽이나 진 쪽은 자유경제니까 약간 희생자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자본주의라는 그런 것이다. 그것이 법이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지구 한 가족이라고 믿는 것마저 필요 없는 것은 아닐까요?
돈만큼 우리들의 생활에 생사화복에 직접 깊이 관련되어있는 것은 없습니다. 국민을 위해서 만들어진 법인데 어떻게 이렇게나 공평하지 않는 법이 되어있는 걸까요?
트럼프에 포커게임에서 말하면 딜러가 카드를 배분하기 전에 카드를 보면서 좋아하는 카드를 골라서 배분 할 수 있다는 룰로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룰로 즐겁고 유쾌한 게임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이자를 받는 시스템 상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일한다 해도 모든 사람이 원금에 이자를 붙여서 완전히 결제하는 것은 자체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었던 경고는 진짜였었습니다. 결국 은행에 유리한 조건이 됩니다.
우리들은 이미 많은 돈이 나오는 사회에 살고 있고 실제로 이자를 높게 받는 고리대금업자라는 직업은 동전이나 금화가 주류였던 시대에는 벌써 활동하고 있었고 시장에는 이미 화폐가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구조는 일부 사람에게 밖에 몰랐던 것이지만 금융업사람들에게는 충분하게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화폐시스템이 대항해시대의 식민지 정책 때문에 서양문명과 함께 온 세계에 경제시스템의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식민지 정책이 없어진 후도 이 화폐시스템은 지구상에 표준이 되여 현재도 계속 기능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지금도 돈은 항상 우리에게 있는 것으로 일하기만 하면 간단하게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이라는 기성개념 속에 있기 때문에 돈을 빌릴 때 약간의 불안을 느끼면서 도장을 찍고 있는 것입니다.
처음에 도장을 찍었던 사람이 약간 느낀 불안이나 걱정이 그 후에 모든 사람에게 불안과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자라는 사기적(詐欺的)인 모순을 품은 채로 죽음의 머니(money) 게임이 시작해 버렸던 것입니다.
세상에 나와 있는 돈은 모두 원금뿐이기 때문에 원금 + 이자를 가지고 오라는 것은 반드시 갚을 수 없는 사람이 나오게 되어 버렸습니다. 갚아야 할 돈의 양보다 세상에 있는 돈의 양이 적었기 때문에 돈은 보석과 같은 희소성을 갖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결제해야 할 돈의 정량은 이자에 의해서 점점 많아지는데 나와 있는 돈의 금액은 계속해서 은행에서 회수해가니 적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어떤 세계가 되었나 하면 사람들은 원금밖에 안 돌아다니는 세상에서 원금 과 이자를 벌려고 싸워서 죽을 만큼 일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고 아주 심한 생존 경제 사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운 좋게도 자신의 빚을 완전히 갚을 수 있다고 해도 자신이 은행에 갚았던 이자의 돈은 누군가 빌린 원금인 것입니다. 회사원이나 공무원이 받는 급여도 역시 누군가 빌린 원금이기 때문에 만약 직장이 없어지면 너무 힘든 일이 됩니다.
그리고 결제일까지 갚기 어렵게 되면 새로 은행에 담보를 내밀거나 보증을 세우거나 해서 새로운 돈을 빌리게 됩니다. 그것이 못하게 되었을 때는 더 힘들게 됩니다. 이들의 빚은 여러 가지 모습을 바꾸면서 재정적으로는 나라의 빚(국채)은 이러한 이유로 적자가 되고 국채는 계속 늘어나게 되어가는 것입니다.
(모모라는 책에서 시간도둑과 계약했던 사람들이 죽을 만큼 일하기 시작한 것은 뜻으로 보면 이자 때문)
이것은 의자 게임에 예를 들 수 있습니다. 게임 참가자 보다 의자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음악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은 죽을 만큼 춤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음악은 멍추고 또한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의자를 못 잡은 사람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는 역사에 물어보지 않아도 압니다. 범죄 자살 정신이상 정신병...
이 시스템 속에 있는 한 세상에 범죄가 없어지는 경우는 절대로 없습니다!
이 이자를 잡기 위하여 경제성장(작년의 실적보다 올해의 실적을 늘리는 것)을 하기 위하여 익숙하지 않은 신규 참가자(제3세계를 도입한다)를 모집하거나 자연을 파괴해왔습니다. 이 이자 때문에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포함해서 인간사회는 고난의 바다가 되어 갑니다. 옛날처럼 생산력이 적었던 때는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을 할 수 없는 고통이 있었지만 현재는 100억의 인류도 충분히 요양할 수 있는 만큼의 과학과 생산력을 손에 넣었는데 현실은 얼마나 비참한가요?
사람들은 일생 동안을 노동(돈의 노동)으로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재능을 아무리 키운다 해도 그것이 돈으로 연결되지 않고 가족을 요양 할 수 없으면 그것은 그냥 소용이 없는 일이 됩니다. 이것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인간다운 생활은 할 수 없습니다.
이 이자를 받는 것이 화폐 시스템 상에 결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돈(부)를 생산해도 그것은 순환하지 않고 반드시 어딘가 강한 곳에서 머무르게 되어, 부자(나라)가 있는 반면 반드시 가난한 사람(나라)이 생겨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 갚지 못하고 파산한 사람은 부동산 등에 담보를 은행에 더 내어야 합니다. 한편 은행이 융자해준 돈을 담보로 갚지 못하고 파산했던 사람이 결제를 약속한 것이 론(신용대출) 계약서입니다. 즉 은행은 론 계약이 맺어질 때 그 사람 계좌에 그 사람이 결제를 약속한 날짜를 집어넣기만 했던 것입니다.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이것은 법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렇다 해서 은행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은행은 앞으로도 돈의 유통체로 인간 사회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여기서 문제시 하고 있는 것은 은행업무가 아니고 현재에 화폐시스템에 대해서입니다. 은행은 이 화폐시스템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신용창조
다음은 신용 창조에 대해서 봅시다.
국어사전에 “신용창조는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예금을 빌려주고 그 대출금이 다시 예금 되어서 원래 예금의 몇 배나 되는 예금을 창조하는 것”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이것은 은행이 신용창조에 의해서 막대한 돈이 만들어 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스템인지 미국의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 = FRB)과 시중은행의 관계를 예를 들어 일본 엔으로 바꿔서 알아봅시다.
지금 새로운 은행이 열었다고 합시다. 문이 열려서 첫 손님이 왔습니다. 그는 집을 사기 위해서 천만 엔의 융자를 신청합니다. 은행은 먼저 준비예금제도라는 법에 의해 은행이 자본금 안에서 중앙은행의 111만112엔에 보증금을 맡겨놓고 있습니다. 이때 예금준비율은 9:1(편리상)이기 때문에 111만112엔에 9배인 천만 엔을 은행은 아무것도 없는 데서 창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High Power Money 라고 해서 대출받는 사람이 빚 계약이 있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천만 엔은 집을 판 부동산에게 주었습니다. 부동산은 일단 자신의 은행 계좌에 이 천만 엔을 예금합니다. 맡겨진 은행은 High Power Money 에 의해서 이 천만 엔을 늘릴 수는 없지만 그 대신에 그 준비율에 의해서 나눌 수가 있습니다. 9:1의 비율로 새로운 론 900만 엔이 천만 엔의 예금을 자금으로 창조 됩니다. 이 900만 엔도 같은 비율에 의해 또한 3번째 론의 원자금으로서 810만 엔에 나눠집니다. 똑같이 4번째 5번째.... 라고 반복해서 예금(입금)을 원자금으로 돈을 계속해서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은행은111만112엔을 중앙은행에 맡김으로써 1억 엔의 돈을 합법적으로 창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천재적인 시스템 아래에서는 은행 융자액보다 예금 쪽이 항상 10%가 많은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은행은 그 예금 안에서 융자를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Money As Debt에서 일부 의역)
이것은 미국 FRB(연방준비제도)와 일반은행 사이에서 행해지는 산용창조의 법입니다. 덧붙여 말하면 연방준비제도라면 뭔가 나라에 관청처럼 들리지만 이것은 100%민간은행들에 연합체인 것입니다.
한편 일본은 일본은행의 홈페이지에 준비예금제도가 있어서 준비율에 의한 예금종류에 따라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금의 경우 5천억 엔에서 1조2천억엔 이하의 비율은 0.8% 2조5천억엔 이상인 경우는1.3%가 되어 있습니다. 채권은 참고로 준비율은0.1%가 되어있습니다.
이 비율은 91년 보다는 많이 내렸습니다. 마치 거품경제가 터진 후고 시장은 지급대란이 있었던 때였습니다. 일본은행은 이 비율을 변화시켜 시장의 금융경영을 하고 있지만 이것이 거품을 생산하고 골마 터지게 했다는 비판이 있어서 91년 이후에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 후 96년, 은행에 공적인 자금이 주입되어서 일본은행의 대책이 없는 상태가 계속 되었습니다. 어쨌든 100배의 가까운 돈을 일본은행에 맡긴 준비금을 근거로 아무것도 없는데서 돈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것이 신용창조입니다.
은행은 모은 예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고 신용창조에 의해서 멋대로 돈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또 단순하게 말하면 집 한 채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집 100채를 빌려주는 것과 같습니다. 끊임없이 입주자가 있을 때는 좋지만 불경기로 빌려가는 사람이 없어질 때는 큰 손실입니다. 그러니까 불경기 때는 시장(은행)에서 급속히 돈이 없어져 가는 것입니다. 은행은 원래 집 한 채 밖에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호경기 때 신용창조에 의해 빌려가는 사람에게 론계약서를 작성하면 얼마든지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대출이 많아져 곤란하게 되면 또 일본은행에 맡기는 현금준비율을 올리면 그 몇 백배나 되는 대출 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기가 나빠져 은행에서 결제가 지체되면 어떨까요? 은행은 원래 자신의 금고에 있는 현금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고 신용창조에 의해 만들어진 숫자만을 빌리고 이를 사람에 쓰기만 했던 것입니다. 이른바 호경기 때는 가짜대출을 계속 반복하기 때문에 이것은 풍선을 부풀리는 것과 같습니다. 일단 불경기가 돼서 풍선이 쪼그라들기 시작하면 역시 은행이나 시장에 있는 컴퓨터에서 돈이라는 숫자는 계속해서 없어지게 됩니다. 원래 은행에는 돈이라는 예금은 거의 없고 있는 것은 돈이라는 단위의 숫자뿐이기 때문입니다.
은행에 맡겨둔 정기예금을 해약하려고 했을 때 은행에서는 해약은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까? 그것은 정기예금은 일본은행에 준비예금으로 가져갔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현재 화폐시스템이라는 것은 소비자에 있어서도 은행에 있어서도 불완전한 형평주의적인 시스템인 것이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에서- ・준비예금제도 금융정책수단의 하나 일본은행은 시중금융기관에 대해서 예금에 대한 일정비율(% 예금준비율)을 준비예금으로 맡기는 것을 의무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소화32년(1957년 재정한 준비예금제도에 관한법율)에 정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행은 예금준비율을 조작해서 시중에서 자금량을 조정합니다. (예금준비제도)
・예금준비율(예금준비제도에 의한 준비율) 이 예금준비제도에 따라 시중금융기관이나 일본은행에 준비예금을 무이자로 맡기는 것이 의무로 됨. 예금등의 참고에 대한 비율 지불준비율
3. 화폐의 발행권
화폐에는 동전과 지폐가 있습니다. 동전의 발행원은 일본정부이기 때문에 동전에는 ‘일본국’이라고 색인하고 있습니다. 유통량은 4.5조 엔입니다. 한편 화폐의 발행은 일본은행이기 때문에 은행권으로 인쇄되어 있어서 유통량은 대략 77조엔입니다. 일본인의 금융자산의 총액은 1천4백조엔이고 나라와 지방의 부채총액은 900조엔 총생산(GDP)는5000조엔 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자산이나 부채총액은 무엇의 포함하고 무엇을 포함하지 않는가에 의해서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동전은 몇 백조 엔 발행해도 정부가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이자를 내지 않습니다. 지폐를 발행하고 있는 일본은행은 주식회사입니다 정부의 출자 비율은 55%이고 45%는 민간입니다. 또한 여기에 다양한 규제가 있습니다.
정부는 세금 수입 외에 돈이 필요하게 되었을 때는 민간에서 국채를 담보로 돈을 빌리고 이자도 부담하고 있습니다. 정부자체가 발행하면 막대한 이자는 필요 없는데... 복리 없이 단순계산해서 900조엔×1.5%=13.5조엔 입니다. 10년이면 135조엔 20년이 되면 270조 엔이라는 무서운 금액입니다.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일까요?
이상 보았던 것처럼 돈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론으로 처음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 론이 모두 갚아진다면 돈 자체가 세상에서 없어집니다. 은행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항상 론을 빌려주려고 큰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제일 안전한 론은 나라의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국가의 돈을 빌려주고 시중은행에도 돈을 빌려주는 은행이 중앙은행입니다.
중앙은행을 경영하고 있는 은행가들은 이 세계의 경영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가가 가장 큰 론을 필요로 할 때는 전쟁이 일어날 때 입니다. 전쟁이야 말로 국제은행가들이 가장 큰 활약 할 수 있습니다.
대량의 무기들 때문에 막대한 파괴를 초래하고 여기에 새로운 부흥을 위해서 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쉴 틈 없이 세계를 삼켜왔던 이 시스템도 또한 새로운 론을 만들 수 없게 된다면 붕괴할 수밖에 없습니다.
20년 정도 지나서 온 세계에 퍼진 금융파생상품은 여러 가지 투기로 세계경제의 실물경제 보다 수배의 규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이 결과적으로 시스템의 붕괴를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보급이 그들의 음모를 여지없이 밝히고 있습니다. 제3차 세계대전도 몇 번이나 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을 바라는 목소리는 일반사람 안에도 많아졌습니다. 세계적인 불황에 의해 새로운 론을 만들 수 없게 되고 시장에서는 돈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여 세계는 ‘2012년에 멸망한다’는 예언까지 등장했습니다.
그들에게 이런 특권을 주고 있는 것은 금융시스템에 관한 여러 법률들 입니다.
다음 항목에서는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하겠지만 그전에 돈의 발행권에 대해 또 하나 중요한 것 기축통화에 대해서 알아 둘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를 설명하겠습니다.
4. 기축통화
기축통화라는 것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경제의 강함은 수출 수입을 기축통화인 달러로 결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설명하겠습니다.
미국은 성경에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건국된 역사적으로 특이한 나라입니다. 조금만 알아보면 1492년 콜럼부스에 의해 아메리카가 발견됩니다. 1620년 당시 영국에서 탄압을 받고 있었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따라 신대륙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그들은 필그램 파더(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리고 그들의 건국정신이 미국을 만들어가게 됩니다.
통화 문자 안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IN GOD WE TRUST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그리고 개인의 신앙에 있어서는 청렴 신뢰 근면 노력 봉사등 바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만든다는 이상정신이 미국의 건국정신입니다.
하나님의 축복받은 신대륙은 광활하며 아름답고 자원도 풍부하게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불타는 신앙자들이 교회단위로 혹은 지인 친구 친척을 의지해서 유럽 곳곳에서 왔습니다. 그들은 먼저 교회를 세우고 도로나 학교를 먼저 만들고 자기들의 집은 마지막에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과학의 발명과 발견이 집중적으로 나타나서 산업이 엄청나게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다 제2차 세계대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전쟁 중 미국은 콘베이어 벨트에 의한 최신무기를 대량생산을 하여 연합국에서 제일 큰 무기생산지이자 자원공급을 하는 군사대국이 되어갔습니다.
그리고 2차대전이 끝 날쯤 미국은 무려 그 당시 세계의 금 70%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944년 뉴햄프사주에 있는 브레톤우쯔에서 국제통화 금융회의가 있었습니다. 유럽의 나라들은 국고와 통화가 바닥이 한참지난 상황이지만 미국은 거의 무상으로 온 세계의 금과 거대한 군사력 그리고 달러를 갖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미국 달러를 세계에 기축통화로 결정했습니다. 즉 달러만 금하고 교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각국의 통화는 달러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고정상장제가 되었던 것)
돈으로 역사를 출발한 일에 막강한 통화가 탄생한 것입니다.
만약 이때 미국의 건국정신을 온 세계에 알렸으면 그것을 안받아 들이는 나라는 하나도 없었을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미국은 그것을 하지 않고 건국정신은 번영 속에서 점점 잊어지게 됩니다. 병든 미국, 타락한 미국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새로운 지폐였던 달러도 1971년에 닉슨쇼크(달러쇼크)에 의해서 브레톤우쯔체제는 끝나고 달러와 금의 교환정지가 되어 각국의 통화는 고정상장제에서 변동상장제로 바뀌는 선언이 있었던 것입니다.
새롭게 교환되는 지폐는 그 성질상 갖고 있는 돈의 양을 넘어서 지폐를 발행 할 수 없는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달러쇼크 이후도 달러는 기축통화로 하지만 여기에 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주 알기 쉬운 설명이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설명 하겠습니다.
귀축통화에는 믿지 못할 정도의 특권이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전에 신뇨리찌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시뇨리찌라는 것은 통화의 발행액이라 하고 발행자만이 독자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입니다. 옛날에 돈이 코인이었을 때 동전금화를 나쁘게 만들면 그만큼 실질적인 이익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금1g = 천엔 때 금1g을 사용해서 2,000엔 금화를 만들면 화폐발행자는 1,000엔 차액을 이익이로서 얻을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 군사비와 군정비를 보강하기 위해서 화폐의 금 보유량을 줄이는 이까추조는 계속해서 화폐를 통해서 국민의 부를 계속 빼앗아 갔습니다. 중세 유럽이나 일본의 나라시대와 애도시대도 똑 같이 국민에게서 부를 빼앗아 갔습니다. 화폐발행자의 자기 법률이 없으면 화폐발행 특권은 남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의 돈은 금속이고, 원칙적으론 금속의 가치가 돈의 가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현재와 같은 상한선이 없는 지폐라면 돈을 만드는데 걸리는 비용은 인쇄비용과 종이값 만이고 고스란히 이익으로 남습니다. 지금 이것을 세계적으로 보면, 시뇨리치에 의한 이익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이 얻고 있습니다. 미국은 무역으로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 미국 달러를 인쇄해서 건네주기만 하면, 다른나라에서 좋아 하는 것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세계 최강 기축통화 달러의 힘 「아베요시 히로시」)
이와 같이 기축통화의 파워는 아주아주 큰 것입니다. 달라가 기축통화로 계속있는 한 미국은 계속 번창하겠지만 또한 다라를 계속 인쇄하는 것은 달라의 가치를 내리는 결과도 되니까 여하튼 기축통화의 강열함과 돈(지폐)을 발행권을 갖는 것에 막대한 이익성(파괴적)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제2부 새로운 금용시스템
1. 인체와의 대비
현재 운행되고 있는 화폐시스템에서 하드부분은 정비되었기 때문에 금융틀(법률)을 변경하면 안되지만 단순하게 그것만으로 잘될까요?
제1부에서 현재 화폐시스템의 문제점의 핵심을 세 가지를 말했기 때문에 새로운 금융시스템의 윤곽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화폐시스템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전에 과연 완성된 「시스템」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는 것인지 만약 그런 시스템이 있다면 그것을 참고로 해서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생각하게된 것은 아닐까요?
우리에게 완성된 시스템이 있었던 적은 있었을까요? 실은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주 고효율 적이고 완벽한 시스템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인체입니다. 조금은 이상하지만 조사해 보면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든 인간이 만든 것이든 모두 인체와 놀랄 만큼 닮아 있습니다.
조금 예를 들어볼까요? 지구는 표면에 나무나 공기가 있고 지표가 있습니다. 인체는 피부가 있고 털이나 솜털이 나있습니다. 지하에는 지하수가 흐르고 움직이는 마그마가 있고 지핵이 있습니다. 피부 아래는 혈관 근육 뼈가 있고 지구는 태양을 365일 공전하고 있는 것처럼 인체의 체온은 36.5도로 되어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었던 컴퓨터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되어있고 그것은 인가의 마음(뇌)과 몸입니다. 동물도 식물도 인간의 기능에서 왔습니다. 이것을 금융시스템이 끼워 맞추면 어떻게 될까요? 돈은 마치 혈액 같은 것입니다. 혈액은 산소나 영양소등 여러 가지를 운반합니다. 돈도 축하금으로 받는 돈과 도둑질했던 돈과는 어떨까요? 같은 돈인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돈 이네요. 돈을 많이 모으면 기쁜 일입니다. 더욱더 많이 모으면 좋겠고 아주 많은 돈을 부러워하죠.아무리 쌓여도 방해가 되지 않고...
그러면 좀 더 이번에는 혈액에 관한 인체장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관계가 많이 있는 장기는 세 개입니다. 첫 번째는 간입니다. 간은 대사 해독 분해 저장 체열의 유지입니다. 심장은 혈유의 조절하고 골수는 혈액을 만듭니다.
금융시스템을 취급하는 정부는 간은 주로 금융감독원, 심장은 국가은행, 골수는 조폐공사가 되는 샘입니다. 이들이 인체의 각 장기나 시스템처럼 그 목적과 완전히 일체화해서 서로 보강하면서 원활한 수수작용을 해야 합니다.
인체의 완벽함은 모든 시스템이 순환형으로 최적화 되어 있어 최소의 에너지로 최대의 효율을 낳게 하고 있습니다. 배설물까지가 좋은 곳에 필요가 있게 됩니다. 서로 돕고 보충하면서 그것들은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기능을 해야 됩니다.
생산능력과 수요로부터 돈(혈액)의 전량을 결정 할 수가 있고 분배와 세수(장기)에 의해서 인플레이와 디플레이 그 외 실체경제(육체)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회 자체도 일회용을 계속 사용하는 것부터 에너지도 지원도 생산도 인체처럼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순환형으로 하지 않으면 영원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다시한번 문제를 정리해봅시다. 현재 화폐시스템의 큰 문제점은 세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이자, 신용창조, 지폐발행권입니다. 이것을 인체에서 비교해서 설명하는 것이 알기 쉽습니다.
필요가 없어진 혈액은 원래는 관으로 처리하고 있는데 현재 화폐시스템에 있어서는 거꾸로 이자에 의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어서 계속 저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간경화(너무 많이 쌓인 돈)가 되어 버립니다. 한편 몸 쪽에서는 혈액이 계속 적어져서 산소를 운반하거나 영양을 조직의 말단까지 운반하지 못하게 됩니다. (디플레이션) 이 상황을 잘 관찰 해보면 간에게 혈액을 늘어나게 하는 장치가 되어있었다.(이자)그것뿐만 아니고 본래는 골수(전부)에서 만이 신선한 혈액을 만들어야 하는데 자기 멋대로 혈액을 만드는 장기가 생겨나 있었다(신용창조)라는 기형체질이 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화폐시스템 결함의 원인 때문에 인간사회 전체를 거칠게 부는 폭풍우에 의해서 평소부터 움직이는 자체가 힘들고 여러 가지 장애(불행이나 범죄)에 고민되고 끝에는 영양부족으로 괴사하는(자살) 것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인체는 죽음이 임박한 위급한 환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것이 화폐시스템에서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들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스템과 완전히 일체가 되어있기 때문에 모르게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의 몸 주위 것이나 손에 들고 볼 수 있는 범위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지만 시스템전체를 볼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그와 같은 정보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이 시스템을 인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버리는 것입니다.
좀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알지 못하는 병의 원인은 바이러스의 감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 보이는 인간의 내면이 보이는 모습이 되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인간의 심적 상태가 자연계에 없는 모순이 있는 인간세계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대중요법(경제이론)이나 외과수술(정부지폐 발행론외)만으로는 완치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법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강력한 왁진(인격완성 위해서 필요한 진리나 환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병행해서 행하는 그 후에 재활(불완전한 심적상태에서 인간으로서 완성하기 위한 교육실천)로 본연의 인체로 환원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동시진행으로 하여야 하지만 이런 것이 할 수 있는 지역이나 나라는 한정되겠죠. 어딘가에 모순이 있다는 것을 분위기로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걸로 새로운 화폐시스템의 개략이 보입니다.
2. 현재 화폐시스템과 새로운 화폐 시스템 모처럼 새로운 화폐시스템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여기에 또 하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현재 화폐시스템을 지금 바로 바꾸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재의 인간정신이 갖고 있는 모순된 불완전한 마음구조를 먼저 아니면 화폐시스템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포도주가 발효되고 팽창되어 낡은 가죽부대는 찢어져 버리게 됩니다.
아무리 완벽한 인체구조도 미친 정신에 의해서 자살하는 경우도 있는 것처럼 완벽한 화폐시스템을 만들어냈다고 해도 그것을 사용하는 자(관계자 또는 시스템 관리자)가 정상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부정을 저지를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형무소(병원)라는 것이 있다고 생각 될지도 모르지만 불가항력으로 병에 걸리는 것하고 저지르는 범죄와는 전혀 다릅니다. 병은 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똑같이 금융시스템에 있어서도 룰이나 조직 개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알고 있어도 상처 입히는 행위에는 약이 없습니다. 신체가 건강한 자살희망자를 아무리 살려도 결국은 자살을 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인체의 병은 70~80%가 정신부터 온다고 합니다. 다음이 과로이고 병과 사고는 10~20% 내외라고 합니다. 그러나 농약이나 오염이 해소되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환경까지 안정되어 있으면 어떨까요? 인체는 각 장기나 사지 오체가 자기 멋대로 남을 공격해서 자기가 자기를 상처 입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 자기주장을 하면서 서로 돕고 보증해가서 하나의 목적아래 통일됩니다.
인간사회도 이와 같이 되기를 바라지만 그림의 떡입니다. 오히려 모순이 있으니까 인간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사람이 말하고 있는 것도 잘 들어보면 모순성과 애매한 것을 섞어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산소와 수소를 몇 번이나 반응시키면 극히 조금이지만 술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을 해도 과학에 신념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쥐도 사고를 예측하고 배에서 도망간다고 합니다. 더욱이 인간은 원래 갖고 있는 능력을 좀 더 높이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새로운 화폐시스템을 생각하는데 있어서 - 우리들이 갖고 있는 내면의 모순성을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진리로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보편적이고 타당성 있는 법칙이나 사실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인류문명의 발전사를 봐도 시대를 크게 바뀌려 할 때는 먼저 새로운 진리를 가진 사상가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사상가 주위에 새로운 진리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점점 모여 큰 파도가 되어 진리가 뒷받침된 새로운 사회규범이 생겨서 세월이 지나 문화가 되고 그 문화가 주변의 문화를 흡수하면서 더 새로운 문명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막다른 길이 되어있고 지구 환경까지도 위험하게 되어왔던 지금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그것은 물질중심문명 혹은 자본주의문명이라고 말해왔던 하나의 문명이 끝나려는 때입니다. 또한 동시에 새로운 진리가 등장할 때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진리에 의해 현재의 무지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지(知)에 도달할 수 있는 시대가 지금 열리려고 있는 것입니다.
문화문명발전사를 보면 예를 들어 일본의 메이지유신[1]때 미또학에 후지타 토고라든가 요시다 쇼인 라든가 하는 사상가가 나타나서 새로운 사상을 말합니다. 다음에 그 사상을 코디네이트 하는 오쿠보 도시미찌 라던가 사카마타 료마가 나타난다. 그렇게 해서 생긴 신체제를 유지해가는 야마가타 아리토모와 같은 체제파로 불리는 사람들이 생겨나 새로운 문화사회를 계속 혁신하면서 오랫동안 통치해가게 됩니다.
좀 더 큰 세계적 문명사라는 것은 먼저 위인보다 후에 성인이라 불리는 사람이 나와서 새로운 진리를 말합니다. 이 새로운 진리라는 것은 그때까지 없었던 사상이라든가 이론을 이야기나 예화로 해서 말합니다. 4대 성인이 되는 석가모니 공자 마호메트 예수 그리스도 라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제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모여 그 진리를 보다 알기 쉽게 전하여 불교, 유교, 이슬람교, 기독교 등의 문명으로 발전해 갔습니다. 이 현상은 마치 그때까지 어두운 촛불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 새로운 진리인 전구와 같은 밝은 빛에 비추어, 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고 신념이 높아지고 사회와 과학이 발전하는 현상으로서 역사에 알려져 있습니다.
이 새로운 진리는 정치 종교면에서 보면 사상이라고 하고 물리나 과학면에서 보면 윤리라고 합니다. 뉴턴의 만유인력에 대해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은 새로운 진리였고 중국에 있어서 점치는 종교에 대해서 공자가 가져온 유교사상은 새로운 진리였습니다. 특히 종교에 있어서 새로운 진리가 나타나면 그것은 문명으로 발전해가고 사람들의 생활안에서 진리가 완전히 녹아들게 됩니다. 군주에 대한 충성이나 부모에 대한 효라든가 아내나 남편에 대한 순결 또한 남편의 가장으로써의 책임이라는 것처럼 사회규범으로써 속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상식이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진리가 등장했다고 해서 그 때까지 우리들이 갖고 있었던 사상이나 과학적인 윤리가 모두 부정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더하기 빼기를 겨우 외웠을 때 8을 5번 더하면 얼마가 됩니까? 라는 문제를 풀려고 하면 먼저 8+8=16, 16+8=24, 24+8=32, 32+8=40처럼 한번씩 계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곱하기라는 새로운 계산방법을 배우면 8×5=40 처럼 순식간에 답할 수 있습니다. 이때 곱하기가 새로운 진리입니다.
이와 같이 새로운 진리는 그 때까지에 더하기라는 생각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실제는 더하기를 보강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까지의 사고의 한계를 넘어 보다 이론적이고 발전적인 사고를 도와주는 아주 편리한 것입니다.
현재에 화폐시스템이 만들어진 궁극적인 원인의 결국은 ‘좋은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인간의 보이지 않는 마음이 만들어낸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와 같은 자기중심 문명도 한계에 봉착하여 새로운 문명을 기다리는 것을 볼 때 현재 화폐시스템도 똑같이 새롭게 오는 화폐시스템으로 이행할 수밖에 없는 시기에 와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진리에 대해서는 다음 장에서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폐시스템 외에 인간과 지구에게 더 좋은 화폐시스템이 있는 걸 알면 설령 현재에 세계경제가 파탄난다고 해도 그것이 세계를 멸망시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화폐시스템을 몰라서 경제파탄이 세계에의 종말이라 생각하고 매스컴도 그렇게 떠들고 있는 것입니다.
매스컴에 관계된 사람들은 정말로 화폐시스템의 모순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1999년 NHK특집에서 만들어진 ‘엔데의 유언’[2]에서는 이 모순에 대해서 알기 쉽게 해설한 프로였습니다. 그러니까 매스컴 안에도 알고 있는 사람은 꽤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교나 안보에서 강한 비판으로 부정을 바로잡는 정신을 가지고 있는 매스컴이 돈의 모순에 대해서는 아무런 비판의 말이 없다는 것은 왜 그럴까요? 비판하기는커녕 현재 화폐시스템을 옹호하고 있다는 말로 밖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마치 이 시스템을 보호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또한 돈을 계속 인쇄하여 은행의 빚을 다 갚으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법은 그것을 하지 못합니다.돈을 은행이 독점적으로 지급해 왔고 인쇄한 돈도 론계약을 맺지 않으면 누구의 손에도 갈수가 없게 되어있습니다. 은행을 통하지 않은 돈(은행권)은 법률상 가짜 돈이 되어 버립니다. 새로운 법을 만들고 백조엔 지폐를 몇 장이나 인쇄해서 모든 빚을 갚더라도 높은 인플레이션이 되든지 금융 시장이 기능 정지가 되든지, 어느 쪽이든 우리들의 생활 자체가 대혼란에 빠져 버릴 뿐입니다.
그러니까 온 세계에 빚을 다 갚으려면 부채가 있는 사람은 물론 기업도 국가도 파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온 세상의 모든 담보는 모두 은행의 것이 되어버립니다. 놀라운 매트릭스일까요, 지구는 은행의 것이었다니, 하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이야기와 달리 이와 같은 화폐시스템을 가진 은행은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하는 것일까? 그것은 제1장의 이자와 신용창조에서 보았던 것과 같이 새로운 론을 만들 수 없게 될 때까지가 됩니다. 그것은 은행 시스템이 이 지구를 완전히 삼켜 버릴 때까지 즉, 자원에너지, 기술, 구매 의욕 등을 가지고 있는 나라나 지역, 사람들을 모두에게 확대될 때까지, 라는 것입니다.
그때가 신용창조에 의해서 부풀어진 풍선의 최대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거기까지 부풀면 스스로의 신용창조의 결함인 ‘시장이 만연해서 변재가 지체되기 시작하면 급속히 줄어들기 시작한다’라는 결함에 의해서 스스로 붕괴해 버립니다. 거대한 대출금이 있다는 것은 거대한 예금이 있다는 것이고 그 예금에 지불하는 이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막대한 변재의 유예나 변재면제(채무자 파산)는 이익이 줄어들어가는 은행에 직격탄이 됩니다.
게다가 여기에 미국은 국가가 발행하는 변재 불능인 국채를 일반 시장에서는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중앙은행이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신문에도 ‘해서는 안되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씌여져 있지만 중앙은행은 국가의 경영자이고 나라는 그 상점이 되기 때문 입니다. 불황으로 전혀 팔리지 않은 자신의 상품을 경영자가 열심히 사게 된다는 것으로 멸망의 조짐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직 있습니다. 고대했던 그들의 이권도 대를 거듭함에 따라 일족이 늘어나고 자손에게 이권의 분배분이 줄고 대신에 경쟁이나 스트레스는 늘어납니다.여성 지위의 향상도 영웅호색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1월에 사망한 영국 오데로차일드가 당주 에드먼드 로스차일드[3] 3세는 99년 일본에 왔을 때 ‘금세기 후반에 하나의 저주가 세계를 덮고 있다.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부자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망상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을 봐도 이 세상은 물론 그들의 세계도 또한 어렵게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그 몇 걸음 앞에서 초대형금액(국가나 거대 금융 기관)의 최종 바탕에 의해 신용불안이 일어나고 세계적인 은행의 유치소동 혹은 종형 그래프와 같이 어느 날 갑자기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가 붕괴 되어서 기능정지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그 종형의 잘린 면은 직선이 아니라 꽤나 지그재그한 곡선의 모양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구 규모의 아주 큰 힘을 가진 국제금융자본은 그렇게 간단하게 쓰러지리라 생각지 못합니다.
국가 파탄에 있어서는 옛날의 일본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경제파탄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돈의 가치를 수백분의 일로 해서 새로운 돈으로 바꾸는 것[4]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였습니다. 백만엔이 수천엔이 되었기 때문에 그때까지 사용하였던 돈은 종이쓰레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시스템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리 리셋(reset)한다고 한들 결과는 같은 것을 반복하게 될 뿐입니다.
오래된 화폐 시스템이 통용되었던 시대와 새로운 화폐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현대를 비교해봅시다.
오래된 회폐시스템의 시대는 고리대업자가 가지고 있었던 자기 중심성, 자기만 좋으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해도 좋다 라든가 부(富)나 더 많은 인간을 지배하려는 권력의 욕심 등은 인간의 본래 있었던 이기심이 만들어낸 시스템이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산업혁명이 가지는 시간의 흐름을 탔습니다. 산업혁명 때에는 새로운 상품이나 기술이나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그 이권을 가진 자가 막대한 부를 만들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원래 욕심이 서로 부딪히는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쁜 것만이 아니라 거꾸로 시대가 지남에 따라 인간은 좋은 것도 학습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역사의 교훈을 살려서 새로운 희망적인 미래를 향해서 사회변핵을 반복하면서 산업을 발전시키는 뉴 웨이브(new-wave)가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산업의 싹은 점점 크게 성장해가고 특히 선진국에서는 공해문제를 극복하고 에너지 절약이나 환경 보호, 쓰레기 분리수거에서 보이는 자원의 재생 가능한 사회의 구축, 컴퓨터 사회의 출현, 양식산업, 또한 에코카(eco-car)라 불리는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판매되었습니다. 청정에너지인 핵융합도 실현도 점차 가까워지고 인류에 있어서 안락한 생활환경이 정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스피리추얼 붐(spiritual boom)에서도 보이듯이 고리대업자가 힘이 있었던 시대에서 보면 인간의 정신은 아주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물애호와 재해시에는 많은 사람이 지원을 모으는 봉사정신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70~80%에 달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이 새로운 화폐시스템이 이제야 사회가 필요로 해서 받아들여지는 토대가 생겨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이런 중요한 것을 어째서 학교에서 가르치지도 않고 매스컴도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일까요? ‘숨겨져 있는 것으로 밖으로 나오지 않은 것은 없다.’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끝이 가까워짐에 따라 모든 진실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제3부 가까운 미래의 전망과 성경
1. 근대 화폐시스템의 발생
근대금융 이 금융시스템의 발생은 유럽이고 그 중심은 도시라고 불리는 런던입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만들어낸 주인공이 있었습니다. 역시 환전상 가계에서 태어나고 고전화폐상에서 나온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5] 라는 인물입니다. 이전에 로스차일드가는 각 국에서 금융사업을 성공시키고 산업혁명에 때를 타서 온 유럽에 기업은행(국채금융자본)으로 사업을 넓혀가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도 은행가였지만 로스차일드가 11세 때 죽었습니다. 그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 있었던 게토(유대인 강제거주 구역)에 사는 유태인이였습니다. 후에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한 나라의 통화의 발행권과 관리권을 달라 그러면 누가 법을 만들었든 그런 것은 어떻게 해도 된다.”(1790년)
그것은 그가 위대했다는 것보다는 섭리적인 사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섭리라는 것은 성경용어에서 ‘하나님이 결정한 것’라는 뜻입니다. 중동이나 구미는 바로 성경에 의해서 만들어진 세계입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는 성서를 가르침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화폐시스템도 산업혁명도 공산주의도 그 안에서 생겨났던 것이기 때문에 성경을 이해하지 않고는 화폐시스템 전체도 알 수 없습니다. 일본도 메이지 유신 이후 이른바 성경문명 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성경에 말하는 성경의 예언과 새로운 화폐시스템이라는 것을 보겠습니다.
일본인[6]에게는 별로 익숙하지 않은 성경이지만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이라는 관념도 알기 힘든 것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우주의지’ 라든가 ‘우주생명’ ‘제1 원인자’라는 명칭으로 말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라는 말이 나오면 그렇게 생각해주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해와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 선악과라는 나무를 심고 그 선악과를 따서 먹으면 안된다고 말씀[7] 하셨지만 뱀(루시엘 천사장)의 유혹에 해와가 먼저 먹고 아담도 먹게 되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하나님이 분노하여 아담과 해와 둘을 에덴동산에서 쫓아냈습니다. 이후 벌로 고생하지 않으면 먹을 것을 얻지[8]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했던 후손을 구원하기 위해서 메시아를 보낸다는 약속(구약)을 합니다. 그렇게 오신 메시아가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러나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은 구원의 섭리를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다시 온다고 새로운 약속(신약)을 남기고 십자가에서 운명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는 것을 성경에서는 종말이라고 합니다. 종말에는 전쟁이나 재해가 발생하고 사람들의 마음은 너무 거칠어져 돈만 제일로 하는 주의가 만연하는 세계가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종말이 왔을 때 메시아는 어린양 잔치를 통하여 사탄에게 승리하여 사람들 눈에서 모든 [9]눈물이 없어지고 메시아가 여는 새로운 세상인 지상천국이 시작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에게 항상 반격하는 악마 사탄의 이름을 성경에서는 천사장 루시엘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20세기는 종말의 시기였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대립에 의해 핵전쟁으로 세계를 멸망시킨다, 세계가 공산주의화 된다,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세계는 망한다, 석유에너지는 2,000년까지 밖에 쓸 수 없다 등 많은 말이 있었습니다. 메시아 찾기도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자칭 메시아가 많이 나타났다가 사라져 갔습니다.
메시아 경쟁에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명한 인물은 인도의 사이바바시 선생(83세)와 한국의 문선명 선생(93세 이하 Rev. Moon)의 두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이바바시는 2011년4월24일 사망) 새로운 진리라는 관점에서 보면 둘 다 사람과 봉사의 가리킴을 원점으로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이바바시는 신은 단 한 사람 종교도 단 하나 문선명 선생도 유일신 종교통일을 말하고 있어 아주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발표되고 있는 새로운 진리의 윤리체계를 보면 Rev. Moon는 두익사상(통일사상)과 원리강론이라는 성경 해설서도 내고 있어 Rev. Moon이 메시아라는 큰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인류사상 최대의 이론체계라고 말해진 공산주의 이론도 간단하게 격파했습니다. 그들은 공산주의자들이 세계의 많은 대학에서 인기 있는 사상 토론회를 개최하여 마르크스가 패배하여 이미 수십 년 전에 승부가 확정 되었습니다.
하나님(창조주 우주의지 제1근원자)의 심정이나 성경에 있는 비유나 비밀된 내용 인류의 역사의 시작과 미래, 인간이 개성완성하는 길,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우주와 관계, 하나님이 만들었던 천사장 루시엘이 왜! 사탄이 되었는지, 인간타락의 비밀, 천사나 삼위일체, 십자가의 의한 올바른 해석, 예수의 재림이라고 하는 신학에서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를 누구에게도 알기 쉽게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해결했습니다. 실지로 중고등학생정도의 이해력이 있으면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사상 최대의 체계가 바닥에 흐르고 있는 것은 횡적으로는 위하여 사는 사랑이고 종적으로는 부모인 하나님의 참사랑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말하신 재림 때를 말해보면 1. [10]지금은 비유나 비사로 말하지만 재림할 때는 진리를 누구도 알 수 있도록 말할 것이다. 2. [11]나는 구름타고 온다. (이 비유의 진위도 원리강론에서 풀어져 있다.) 3. 그때 지상의 신앙이 보지 않을 것이다. (재림때도 초림 때도 똑같이 박해 받는다.) 4. 잠자지 말고 깨어 있어라 5. 적 그리스도가 많이 나타나지만 그때 재림주도 나타나 마지막에 승리한다. 6. 그때는 유혹 받아서는 안된다. 어린아이처럼 신령과 진리로 찾아라.
Rev. Moon 메시아 인가 메시아가 아닌가는 Rev. Moon이 가지고 온 사상이 새로운 문명을 열수 있는 새로운 진리인가 진리가 아닌가를 검증하는 것이 현대과학시대에 사는 우리들이 가져야할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Rev. Moon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에 여러 입장을 가진 사람이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반대하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 무난하고, 새로운 가르침이나 종교라고 듣는 것만으로도 혐오감을 갖는 종교인은 괴롭힘이나 차별을 받기 때문에 인격자라도 화낼 수 없습니다. 시험해 보자는 식으로 결국은 자기입장에 좋은 말을 하기 때문에 차원이 낮은 자기만족을 채우는 감정으로 끝나버리고,Rev. Moon의 관한 부정적인 정보이기 때문에 Rev. Moon에 가까이 가려고 하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차별감정이나 질투심, 이성의 발달하지 못하여 마음이 좁은 사람도 있습니다. 뉴스를 만들어 가는 매스컴의 영향도 큽니다. 그러니까 Rev. Moon를 본적도 없고 가까이에 간적도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번은 확인 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들의 일은 새로운 진리가 나타났을 때 등용문라는 것이 과거에 의인과 성인들에게도 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예수님도 보물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진리를 발표했지만 당시에 위선자나 유명인은 그런 나사렛 출신의 남자가 메시아 일리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틀림없이 적그리스도다. 또한 예수님이 악령을 내쫓고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은 예수님 자신이 악령의 두목이니까? 자신의 부하를 내 쫓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수님을 법도 지키지 않고 질서의 무시하는 파괴자이고 음란한 행위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에 빌라도 재판에 끌려갑니다. 마침 유월절이고 관례로써 한 사람의 죄인을 용서하는 관습이 있었습니다. 총독 빌라도는 관중을 향해서 예수를 용서해야 할지 바라바를 용서해야 할지를 묻었습니다. 관중은 바라바를 용서하고 예수를 십자가에 달리도록 요구했습니다. 빌라도는 예수가 죄가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시 군중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를 용서해 줄까요? 바라바를 용서해 줄까요? 하지만 군중은 그 죄가 자기의 자손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모르고 살인범인 바라바를 용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도록 외쳤고 결국은 그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현재 지금도 특히 인터넷에서 Rev. Moon에 대하여 이런 종류의 정보가 만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수는 유대교를 기반으로 한 이른바 구약성서의 완성자로 오셨지만 그 유대교에서 비난 받고 박해 받고 십자가에 달리게 되었습니다.Rev.Moon도 기독교에서 가장 심한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처럼 기성관념을 없이 냉정하게 인터넷을 찾으면 Rev. Moon을 메시아라고 증거하는 수준 높은 정보도 요즘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진리가 아닌가 말하는 원리강론과 통일사상에 관한 내용도 인터넷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Rev. Moon 주위에는 세계적 지도자나 종교가, 과학자, 노벨상 수상자들, 구도자나 많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고 있다고 합니다. Rev. Moon은 스스로 새로운 문제를 찾아 이 길을 출발했습니다. 만약에 새로운 진리를 찾아 단지 말이나 문장으로 전하기만 했던 거라면 사람들로부터 이 정도의 신뢰를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생의 역경 속에 있을 때에도 항상 자신 스스로가 새로운 진리를 실천해왔기 때문에 몇 십만, 몇 백만이 넘는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요?
단지 혼자서 시작한 운동이 전 세계에 퍼졌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 아닐까요. 처음부터 큰 기반을 이어받았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역사가 시작한 역사 이래에 글세드[12] 요즘엔 몇천만명의 신자를 이끌어 가는 교단의 책임자도 Rev. Moon의 가르침을 받으려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여기는 새로운 화폐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고 그 맥락에서 인간마음 세계의 변혁, 즉 자기중심으로부터 이타중심의 지구촌 한 가족을 만드는 문명을 도래하는 새로운 진리로 새로운 가능성을 논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시아 논쟁의 마지막으로 남겨진 Rev. Moon 이야말로 메시아이고 Rev. Moon이 갖고 온 통일사상, 원리강론이 새로운 진리에 맞는 것이 아닐까하고 논한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세상을 덮어씌우는 북미 문화는 바로 선교문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태어나고 성장해 온 화폐시스템의 정체도 성경에 의해서 해명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은 마성의 빛을 비추면서 가까이 다가오고 인간을 그 매력의 볼모가 되어 버립니다. 돈에 사로잡힌 인간의 말로는 얼마나 비참할까요.
그래서 사탄이 된 루시엘은 메시아의 재림이 다가왔을 때 메시아가 절대로 승리할 수 없도록 어떤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그 방법을 실행에 옮겨갔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그때까지 주로 귀족이 발행해서 사용했던 금화를 종이돈으로 바꿔서 그것을 모든 사람들의 손에 들어가게 해서 세계도 인간들도 돈을 통해서 지배하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요?
그러면 메시아가 와도 나를 절대로 이길 수 있다. 이것이 마지막이다. 나는 하나님까지 지배할 수 있게 됐다고 루시엘은 기뻐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먼저 돈의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손에 넣었습니다. 아랫사람을 시켜서 은행 시스템을 조작하고 돈으로 이 세상을 지배하여 완벽하게 나아갔습니다. 인간의 마음까지도...
그 중심에 우수한 소질과 환경을 갖고 있었던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를 세워서 직접 협력하게 했습니다. 로스차일드의 다섯명 아들들은 각각 영국,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독일에서 실업가, 은행가로서 대성공을 거두어 철도, 정보, 기업매수, 투자, 은행 등의 거미줄을 온 유럽에 만들어 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로스차일드 가(家)가 이 세상의 지배자처럼 보이고 실제로 이 세상을 경영하고 있는 경영자 집단의 중심적 존재가 되어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루시엘은 대대로 로스차일드가의 당주들에게 계속 협조해 갔던 것입니다. 돈을 이용하는 것이 실체가 없는 루시엘 답고 또한 로스차일드 아들들은 규벌(閨閥-아내의 친척관계로 이어진 세력, 집단)로 이어지는 것을 좋아했다는 것도 에덴동산에서 해와를 타락시킨 루시엘 다운 것입니다.
한편 이상하게 2010년 2월10일 로스차일드은행의 최고경영책임자(CEO)가 로스차일드가 외에서 선출되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하 시사닷컴에서 은행기업가가 아닌 밖에서 212년 역사이래 처음으로, 영국 로스차일드(런던시사)-
영국을 거점으로 하는 세계적인 금융 그룹 로스차일드는 10일 회사최고경영책임자(CEO)의 투자은행부문에 공동 책임자를 맡고 있는 나이젤히긴스씨가 3월1일자로 취임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212년에 이르는 그룹의 역사에서 창업가 일족이 아닌 밖에서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선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영국의 로스차일드는 독일에서 이주해 온 네이산 로스차일드씨가 1798년에 창업, 섬유무역에서 금융업으로 전환하여 국제 금융계를 사로잡는 존재로 성장하였다. 막대한 부를 배경으로 영국 정부가1875년에 수에즈 운하를 일시적으로 매수하였을 때, 융자를 하는 등 영국의 근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2010/2/10-22:46)
위키백과에 마이아 로스 차일드의 유언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것에 의하면 1810년 로스차일드 부자상회를 성립해서 5명의 아들들에게 실권을 양도했지만, 1. 단독으로 투자를 할 것 2. 이익을 지분에 따라 분배할 것 이와같은 약속시켰다.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죽고 그 지역의 바톤슈트라세 묘지에 묻혔다. 유언장에는 1. 기업내 중요한 직위에 일족이 독점 할 것. 2. 사업은 남자 상속인만 가능할 것. 3. 장남이 상속 받을 것. 4. 혼인은 일족에서 행할 것. 5. 사업의 비밀을 엄수할 것. 때로는 가족보다 장사를 우선 할 것 이라고 기술되어 있었다.
210년동안(212년) 일족이 지배했다는 것이 재미있지 않습니까? (원리강론에 나오는 중요한 수로 210이라는 숫자) 마르크스 공산주의 이론을 쓰게 한 것도 로스차일드가라고 하고 이슬람을 건국 시킨 것도 로스차일드가 자신의 자금과 조직을 사용했다고 하고, 노벨이 발명한 다이너마이트 판매를 독점하여 노벨에게 막대한 부를 주었다고도 합니다.
노벨상의 진짜 이름은 로스차일드 노벨상이라고 비유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이 상과 은행 경영을 통해서 루시엘은 이 세상의 지배와 명성을 갖고 하고 싶은 대로 해 온 것입니다. 해가 비추는 곳을 피하면서 암흑세계에서 화려한 일족으로써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루시엘의 숙명이 보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루시엘의 반격이었었다고 하면 원리강론의 주장과 딱 일치합니다.
인류 시조 아담, 해와의 양육 담당으로써 하나님의 신임도 두터웠던 천사장 루시엘이 왜 사탄이 되어 에덴동산의 뱀이 되어서 해와에게 죄를 짓게 했던 걸까요? 그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의 아들 딸보다도 자신이 먼저 존재했던 것이 아닐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자신을 제쳐놓고 나보다 뒤에 창조한 아담과 해와를 자신의 아들 딸로 삼았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공평하지 못하여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틀렸다. 루시엘은 자신이 했던 일에 대하여 실적과 영광을 요구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에게 반격하는 동기가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신이 되었던 루시엘의 이 동기가 이 세상의 불문율이 되었습니다. 즉 발명에서도 발견에서도 사업에 있어서도 어느 누구보다 먼저 한 자가 그 부와 권리를 약속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일상의 사소한 부나 사소한 권력까지도 앞을 다투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리고 있지 않나요? 마치 루시엘의 성질을 이어받았던 것처럼, 그리고 누군가에게 주의를 받았던 적이 있지 않나요? 자, 길었던 ‘돈의 원리’라는 여행은 어땠습니까. 우리들은 지금까지 화폐 시스템 자체를 뭔가 자연의 섭리 중 하나하고 생각하여 선한 것으로 결코 바꾸어서는 안되는 것처럼 생각해왔던 것은 아닌가요? 돈이라는 것은 뭘까요? 모든 인간의 일생을 사로잡아서 놓치지 않는 화폐시스템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화폐 시스템의 진짜 모습, 그것은 인간이 만들었던 규칙에 불과했습니다. 인간이 만든 규칙이니 당연히 인간이 바꿀 수 있습니다. (엔데의 유언으로부터)
2. 새로운 화폐(금융)시스템에 의한 국가탄생
원리강론에도 나와 있지 않고 통일사상에도 쓰여 있지 않은 Rev. Moon도 명백하게 말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금융시스템은 지금 그대로 천국이 생겨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과는 반대, 즉 사람이 돈을 모시는 시스템이 아니고 돈이 인간의 생활환경을 지키는 조수가 되어야 한다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메시아도 새로운 금융 시스템을 발표하고 직접 그들과 싸웠으면 그 즉시 죽어야 하겠죠?
여기서부터는 과거 이야기가 아니고 지금부터 일어나는 일에 대한 이야기임으로 저의 추측이나 예상을 섞은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메시아의 가슴 속에 있는 생각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은 그들이었지만, 세계에는 국제금융자본가들의 손이 미치지 않는 나라가 지금도 있다고 합니다. 불가사의하게도 그 중 하나가 Rev. Moon의 고향인 북한입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을 느끼게 되는군요. 죄악의 사탄 나라를 하나님이 눈물로 지켜 왔다. 메시아의 성급한 마음, 초조한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자원탐사위성에 의하면 북한에는 세계 매장량의 1/2의 우라늄이 있습니다. 에너지의 보고 인 것 같습니다. 각종의 희소금속들도 많이 잠들고 있습니다. 또한 독재 국가라는 것은 그 독재권만을 손에 넣으면 간단하게 메시아 정부를 열 수 있습니다. 전쟁 후에 많은 독재국가들이 탄생했습니다. 그 안에서도 북한은 아버지 김일성으로부터 아들의 김정일, 그리고 이번에 손자이며 삼남인 김정은으로 권력 계승이 순조롭게 갈 만큼 강한 독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하여 신격화 되어있는 유일한 지도자 김정일부터 어떤 요인으로 인하여 Rev. Moon에게 조정이나 정치적인 의뢰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이야기가 아니고 Rev. Moon과 김일성이 의형제의 결의를 맺고 있어 아들인 정일에게 있어서는 의숙부이고 애국자의 칭호도 받았던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Rev. Moon이 축하할 일이 있을 때에는 김정일로부터 값비싼 선물을 때마다 보내오는 것입니다. (김정일 2011.12월 사망) 또한 Rev. Moon는 세계적 지도자들 안에서도 많은 친구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시아가 건국하는 하나님 나라에서는 돈은 정부가 발행하게 됩니다. 돈이 부채로써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발행했던 돈은 국민의 재산이 되고 생산과 수요에 맞는 돈의 양이 발행되게 됩니다.
돈의 분배 방법은 나라와 국민은 부자관계(아버지와 아들관계)이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듯이 나라가 달마다 국민 한 사람당 백만엔쯤(예를 들어) 생활 수당으로써 매월 지급합니다. 아이의 의식주는 부모가 책임을 갖는다는 것이죠.(하나님은 에덴동산을 만들고 사람을 살게 하였다.) 그리고 돈에 붇는 이자는 더하기(+)가 아니라 빼기(–)입니다.
은행놀이를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상상이 됩니다. 이 놀이는 처음 부모역할을 하는 사람이 모두에게 장난감 돈을 분배하여 각각의 물건이나 서비스를 교환해 갑니다. 이 룰에 의해서 이자를 마이너스(–)로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분배된 돈은 매달 사용하지 않아도 줄어 가게 됩니다. 돈이 시간과 함께 줄어지는 것이니 돈을 재산이나 부의 수단으로 저축하려고 하는 목적은 의미가 없어지고 쓸데없는 짓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자세히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새로운 진리를 몸에 익힌 국민은 그 외에 자기의 재능이나 취미에 맞는 일(봉사)을 해서 그것에 맞는 돈을 순환시킵니다. 순환이라고는 하나 돈이 이제 희귀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돈 본래의 목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교환하기 위한 매개체가 되어서 틀림없이 사람으로부터 사람으로 순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마치 간에 저축될 과부족이 없는 영양이 혈액에 의하여 인체의 구석구석까지 운반되듯이 개인에게도 과부족이 없는 돈이 틀림없이 돌게 되는 것입니다.
받았던 돈은 자신이나 가족의 취미, 교회, NGO등에 기부, 보다 큰 사회봉사나 친구들과의 사업성립, 연구 등 어디에든지 사용할 수 있고 아이디어나 제안도 심사만 통과한다면 나라나 지역에서의 지원도 있습니다. (에덴동산 안의 나무들로부터 자유롭게 따 먹는다.)
생산업이나 공공사업, 구청의 일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업이나 취미산업은 여러 방향으로 발전해 가겠죠. 어떤 일이라도 하기 시작하면 아주 재미있고 또한 속이 깊어져 가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었던 것입니다. 천국에서는 취미와 봉사가 실액의 밸런스가 잘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회는 공생공영주의라고 불리며 이 안에는 기존의 주의, 주장을 제창하는 모든 사람들도 같이 참석할 수 있는 새로운 진리주의인 것입니다. 돈에 붙는 이익은 마이너스(–)입니다. 매월 1%마다(예를 들어) 원금이 줄어갑니다. 그러니 누구나 돈을 필요 이상으로 모으지 않습니다. 돈은 물건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수단, 이라는 본래의 목적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환과 영속적인 발전, 우주개발까지도 약속합니다. 이익이 플라스(+)과 마이너스(-)는 어떻게 다른가를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므로 제1차 국제 하이웨이를 건설하는 경우로 이야기 해 봅시다. 예산은 100조 엔으로 합니다.
1 현재의 화폐 시스템(은행권 이익이 있다.)의 경우, 처음의 국제 하이웨이의 재단에 사업주체를 만들고 거기에서 100조엔을 은행에서 빌리게 됩니다. 연 이익을 3%로 가정해서 100*0.03=년 3조엔 10년 후에는 30조엔, 20년 후는 60조엔, 50년 후에는 150조엔 라는 이자입니다. 그래서 원금과 이자를 매달매달 예측수입이나 임대료,인건비 등 여러 경비 변재 연년수로부터 계산해서 매달 은행에 갚아나가는 금액을 결정하게 됩니다. 국제 하이웨이니까 거리도 길어서 통행 요금도 꽤나 비쌀 것입니다. 사람이나 물건을 멀리 운반하는 수단은 비행기, 철도, 선박도 있기 때문에 통행요금이 비싸다면 이용 가치가 떨어지고 싸면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도 포함됩니다. 예상대로의 교통량이 있다면 좋겠지만, 불경기로 교통량이 하락한다면 어떻게 할까요,융자해주는 은행은 따로 한다 해도 여하튼 다 갚을 때까지 하이웨이는 은행 것입니다.
2. 다음의 정부 발행 지폐로 이자가 ~%인 경우를 봅시다. 국제 하이웨이를 건설하는 데 정부가 100조 엔을 투자합니다. 이것은 정부가 직접 발행하는 정부 지폐(국민지폐)라는 것입니다. 이자는 매월 –1%입니다. 100조엔이라면 딱 100개월로 원금 100조엔은 0엔이 됩니다. 만물은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가 감소해 가는 것과 같습니다. 8년4개월이 지나면 투자했던 자금은 0엔이 되고 제1차 국제 하이웨이는 국민의 재산으로써 남게 됩니다.
이 앞의 설명에 1과 2의 차이는 어떨까요. 1은 발행했던 돈이 갚기 어려울 지도 모르는 아주 막대한 부채가 되고 2의 경우는 세월이 지나면 자산이 되어 남을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2의 경우 통행요금을 무료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잘 생각해 보세요. 이것의 어디에 형평성이 없는 일이 있는 것일까요 돈은 이자에 의해서 늘어나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요?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부자관계(夫子關係)라고 합니다. 부모이기도 한 하나님은 아이들 때문에 에덴동산이라는 낙원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지구입니다. 곡물도 바다의 자원도 에너지도 모두 하나님이 자신의 자녀를 위해서 준비해 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부모는 아이에게 자기가 가진 것을 대가없이 주고 싶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것은 한 번으로 끝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몇 번이라도 줄 수 있도록 곡물은 그 씨앗을 심으면 몇 백배, 몇 천배로 늘어나도록 되어있습니다. 가축도, 물고기도 역시 많이 낳고 늘어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들의 가치를 돈과 이자에 대입하여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자면 이렇습니다.
1. 하나님은 일 년분의 곡식을 창조해서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이자를 0%라고 하면 이것은 곡물의 정량이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다는 것, 즉 그 곡물의 씨앗을 밭에 뿌려도 늘지 않으니까 싹이 나오지 않습니다. 인간은 곡물을 일 년밖에 먹지 못하므로 다음 해에는 굶어 죽고 말겠죠.
2. 그리고 아들에게 준 곡물에서 이자를 빼면 어떻게 될까요. 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받았던 곡물 중에서 매달 이자로 곡물이 줄어가기 때문에 다음 해까지 사는 것조차 힘겨울 것입니다. 이자로써 받아가는 곡물을 지켜보는 것은 정신적으로도 괴롭겠죠.
3. 다음은 이자가 마이너스(–)일 때입니다. 이것은 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받았던 곡물이 매달 늘어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즉, 받았던 곡물의 씨앗을 밭에 심어놓으면 가을에는 풍족한 결실이 약속되는 것과 같습니다. 아들은 매년 충분한 곡물을 손에 넣을 수가 있고 수명이 있는 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손도 많이 남길 수가 있겠죠.
자연계의 섭리는1, 2, 3중 어느 타입일까요?
만물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열화합니다. 귀한 인간 몸조차 열화합니다. 그런데 어째서 돈 만은 열화하면 안되는 것일까요? 어째서 인간은 돈의 노예가 되어야 할까요. 이자에 의해서 영원히 살아남으려는 금융시스템의 본질(정체)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돈도 이자도, 화폐시스템도 모두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것이라면, 인간이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 마이너스의 이자 즉, 상항이자에 대해서 유럽에서 실제로 있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알프스 가까운 오스트리아 티롤지방1922년에 시작된 세계공황의 영향은 여기에도 미치고 있었습니다. 독일의 국경에 가까운 뵈르글은 어느 동장의 결단으로 지금부터 70년쯤 전에 실비오 게젤의 자유화폐[13]를 실천한 마을입니다. 뵈르글은 스위스 빈 독일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의 환승역으로써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공황은 이 오스트리아의 지방 도시에도 심각한 불황을 초래하고, 생산은 정체하고, 실업자는 마을에 넘쳐났습니다. 당시 뵈르글 인구는 5000명쯤 되었으나 그중 실업자 수는 400명을 육박했습니다. 세금 수입은 격감하고 부채는 부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마을은 재정 파탄 상태나 다름없었습니다. 당시 동장 은타국켐벨타는 화폐의 유통이 침체되고 있는 것이 경제파탄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통화는 집안에 쌓이고, 생산활동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순환하지 않으면 실업자는 늘고, 생산은 줄고, 소비는 하락합니다. 1932년 4월, 동 의회에 의해서 뵈르글 안에서만 통용되는 지역 화폐를 발행하는 것을 결의했습니다. 마을이 사업을 일으키고 실업자들에게 일을 주고 이것을 노동증명서 라는 명목의 새로운 지역 화폐를 지불하였던 것입니다. 이 지폐의 뒷면에는 이와 같은 선언문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선언문 여러분, 집안에 쌓이고 순환하지 않는 화폐는 세계를 큰 위기로, 그리고 인류를 빈곤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다. 노동하면 그것에 알맞은 가치가 주어져야 한다. 돈을 일부 사람들의 독점물로 해서는 안 된다. 이 때문에 뵈르글 노동증명서는 만들어졌다.빈곤을 구하고 일과 빵을 주어라)
마을은 도로나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실업자에게 지역화폐를 지불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처음 급여로써 지불된 지역화폐는 비상한 세력으로 마을을 돌기 시작했습니다. 회전하는 것으로 돈은 몇백배나 되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체되어있었던 마을에 세금 수입이 확실하게 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순환하는 돈의 비밀은 지폐에 찍힌 스템프에 있었습니다. ‘이 돈은 월초 액면가의 1%에 해당하는 스템프를 사서 붙이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다시 말하면, 1개월에 1%의 가치가 줄어드는 셈임니다. 즉 이 돈을 손에 넣은 사람은 먼저 이 돈부터 사용해야 됩니다. 이렇게 한 장의 지폐는 계속해서 순환해갑니다. 경제활동을 추진하는 기능을 돈이 가졌던 것입니다. 이 게젤의 노화되는 돈은 쌓이지 않고 계속 유통되는 획기적인 것이었습니다. 이 지역통화는 공무원의 급여를 지불하는 데에도 사용되었으며 은행에서도 받아들였습니다. 뵈르글의 성공을 보고 주변 마을에서도 오스트리아 시린그와 병용할 수 있는 독자의 지역 화폐의 채용을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정부는 화폐 발행은 국가의 독재적 권리임을 주장했으며 자유화폐를 금지하였습니다. 세계에서도 전례가 없는 돈의 실험은 1933년 9월 고작13개월로 막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NHK 특집- 엔데의 유언(1999년 BS방송에서 인용)
만약 이 실험이 중간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알게 되면 돈이라는 개념은 지금과는 다르게 하늘의 백성(天民)이 생활하기 위한 도우미로 국가가 발행하는 편리한 서비스권이 됩니다. 지폐는 천민과 지상천국을 돕는 서비스권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세금은 남거나 지체하거나 한 조정자금의 회수에 사용되고 필요한 공공사업이나 국민에게 재투자돼서 순환형 사회에 맞추어서 돈도 기업이나 개인의 생산량과 수요에 알맞은 자금량이 끊임없이 순환됩니다. 이와 같은 세계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생활고를 모르고 자라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는 정말 부모의 기쁨의 대상이 되고 아이도 부모를 기쁘게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겠지요. 가진 재능은 주위를 기쁘게 하는 데에 사용되고, 어른이된 후에는 취미가 일이 되어 그 일은 가족 더 나아가 인류의 공통 재산이 되기 때문에 한 사람의 고통은 모든 사람의 고통이 되며 한 사람의 기쁨은 모든 사람의 기쁨이 되기 때문에 세계는 인류 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또한 생활환경의 확대는 당연히 우주 개발을 향해서 나아갈 것입니다.
사람들은 참개인, 참부부, 참가정, 참사회를 완성시켜서 메시아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천년 왕국의 빠른 시일 내에 한 나라에서 시작되어 온 세계에 퍼져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화폐(금융)시스템의 문제점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첫째, 이자는 플러스(+) 이자로 안되기 때문에 이자는 마이너스(–)로 한다.
둘째, 신용창조는 없앤다.
셋째, 현재 은행이 발행하는 돈을 정부가 발행한다. (발행한 돈은 부채가 아닌 나라의 재산이 된다.)
이 내용은 새로운 진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앞으로 예상되는 시나리오의 결론으로 어떤 길을 간다 해도 현재의 화폐시스템은 반드시 종결되어야 하고 새롭게 시작될 새로운 문명에 알맞은 새로운 화폐 시스템이 탄생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결론일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성서 66권의 마지막에 있는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후기-
긴 리포트를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이론의 근원은 아직 케인즈 이론이 주류지만 케인즈 자신도 미래의 화폐시스템에의 모든 것은 “실비오 게젤[14]에게 배울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 통화는 게젤의 경제 이론을 근본으로 해서 심사숙고하면서 실천되고 있습니다. 세계에는 많은 성공예가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현실적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에서 우리들이 듣는 경제 이야기는 마치 선로 위를 달리는 기차와 같습니다. 돈의 이야기로 문제 삼았던 것은 기관차나 객차 쪽(분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차선로(분모)의 이야기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기차의 기능이나 시각표, 행선지, 스타일등의 이야기만을 들었기 때문에 선로 그 자체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돈의 이야기를 정말로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부의 쟁탈전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체는 겉모습의 부분적인 이해만은 할 수 있어도 심정적인 면에서 깊은 이해가 좀처럼 되지 않는 것이 현대인의 마음속의 세계입니다.
이 세계가 고해(苦海)의 바다가 되어있는 원인은 자기중심에 빠져있는 현대인에게는 생각도 못하는 곳에 있었습니다. 자기중심이나 이기심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이익을 바라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즉 우리들은 이 관계가 가까워도, 멀어도 여하튼 사람과 비교해서 항상 ‘자신이 이익을 보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그것이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만물이나 돈은 항상 많아지기를 자기도 모르게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습관성이 이익을 플라스(+)로 만들어 불편한 점은 없다. 자기 돈이 이자 때문에 늘어나는 것은 기분 좋은 일로 되어 버렸습니다.
어느 쪽이든 루시엘 일파가 만들어낸 세계는 이제 끝나겠지만, 이 문제가 소프트랜딩(부드럽게 넘어감)일지 하드랜딩(힘들게 넘어감)일지는 현재 인류의 최대의 문제임이 틀림없습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세계를 가까이 두고 지금 해야 할 중요한 것은 미래의 비전을 명확히 알고 그곳을 향해서 사람들을 인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아닐까요?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세계를 열고 짊어질 수 있는 새로운 메시아 사상을 가진 인재를 급히 대량으로 모아서 교육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원리강론 105쪽 6줄째 범죄를 낳게 하는 경제 사회의 제도를 개선함에 따라 다른 모든 죄악은 이 사회에서 없앨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1]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를 붕괴시키고 왕의 친정 형태의 통일국가를 형성시킨 근대 일본의 정치·사회적 변혁 [2]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 『엔데의 유언-근원에서부터 돈을 묻는다. [3] 로스차일드(The House of Rothschild) 독일계 유대금융 자본가 사상초유의 갑부 “19세기부터 현재 까지 유럽 전쟁사에 그 이름이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 네이버 검색 [4] 화폐개혁 : 일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위적·통제적으로 화폐의 가치를 조절하는 조치. 인플레이션 대책 또는 인플레이션의 사후수습책으로 취해지는 통화조치 [5]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1744~1812) 프랑크푸르트에서 고리대금업을 시작해 1800년에 은행을 만듬 [6] 지은이가 일본인이기 때문 [7] 창2:17 [8] 창3:17 [9] 계20:4~5 [10] 요16: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11] 단7: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12] 종교교단의 책임자 [13] 수급(需給)의 불균형(不均衡)과 유통(流通)의 정체(停滯)를 방지(防止)할 목적(目的)으로 발행(發行)하는 강제(强制) 통용력(通用力)을 가진 지폐(紙幣). 1주일(週日)마다 지불(支拂) 능력(能力)을 감소(減少)시켜서 그 소유자(所有者)로 하여금 될 수 있는 한 빨리 화폐(貨幣)를 써버리게 함 [14] Silvio Gessel, 1862-1930 레테공화국 시대 바이에른에 실비오 게젤이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게젤은 '돈은 老化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테제를 말했다. 상환이자를 처음으로 고안 |
첫댓글 재미 있는 이야기로 섭리를 표현 하셨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하니다..! 잘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