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오랜만에 글 올리는것 같네요...
ㅋ 고등학생이 되다보니 컴퓨터 앉아 있을 시간도 없더라고요...
그러나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모두들.. 제목보고 놀라시지는 않았는지??
전 부산 해동고등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러나 우리 학교에는 유명한 분이 계시더라고요^^
바로 전 탁구선수 유남규 코치님의 동생분이신 유원규 선생님 말입니다.
과학을 담당하시는걸로 들었는데..
탁구 실력 또한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특활부서를 만드는데..
제가 탁구부에 가위 바위 보를 지는 바람에-.- 들어 가지 못했죠-.-
그런데-.- 유원규 선생님을 이긴다면 탁구부를 들어 가게 해달라고
담임 선생님께.. 당당하게--.. ㅠㅠ 말했죠..
유원규 선생님은 저에게 5점을 내 주시고 11점 내기를 하자고 내일 아침 8시로
시합시간까지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나라를 탁구로써 이름을 날렸던 현 유남규 탁구 코치님의 동생분 유원규 선생님과
한 게임 가져 본다는게 정말 영광스럽네요..
이기고 싶은 마음도 많지만... 도전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칠 생각입니다.^^
결과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아 떨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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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선수의 동생분 유원규 선생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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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해동고등학교 44기 졸업생입니다...후배님~꼭 이겨서 탁구부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부산 영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