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영국 테코스에 의해 만들어진 홈플러스에 의해
지난 7년간 178개의 재래시장이 사라졌습니다.
인간적인 정이 느껴지는곳, 사람 냄새나는 망원시장·월드컵 시장은 생긴지 30년이 넘는 유서 깊은 시장입니다. 역사만 오래된 것이 아니라, 재래시장으로는 보기 드물게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쟁력있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영업중인 홈플러스 월드컵점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망원역)이어, 오는 8월에 합정역 홈플러스가 입점한다고 합니다. 외국자본을 앞세운 대형마트로부터 동네 상권과 재래시장을 지켜내야 합니다
마포구의회에서까지 입점철회 결의안을 체택하여 보냈으나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조정안에 응하겠다는 식으로 입점을 고집하는 홈플러스에게 2012. 3. 23일 홈플러스 인허가 무효 행정심판을 제출했습니다.
정부에서도 어찌 해보지 못하는 삼성과 거대기업 영국의 테코스를 상대로 시 향기가 법률 전쟁을 하여 홈플러스 합정동입점을 원천 봉쇄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회원님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정말 억울한 사람들의 단비같은 법률적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을 더 욱더 억울하게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묻는 법률조언을 하여 억울한 사람 더욱 더 억울하게 만드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유야 어찌 되었던간에 영세민아파트 임대보증금마져 강제집행하여 거리로 내쫒겠다는 식의 물음을 보곤 우리 카페가 무엇인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어 간다는 실망감에 법률자문 그 자체를 자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회원 여러분 !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고 도움을 주려는 우리의 근본의도를 역이용 당하여
선량한 사람들을 더욱 더 괴롭히는 법률조언이 되지 않나 한 번 쯤 생각해 보시는
그런 법률조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첫댓글 추천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