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찌푸린 날씨에 비가 올듯한
흐린 오늘 (11, 13) 1호선 만남의 장소인 도봉산역 만남의
광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약속
시간에 맞춰서 모이기 시작 합니다
불참을 하시는 회원님들 미리 연락을 주니 지체없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부지런한 인식이회장과 갑기 친구와 대식이친구는 일찌감치
도착해서 일행을 기다립니다
경열이 친구가 도착하고 곧 이어
김교수내외분이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니 이렇게 7 명이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입구부터 마지막 단풍을 맵시있게 자랑을 합니다
사진을 잘 찍는 김교수내외분이
너무나 수고롭게 잘 찍으시네요
비가 세벽에 내리고 땅이 젖은
상태라 낙엽이 미끄러워 다칠가
싶어 인식이회장이 미리 미리 주의를 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간식에는 김교수부인 정여사님이 정성스레 가저오신
배추김치에 감칠맛이 납니다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에 방학동
도깨비 시장앞에 섬진강 추어탕
집에서 하산주와 추어탕으로
산행을 마무리 하고 1호선 창동역까지 걸었습니다
25,000보 걷고 헤여젔읍니다
수고하셨고 고생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불참을 하신 회원님들 건강을 회복하시어 참석하시길 바람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14 08:18
첫댓글 와우~^^
아직도 서울은 이렇게 가을이
아쉬워 머물고 있고나~^^
우리 오르리 회원님들의
등산차림도 가을이 잔뜩
뭍어나고 있네!
인생의 가을인가
가을의 인생인가
햇갈려요!~^^
천년만년은 아니라도
이대로 백년은
묻어둔 장땡!이로세!
오르리 만세!^^
관심을 가지고 봐 주시니 고마워요
하기야 매주 다니는
산행에 단풍 구경하고 그곳도
갈때마다 단풍이
피는곳이 다르니
구경하는 우리는
발품을 팔아 바빠자네
다음주에 단풍 구경을 할수 있을까?
기대를 가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