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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내꾸 / 유천아사랑해♪ 님 꼬릿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비가 왔다고 또 안오고..토요일까지 장마가 이어진다는데
장마가 끝나면 이제 살인더위 ㅠ0ㅠ /
더위 안드시게 조심하세요!
#21
"안뇽 ^0^ "
조용이놈-_-
"그래 안뇽~"
"안녕 -_-"
안경테놈-_-
"그래 안녕-_-"
"하잇! -0- ;;"
민영천놈-_-
"그래 하잇! -0-"
"누나 방가워요!"
아까 봤던 해류녀석
"오냐~내가 그리 방갑니? 하하"
"강아지 존나 오랫만이다?"
존나...-_- ;; 오래비놈..
"그래 존나 오랫만~"
그리고...
"너 이렇게 늦게까지 여기 왜있어"
나의 신랑 ^0^ 하수
전부 쌈박질 하러 간인간들 맞는데 상처하나 없고 옷도 깨끗하고나-_-/
"사랑이랑 노래방 갔다 왔어"
"어?우리 혜주는?혜주는~~~~왜 쟤를 델꼬오구 그래~~"
"야!너뭐야~나는 뭐 예은이랑 있음안돼? 그리고 우리 혜주라니이?? "
"아 정말~ 세개나 물어 보면 어떻게 ㅠ0ㅠ 나는 조용이 혜주 남편이야 ^0^"
"-0- ;;;; 대단하다~정말~~~하혜주 대단해~"
"응 ^0^ 우리 혜주 대단해"
-_-...그렇지 내숭 100단 하혜주 정말 대단하지
조용이 니놈도 알고나/~
"강아지 니친구 쟤 누구 닮았다아~~??"
"응. 이랑이 언니 친동생"
"!!!!!!!!!!!!!!!!!!야!!!!!!!! 너 채이랑 동생이냐!?"
좋아하기는 -_-
다 비친다 오래비야!
"예 그러한데요 -0- 저희 언니를 아십니까~"
네~도를 아십니다 -0- ;;;
이게 아닌데 정말...씁..
"씨발! 채이랑 어딨어!!"
그렇겠지 -_-
한달전부터 연락이 끊겼으니깐..
그러게 내가 고백 하랬잖니/ 왜 서로 좋아하면서 5년동안 고백을 못하냐고 -_-
"헛-_-씨발..???"
"우리오빠 원래그래"
"저희언니요 ? 집에 있죠"
"아니야!-_- 집에 없었어 불꺼져 있었다고 "
"폰으로 전화해보시죠"
"한달동안 연락이 안돼니깐 하는 소리야"
"아!!!!!!!!!오빠 혹시!!!.........벅..뭐더랏....아아!!!벅시!....벅시!!맞죠!!?"
"니가 그걸 어떻게 아냐?-_-"
"저기 저랑 이야기좀 해요. 예은아 너 잠깐만 기다려라!"
"야 같이가!!"
-0- ;;;
내가 이 둘의 대화를 듣는동안 하수 무리를 제외한 나머지 놈들은 사라진 뒤였다
"저기 예은아 ^0^ 너 불쌍하다 !꺄르르르르"
"왜 -0- 너 왜그렇게 재수떨어지게 웃는건데에~"
"세명중에서 너만 못생겼잖오~~~꺄르르 >0<역시 혜주가 일빠 이뻐"
하수를 제외한 나머지 놈들 꺄르르 푸하하 지랄을 떨어대고 -_-
기분 상한 나는 하수 기 죽을까봐 화난 티도 못내고 있었따
"우리 마누라가 제일이뻐-_-*"
-0-a내가 잘못들었나?
하수가 저딴말 할리가 없는데..?
"아니지~하수 잘봐~~우리 혜주가 젤이쁘지"
"용이 새끼도 땡~아까 이랑 누나 동생이 낫더만뭐~"
그래~ 안경테 니놈 나한테 찍혔다 이거야-_-!
"그래~~현테 말이 맞지~사랑인가 걔가 젤낫더라"
그으래!!!!!!!!민영천 너도 찍혔어-0-
그래도 넌!!영유 닮은 나를 찍었어야 했다고!
"이것들이 눈 병신 됐나~강예은 봐 -_-존나 이뻐"
.......역시나.......내 귀가 병신된게 아니었어
은하수 멋쟁이!
"에이~하수봐~ 마누라 편한다~~에이에이~우정 버린 나아뿐놈아~>0<"
"개새꺄~넌 -_-"
"아잉 몰라 >0< 우리 혜주 혼자 있겠잖아!???난 혜주 보러 슈웅 가버릴래~~앙뇽"
그래 너희 혜주 보러 슈웅 가버리거랏-_-
워이워이~
"영천아 우리는 어디가냐~"
"어딘가로 빨리 가자-_- 포커스봐 빨리 자리 뜨라고 존나 야리고 있어"
"우리도 여자 만들꺼라 이거다 -_- 은하수 바보 -_-안녕~~"
그래 여자 만들로 가라
너희들도 워이워이~~야 잠만-_- ;; 은하수 바보 아닌데~~~~?
"지금 몇신데?"
저놈들이 내친구란게 쪽팔린다는 눈초리로 야리던 하수가 나한테 던진 질문이었다
니 팔목에 차고 있는건 시계 아니고 반지냐!-_-
"음음~~~지금~~~~11시38분 아니아니 39분!"
"아침 저녁"
"-0- 당연히 저녁~"
"이렇게 늦도록 누가 다니래!"
"너는 너는!-0-"
"내가 여자냐!"
"그거 빼고 뭐가 다른데!"
"다른놈들 보는거 존나 싫어-_-"
"뭐래!"
"다른 새끼들이 너 쳐다보는거 존나 싫다고!"
나 쳐다볼 새끼가 어딨니 -0-
아마 쳐다본다면 그건 내옆에 있는 사랑이를 쳐다보는 걸꺼야 아마 -0-
"아무도 안쳐다봐~"
"아 씨 -_- 이걸 어째 "
">0< 뭐어뭐어~"
"야 나 보고 싶었지?"
"뭘 보고 싶어~-0- 사귄지 안본지 몇시간 됐다고"
"아 여자가 존나 무뚝뚝해 "
뜨끔뜨끔 움찔움찔...-0-
나아뿐놈 아까 내편들어준거 니놈 가오 세우려고 그런거지!
속보인다 이놈아
"-0- ~뭐어!"
"나 정말 안보고 싶었냐고"
"너는 너는!!너도 나 안보고 싶었잖아!"
"보고 싶었다고"
"-_-"
"뒤돌아선지 1분도 안됐는데 좀 더 못본거..화낼시간에 더 볼껄...티격태격 할시간에
더볼껄 후회한다고-_- 그만큼 내눈 병신 됐다는 거라고"
".................."
"할수만 있다면 너 끌고 다니고 싶다-_-"
....두근두근.......
또다 또! 정말 손예진 되버리는거 아냐 ? -0-
이 가슴이 왜이러는거야 정말 !!!
"근데 넌 남편 안보고 싶었다하고 ~아정말 은하수 인생 뭐 이래~"
"흥~나도 보고싶었다고"
"끝까지 안보고 싶어하는 면상인데?"
"( >0<)(>0< )( >0<)(>0< )우리 남편님 보고 싶어서 죽을 뻔 했어요 "
내가 뭐하는 짓이래..이게 ..
"좋았어~ 내가 집까지 데리러 줘?"
"사랑이 기다려야지~태평오빠도 있눈델 뭐~"
"그럼 말고-_-"
"근데 말야...예송이가 누구야..??"
"-_-"
"누군데~?"
"몰라 아무년도 아냐"
"예은아~~~~나왔다!"
"야 우리 오빠는?"
"아.어디좀 갔어"
"아 그램? -0- 이제 집에 가자 사랑아~"
"그으래! ^0^ 안녕 예은이 남편"
"안녕 하수야 ~^0^"
"어 잘가라-_-"
"웅~안뇽~가자 사랑아 ^-^"
왕따가 되버린 은하수놈을 버리고 사랑이와 집에 가야지 했는데...
"야야 -_- 강예은 저 뒤에 봐, 니남편"
"응???^-^"
뒤를 짠하고 돌았을때...
혜지언니가 태평오빠 소식을 접했는지 열심히 뛰어가고 있고
얼굴과 옷이 엉망이 되버린......
애송이년이 있었다
........
.............
.................
그리고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고는 나 보란듯 웃는 애송이
"^-^하수 내꺼라고 했지?"
나 왜이렇게 화나지?
전혀 화날이유 없는데...... 강예은 너 왜이렇게 열받은건데?...
.......팔짱낀 애송이 년때문이 아니잖아........
은하수.........너 왜 뿌리 안치고 불쌍한 눈으로 나 쳐다보기만 하는거니??,..
팔짱끼지 말라고 해야지
내가 왜 니꺼냐면서 화내야지....
너 답지 않게 넌 불쌍한 눈으로 나 보는건데........?...........
"강예은!나믿어.!!나믿고 집에가!!나믿으라고!"
첫댓글 담편 빨리 적어주셈.. 넘잼있어요!! 계속 적어 주실거죵?
난 하수 믿는데 ;; - _- ;; ㅋㅋ 진짜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빨리 적어주세요 ㅋㅋ 그리고.. 엄청많이요 ㅋㅋㅋ
넘, 재미써요,
저도저도 하수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