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만 남겼는데 글은 처음 남기네요.
이 달 초 해외에 나가니 SK 스마트 폰이 자동으로 로밍이 되더군요. 그리고 데이터 요금을 할 거냐는 핸드폰 물음에 나중에 쓸지도 모르니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네" 라고 선택하자 마자 클릭도 안 했는데 3G 자동 접속이 되는 거에요. 내가 원할 때 클릭해서 쓸려고 했는데 "자동 접속" 기능을 해 놨군요. 위대한 장사치네요. ㅎ
모든 어플은 업데이트 설정을 해지 하는 성격이라 다행스럽게 카카오톡 한 줄 만 왔더군요.
카카오 확인하자 마자 쓰리쥐 껐습니다.
요금 확인하니 130원 나왔다 하네요.
순수하게 카카오톡 한 줄 확인 하는데 100원 이상의 데이터 요금이 나간다 보시면 됩니다.
친구한테 ㅋㅋ 보내도 백원
ㅋㅋ 받아도 백원 이라 생각 하면 됩니다.
검색을 했는데 3박 4일 동안 데이터 한 번도 안 썼는데 10만원 나왔다는 글을 봤습니다.
고객은 "네" 버튼을 누르고 데이터 한 번도 쓰지 않아도 우리의 쓰리 지는 미친듯이 쓰리지 수신하며 통신사 쓰레기 어플 업그레이드를 하네요.
다들 요금 폭탄 때문에 안 쓰시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립니다. 저는 뭐 억울 한거는 없지만 혹시나 스마트 폰 들고 가서 낭패 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글을 남깁니다.
하루 9000원 무제한 요금제가 있던데...비지니스 맨 아니면 꼭 외국가서 인터넷 해야하는지 의문스럽네요?
이만 ..총총
첫댓글 데이터 로밍 차단하시고 와이파이 가능지역에서만 쓰시면 별문제가 없던데요.
다들 데이터 로밍 차단하고 나가시던데.... 빨리 지금이라도 하세요.... ^^
네 저도 방금 요금 확인 하고 "평생 차단"했습니다.
반드시 데이터 차단 쓰세요
정말 바쁜 출장여행이 아닌 이상 데이터 로밍은 안 하는게 기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패드 데이터 로밍 차단 못하고 ㅠ.ㅠ 와이파이로만 썻는데 줄줄히 어플들 업로드 되어서 23만원 냈습니다 제길 ~~ 할부도 30이상 남았느데 .
출장가면 무조건 하루 만원짜리 정액제 쓰는데 여행가면 무조건 와이파이만 찾아다녀요ㅎ